월래는 치악산이였으나..비 가 너무 많이 내려서 치악산 입산통제
그래서 소백산으로 고고.
산행일시
: 2007.8.5
날씨
: 오전 한때비 . 오후 흐림 ,맑음
산행소요시간
: 소백산 북부 사무소 (조금밑 주차장 ) 10 : 38 am~ 4:10 pm 삼가탐방지원센타
산행장소
: 소백산
산행참가자
: 나 , 산그리메
산행코스
: 소백산 북부 사무소- 천동쉼텀-비로봉-비로사-삼가탐방지원센타 주차장
▲ 집에서 나온시각..새벽에 비온뒤라...
▲ 차안에서 찍은 강 비로 인해 물이 많이 불었다..
▲ 소백산 거의 다와서 차안에서..
▲ 저 멀리 산밑에 도로가 나있다..드라이브 코스로 쥑인다..+_+
▲ 당일날 무슨 축제인듯...비가와서..ㅎㅎ
▲ 차에서 내린 시각
▲ 본격적으로 산행을 시작하기전 단체사진..
이상하게 토요일날 저녁되면 눈이 말똥말똥..ㅋㅋ 잠올 기미가 안보인다..흐미
에라이 ~~~~~~~
이날도 한숨을 못잤네..ㅠㅠ 오대산 갈때는 잘잤는데..ㅠㅠ 그날은 산행 거의 안하고..ㅠㅠ
우짜랴..ㅋㅋ 일단 잠을 청해보지만.당체 안온다...정신은 여느때보다 맑다..ㅋㅋ
영화을 한편보고 다시 잠을 청해본다..안온다..ㅋㅋ 미처 >.< 끙
그냥포기..
갈준비을 일찍 한다 과일 다듬어서 용기에 담고 고구마 챙기고..먹거리 챙겨놓고
죽 을 끓려서 한술 뜨고...시간이 조금 남아서 조금 여유을 부려본다
시간을 확인하고 집을 나선다 5:33 am
다행이 비가 안온다..새벽에는 많이 오더만..ㅎㅎ
지하철을 타고 간다..새벽에 지하철은 우찌나 지겹던지..ㅋㅋ
서면에 내려 장실에 들려 볼일을 보고 영광도서 앞으로 고고
도착해서 보니 이제막 천일차가 들어오고 있다
총무님은 벌써 와서 기다리시네...ㅎㅎ
자리 확인을하고....짐을 넣고 자석으로
조금 일찍 도착한 나머지 이것저것 도와드리다 보니..벌써 약속시간이 다되었다
하나둘 속속 회원님들이 도착하고 갈 준비을 한다
옆 짝지는 다행이도 하산을 항상 같이 하셨던 분이다...ㅋㅋ
인사을 서로 하고..이런저런 예기을 나눠가면서 간다
대동에 정차을 하고 나머지 회원님들이 탑승을 하고 본격적으로
차는 부릉부릉 힘을내려 달려간다
차장 밖으로 비는 안온다....그러나 위쪽 지방은 지금 비 많이 올그인디 우짠데..
걱정이 실 앞선다...얼마 달렸나..? 총무님이 산행 브리핑을 하고..우중산행 준비을 하라고 하시고
빵이랑 요구르트을 나눠주신다
첫번째 휴게소
내려서 보니 아는분들은 거의 1호차 타신듯..ㅎㅎ
인사을 하고..볼일들을 보고 차는 다시 치악산으로 고고
얼마정도 달렸나..?
총무님 헨펀이 울리더만...총무님이 마이크을 잡는다
지금 현재 치악산 비 가 많이 오는 관계로 입산통제가 내려졌다고 한다
아직 시간이 있으니 지켜보자고 하신다
얼마정도 올라 갔을까..차장 밖으로 한방울 두방울 빗방울이 차 유리창에 부딧치기 시작한다
ㅇ ㅏ.......비....비...ㅎㅎ
그렇게 시작한 비가 어느세 소나기로 변쉰..ㅎㅎ
조금후에 다시 헨펀이 울리고 총무님이 다시 마이크 잡고...치악산 산행은 입산동제로 인하여 취소
대신에 소백산코스로 바꿔다고 통보 하신다...+_= 다행이다..ㅋㅋ 그냥 내렸갔으면
우짤뻔했는지...ㅎㅎ
어느정도 가니 비는 잦아들어가고..단양에 들어서니 가랑비로 바꿔서 부슬부슬 내린다
거의 다왔서 비는 내리는둥 마는둥 한다
총무님의 산행준비 하라는 맨트을 듣고 산행준비을 산다
차안은 시끌벅쩍하다..ㅋㅋ
차장밖을 보니..웨...쥑이네...ㅎㅎ
다리을 건너는대 시야에 들어오는 드라이브 코스...산.강을끼고 무자게 멀리 뻣어있는 일차선 도로
ㅎ ㅑ..데이트 드라이브 둑이긋다...+_+
어느새 차는 주차장에 도착하여 때묻은 사람들을 토해내기 시작한다
내려서 보니 비가 보슬보슬 내린다
가방에 덮게을 덥고...판초우위을 입을까 하다가 더울것같아서 그냥 고고
아스팔트 길을 얼마정도 가서 단체사진을 찍자는 말과 함께 사람들이
우루루 모인다..비가 제법 굵어지네..우짠데..우의을 입어...? 말어..? 에이 덥다..패스..ㅋㅋ
▲ 올라가는길에 "산악인 허영호기념비"
▲ 다리에서 찍은 사진..
▲ 멀리 보이는 구름다리..
▲ 다리위에서..
▲ 산허리을 휘감아 길이 나있다..
▲ 작은 폭포들이 무수히 많다..왠만한건 그냥 통과..사진찍는다고 사람들과 거리 차이가 꽤 난다.
▲ 그뎌 산행이 시작된다.
▲ 소백산 북부 사무소 에서 삼가탐방 지원센터 까지..
▲ 웨~~~~비로봉 까지 6키로..;;
▲ 길은 무자게 잘되어있다..가족 산행은 무난할듯..계곡 또한 좋으다
▲ 비온뒤라 그런지 숲속엔 내 숨소리와 계곡 물소리만..
▲ 처음 만나는 다리..다리가 많다..ㅎㅎ
단체 사진을 찍고 사람들이 뭐가 그렇게 바쁜지 숨을 헥헥 거리면서 정상탈환하로
바삐 발을 옴긴다......난...난...경치에 반해...자꾸 뒤처진다..ㅋㅋ
여기저기 사진 찍는라 정신이 없다 그래도 찍을건 찍어야지..ㅋㅋ
짝지였던 분이 뒤에서 식식 거리면서 올라 오신다
오늘은 왜케 빨리 가세요..ㅋㅋ 그분은 판초우의을 입고 땀과의 전쟁을 치루는 중이시네..ㅎㅎ
일단 산행 초입에서 지도 사진찍고 짝지분은 우의 벗으시구..난 더위서 모자 벗고 손수건으로
머리 두르고 본격적인 산행 준비을 한다
그러는 사이 하나둘 회원분들이 우리을 앞질러 가신다.
어느세..후미 대장님 우리 옆으로 와서 행동식을 드시고..우린 준비을 마치고 고고
이런저런 예기을 하면서 일단 첫산행 몸풀기 부터 한다
그렇게 얼마정도 갔을까..사람들이 하나둘..보이기 시작한다
올라가는 동안에도 여기 저기 사진을 찍는다..역시 사진을 찍으니 속도가 확실이 늦다
비온뒤라 그런지 습하다..그래서 그런지 너무 덥다..ㅋㅋ
글도 계곡때문에 간간이 션한 바람이 부뺨에 부딧처 준다
ㅎ ㅑ~바람이 살이 닫는 느낌...션한 그느낌...정말......+_+ 인공바람이랑은 확실이 틀리다
짝지 분이랑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회원분들을 한분 두분 앞질러 나간다
얼마정도 가니 총무 님 외 2명의 분이 헥헥 걸리면서 올라 가신다.
역시 총무님은 산을 많이 타서 그런지 걸음이 성큼성큼 인데 비해 친구 두분은 몹시 힘들어 한다
급경사는 없지만서도 그렇다고 그다지 완만하지도 않는 경사길..
길은 잘정비되어 있어서 공원 걷는 듯 하지만서도 힘들다.
나또한 힘든지..어느세 속옷까지 땀이 흔근하다..가방 때문인가..ㅋㅋ
그래도 눈은 항상 즐겁다..+_+
총무님을 뒤로 하고 짝지랑 열심히 정상으로 걸어간다
▲ 쌍폭포..ㅋㅋ 내가 이름붙임..;;
▲ 천동 2교에서 한컷
▲ 션하게 굉음을 내면서 흘러내리는 계곡물..
▲ 가서 봐야지 안다..얼마나 좋은지..ㅋㅋ
▲ 신선1교..다리마다 이름이 다르다..ㅎㅎ
▲ 신선2교
▲ 아따 션하게 흘러 내려간다..
▲ 신선교 위...신선바워..횐님들 여기서 농 들을 주고 받으신다 사진에는 바위가 다 안나왔다
▲ 다래덩굴 쉼터 이름이 참 이쁘다....여기서 회원님들이 몸창 쉬고 계시네..ㅎㅎ
다리 몇개을 넘어 열심히 발을 옴긴다.
먹을 생각도 안하고 열심히 사진을 찍어가면서 올라 간다
회원님들이 힘든지 올라가는동안 여기저기 않아서 션한 과일들을 먹고 휴식들을 취한다
짝지랑은 여전히 이런저런 예기을 했다가 사진찍으면 거리가 조금 멀어졌다가
다시 예기하고..ㅋㅋ 이런게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정상을 향해 올라 간다
얼마정도 갔을까..신선바워 가 보인다..회원님들이 이런저런 농담을 하면서 즐겁게 산행을 즐기신다
사진을 찍고 다시 고고...길이 완만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급경사도 아니도
어느정도 경사가 있긴 한데..힘이 드네..흐미야.
힘들게 올라가니 다래넝글 쉼터가 보인다
이름이 참 이쁘네...ㅋㅋ 여기에 회원님들이 많이들 않아서 휴식을 취하고 계신다
우리는 휴식은 뒤로하고 계속 정상으로 고고
얼마정도 갔을까..아침에 먹은 수박맛이 조금 안좋았는데...그것때문인가
배가 살살 아파 온다..기분 나쁠정도로...ㅇ ㅏ..미치긋네 신경 쓰이네..ㅋㅋ
배아픈걸 참으면서 부지런히 올라간다
가다가 션한 계곡이 있어서 나는 세수하로..ㅋㅋ
짝지는 정상으로 고고...물이 션하니 좋으네..머리까지 감고..ㅋㅋ
다시 열심히 짝지 따라잡으로 고고
회원님들 하나둘 따라잡고..저멀리 짝지가 천천히 걸음을 옴기고 있다
날 기다려 준듯..ㅎㅎ
▲ 조기 뒤에 우의 입은 짝지 뒤..내가 찍혔네..ㅋㅋ
▲ 이번엔 짝지 찍는 사진에 내가 찍혔네..행동봐라..ㅋㅋ
▲ 꼭 내가 주인공 같으네..뒤에분이네..ㅠㅠ 이상 3장은 총무님이 찍으신 사진..;;
▲ 다래1교..다리 도 많으다..ㅋㅋ
▲ 으따 션하긋네...뛰어들면 좋겠다..ㅎㅎ
▲ 다래2교..ㅋㅋ 조기 앞에 우의 입고 올라가는 짝지..ㅋㅋ
▲ 다래2교 위에서...계곡
▲ 거의 이정도 경사인데 힘이 든다..ㅋㅋ
▲ 중간쯤에서 만난 휴계소..라고 해야하나...민간인이 운영한다
▲ 정사각 의자에 중앙으로 물이 흐르고 있다..
다시 걸음을 맞추어 정상으로 발음 옴긴다
배가 심심하게 아파오네...미치긋네..숲속으로 뛰어들어가 말어..? 으흐흐흐
참으면서 산행에 임한다..가면 갈수록 회원님들이 힘들어하는 것이 눈에 보인다
얼마정도 가니...짝지가 날 앞질러 눈앞에서 사라진다..웨...내 걸음이 많이 늦어졌구나.ㅋㅋ
그것보다도 배가 아픈것에 신경이 너무 간다
기분 나쁠정도로 배가 살살 아프다 어느정도 가니 민간인이 운영하는 상가...?산장..?
모르겠다..화장실도 있고 동동주.파전..여하튼 많이도 판다
난 장실로 고고 퍼세식..ㅋㅋ 깊다..웨...밑은 아무것도 안보이네 캄캄하니.
갑자기 머리을 스처 지나가는 생각이..빨간종이줄까 파란종이줄까..ㅋㅋ
화장실엔 나밖에 없고 밑으로 빠지면 아무도 모르겠네..ㅋㅋ
손 올라와서 그렇게 말하면 난 한마디 해야지..떵..떨어진다 비~~~~~~~
ㅋㅋㅋ 혼자 그 상상을 하면서 씨~익 하고 웃는다..ㅋㅋ
속옷은 이내 땀으로 흔근히 젖어있다..땀에 젖은 속옷을 입는 느낌은 뭐~상상에 맞긴다..ㅋㅋ
화장실을 나오니 회원님들이 많이들 휴식을 하신다
난 다시 가방을 매고 정상을 향해 고고
조금 올라가니..의자가 정사각형인데 그사이로 산에서 흘러내려오는 물이 흘러간다
물이 그다지 맑지는 않아 보인다..ㅋㅋ
정상까지 몇키로 알리는 표지판을 확인하고 얼마 안남았구나 하고 걸음을 옴긴다
2.몇키로 남았던데..ㅋㅋ 아주 미친다..ㅋㅋ
▲ 야생화 이번엔 꽃들이 이상꾸롬 나왔네..;;
▲ 이정도 너덜길은 올라갈만했다
▲ ㅎ ㅑ 조금만 가면 옹달셈..+_+
▲ 야생화..
▲ 옹달셈..ㅠㅠ 물먹는다고 옹달셈 사진을 못찍었네..ㅠㅠ
▲카페 가서 퍼온 사진....ㅎㅎ 옹달셈
▲ 전혀 다른 분위기의 옹달셈
▲ 큼지막한 계단
▲ 조망을 포기 하고 걸어오다가 뒤돌아본 조망...어케 표현을 해야 할지
▲ 정상 다왔구나...길이....온통 꽃길이다
▲ 뒤 돌아본 산....흰 용들이 하늘로 승천 하는것 같다
▲ 카메라을 안들고 왔다며 산장 부탁하셨서 한장 찰칵~
▲ 나도 혼자 자작..ㅎㅎ
▲ 야생화 넘 가까이서 찍었나..?
▲ 처음 만나는 전망대
▲ 나도 전망대에서 한컷..
▲ 옆에분 한테 한장 부탁드려서 한장..
▲ 한장을 더 찍어주셨다..포즈 바꾸는 사이..ㅠ.ㅠ
민간인이 운영 하는 산장은 지나처서부터는 너덜길이 쭉이다..ㅠㅠ
그렇게 큰돌은 아닌데..비온뒤라서 그런지 미끄럽고..영 걷기 불편하네..ㅋㅋ
올라가면서 회원분들이랑 이런저런 예기을을 주고 받으면서 올라간다..ㅋㅋ
심심하지는 않는데..한분이랑 끝나고 앞으로 나가면 다음분이랑 또하고..ㅋㅋ
숨은 차고 말은 계속하고...웨..땀은 또 어찌나 나던지.ㅋㅋ
그렇게 욜라 길고 힘든 너덜길을 40분가량을 올라가니 나무계단이 나온다
나무계단도 큼직큼직해서 걷기가 힘드네..ㅋㅋㅋ
열심히 올라가니...정상쪽이 휜하게 밝아 온다
ㅇ ㅏ..이제 정상 다왔나..?
나무길을 따라 올라가니 양 옆으로 야생화들이 만발이다..+_+
꽃사진을 찍고 땀을 딱으면서 정상 쪽으로 보니...회원분들이 뒤쪽으로 전부 사진을
찍으시고 있네...나도 뒤돌아 본 순간..숨이 헉...+_+
동공확장...와~~~~~~멎지다.....나도 디카 한장.
회원님도 한장 찍어 드리고 조금더 올라가서 더 좋은 조망에서 한컷
눈앞에 보니 전망대가 들어온다 그기도 한무리의 회원님들이 조망 사진을 찍는다고
분주하다..나도 글로 가서 한장더 찍고 사진부탁해서 2장을 찍고 다시 정상으로..ㅎ ㅑ
소백산 좋다..+_+
얼마정도 가니 옆으로 초원지대가 얼핏 보인다..모지..ㅋㅋ
▲ 계단이 참 잘되어 있다..나무가 실하게 생겼다..무슨 나무지..? 정상에서 보기 힘든 나무인데
▲ 갈림길...
▲ 멀리 운무가 멋지다
▲ ㅎ ㅑ..혼자 보기 아꿉네..ㅎㅎ
▲ 소백산 정상 부근은 너무 잘되어 있다
▲ 고무 계단..
▲ 전망대에서 천체관측소.연화봉 사진을 찍고 계신다
▲ 전망대에서 찍히는줄도 모르고 정신없이 찍고 있다..ㅋㅋ
▲ 앞에 보이는게 천체관측소..뒤쪽이 연화봉
▲ 조망
▲ 저멀리 운해가 보인다 운해란 구름바다
▲ 멋지다..한참을 넋 놓고 바라보고 있었다..ㅋㅋ
▲ ㅎ ㅑ..정말..어케 말로 형용할수 있을까...? 혼자본게 맘아프다..친구넘들 생각이 스처지나간다
▲ 날씨때문에 시시각각 바뀌는듯 하다
▲ 평전에 핀 야생화들이 만발
▲ 조망...
▲ 멀리 관측소..
▲ 저 멀리 비로봉 정상이 보인다..사람들이 분주히 움직임도 보인다
▲ 저 멀리 국망봉이 보인다..국망봉 맞나..? 맞는듯 하다..지도을 보니..ㅎㅎ
▲ 정상 가까이에 있는 대피소.. 참 이쁘게 잘해놓았다
▲ 조금만 더 가면 정상이네..ㅎㅎ
▲ 정말 혼자 본게 아깝다..ㅋㅋ 댈수 있으면 디카에 많이 담는다
▲ 저 멀리 국망봉이 눈에 들어온다....가보고 싶었는데..ㅎㅎ
▲ 능선에 핀 야생화..
▲ 드뎌 정상에 입성..돌탑이 날 반기네..ㅋㅋ 뒤로 운해가 ...ㅎㅎ
▲ 작은 정상석..뒤쪽 벤취에..포즈가..ㅋㅋ
▲ 조망..
▲ 마치 구름 저 멀리는 바다라는 착각을...
▲ 정상에서 ....소백산 운해
▲ 정상에서...비로봉
▲ 또 찍어 주셨네..
▲ 또 찍어 주신다고 해서 웃음이 나왔다.ㅋㅋ
나무계단을 올라서니 큰 묵직한 나무 몇 구르가 눈에 들어온다
고산에는 이렇게 큰 나무가 자라나기 힘든데..무슨 나무지...의문을 남기고 일단 한컷 찍고
정상을 향해 고고...얼마정도 갔을까 갈림길이 나온다
이정표 에서 한컷..다시 정상으로...이때부터 난 정신을 못차린다
옆으로 고개을 돌리니 저 멀리 펼처진 운해...+_+
와~~ 탄성이 절로 나온다 태양에 비췬 운해...신비롭기까지 했다
여기저기 막막 사진을 찍는다...정상 가야한다는 생각도 까마득히 잃져 버리고
동영상도 몇장을 찍고..ㅎㅎ
너무너무 좋다...입가에 웃음이 떠나지 않는다
그렇게 정신없이 사진을 찍고 ..다시 얼마남지 않은 정상으로..고고
정상에 도착하니 더 좋은 조망이 날기다리네..ㅋㅋㅋ
짝지랑 아는분 한분이 식사 준비을 하신다..빨리 오라고 제촉을 하지네..ㅋㅋ
잠시만요...하고 다시 사진을 연신 찍는다..ㅋㅋ
동영상에 사진에 정상에서도 정신없이 찍는다...ㅋㅋ
본연의 임무인 정상석 수건샷..ㅋㅋ
사진을 부탁하고 한장찍고 한장더..넵..찍고 또 한장더..ㅋㅋ 웃음이 실 난다..ㅎㅎ
그분 사진도 찍어드리고..ㅋㅋ여기저기 사진을 부탁한다
난 찍세가 되어버렸네..ㅋㅋ
그렇게 얼마정도 찍고 짝지 곁으로..ㅎㅎ 이날은 가방에 있는 먹거리 다 꺼내놓고..ㅋㅋ
이렇게 많이 들고 왔어요,.? ㅋㅋ 네..ㅋㅋ 올라올때 먹은게 없어서 너무 많이 남았다..ㅋㅋ
먹으면서 3명이서 요런저런 예기을 하면서 맛나게 점심을 먹는다..ㅋㅋ
날 20대로 봤다니..ㅋㅋ 한분은 30~31살로..ㅎㅎ
으흐흐 아직도 동안이닷..으흐흐흐
정상은 바람이 억시리 분다..얼마정도 지났을까 춥다 긴팔을 입고 그래도 춥다..ㅋㅋ
점심을 다먹고...가방을 챙기고 그래도 난 줄어든게 없네..ㅋㅋ 흐미 우쨔데..
가방만 해도 무게가 꾀 나가는데..우짜랴..ㅋㅋ 들고 내려가야지..ㅋㅋ
일행들을 먼저 보내고 난 또 찍기 놀이에 심취해 내려갈 생각을 안한다
이제 얼마정도 찍었을까 아쉬움을 뒤로하고 하산길에 임한다
계단이 날기다리네..ㅋㅋ
고무계단이라 충격은 덜하다
▲ 일행들을 먼저 보내고 아쉬워서 더 찍음..ㅋㅋ
▲ 운해가 발밑에만 있었어도..욕심이란 끝이 없는것..ㅋㅋ
▲ 운해....산도 집어 삼킬듯..
▲ 저 멀리 대피소..
▲ 운해가 폭폭 처럼 보인다..
▲ 구름 솜사탕
▲ 계곡으로 운해가 빨려 들어가는듯 하다
▲ 운해라는 말이 실감 난다
▲ 이젠 더 쓸말도 없네..ㅋㅋ
▲ 조망..
▲ 일행들을 먼저 보내고 사진찍고 이제 내려갈려고 시간 체크
▲ 아쉽긴 했는갑네...내려가면서까지..ㅋㅋ
▲ 한계단 내려서고 또찍고.ㅋㅋ
▲ 저구름은 점점더 커 진다....
▲ 고 조광래 조난 추모비...고인의 명복을..
▲ 고무계단.급비탈길..내려서니..이정표 2.8키로 웨~멀다
▲ 길이 너무 완만하다..ㅋㅋ너무 편하다..ㅎㅎ 쭉 이런 비스무리한길..ㅎㅎ 급비탈길도 아주 쪼매..ㅋ
▲ 야생화..
▲ 소백산은 고무 계단이 많다..무릅에 도움이 된다..ㅎㅎ
▲ 낙뢰을 맞은듯 하다..조기 이정표 있네 안보고 그냥왔네..;;뭐라고 적혀있을까..궁금하네..ㅋㅋ
크게 해서 보니 사연이 있는데..중요부분은 안보인다...ㅠㅠ
▲ 길가에 혼자 쓸쓸히 자라나고 있는 소나무
▲ 팅깡팅깡 여유을 부리면서 편하게 내려오다 보니 이네 인공길..다온듯
▲ 길가에 핀 참나리.개망초
편한길을 쭉 따라서 내려오다가 보니..추모비을 만난다..산이 편한 산인데 조난을 당하다니
역시 산은 아무도 예측을 못한다..항상 조심 조심..초심을 생각하자
조금더 내려 오니 큰나무가 쓰러져 있다..왜..쓰러졌지..? 낙뢰 맞았나..?
사진을 찍고 ..지금 확인을 하니..내용이 있는데..중요 부분은 보이지 않는다
산그리메 카페 찾아가서 확인을 해봐야겠다
그렇게 수월한 내림길을 얼마정도 내려왔을까..저멀리 인공길이 보인다.
다 내려 왔구나..ㅋㅋ 너무 좋은 산행이였다..ㅋㅋ
인공길을 따라 열심히 내려온다..오는길에 참나리.개망초 군락이 보인다.
너무 이쁘네..+_+
뒤로 하고 열심히 하산에 임한다
▲ 내려오는길도 운치가 꽤 있다
▲ 야생화
▲ 소백산
▲ 소백산 날머리..
▲ 길옆 울창한 숲에 가려 못 볼뻔한 폭포..혼자만 봤다..ㅋㅋ
▲ 폭포에서 떨어진 물은 좁은 통로로 해서 ..통로가 길다..
▲ 여기로 모인다..
▲ ㅋㅋ 볼만했다..하산길도..ㅋㅋ
▲ 활짝핀 참나리.
▲ 야생화
▲ 야생화
▲ 개망초 맞나..?
▲ 야생화..
▲ 내려오는 길 계곡도 볼게 많았다..
▲ 연신 셔트을 누르고...
▲ 중앙에 돌이 눈에 들어온다..
▲ 사과 과수원..
▲ 가늘이 성큼 다가온듯..
▲ 호두...
▲ 혼자만 본 폭포..물이 엄청 깊다..씻을때 찾는다고 들어왔는데..대박이다..ㅋㅋ
▲ 하산길도 너무 좋다..ㅋㅋ
▲ 야영장 옆쪽에 계곡..혼자 너무 션하게 보냈다..ㅋㅋ
▲ 머리.발.손. 다 감그고..ㅋㅋ 션했다..옷갈아입고 하산..ㅋㅋ 이날은 상체는 다 씻은듯하다
▲ 맑다..
▲ 머리감고 한컷..ㅎㅎ
▲ 옷 갈아입고 한컷..ㅋㅋ 머리가 내려 와있네..ㅋㅋ
▲ 소백산 전도..
▲ 전도
길이 너무 좋아 음악을 들으면서 콧노래을 흥얼거리면서 열심히 하산을 한다
속리산 처럼 인공길이 길다.
씻을때을 찾으면서 내려온다...저쪽으로 길이 있어 들어가보니 씻을때는 없고..깊어보이는
만이 우렁차게 떨어지고 있었다...+_+
대박이네..ㅋㅋㅋ
다시나와서 하산길에 임한다..내려오는길에 밤이 벌써..가을이 벌써왔나..?
옆 나무에는 호두가 영글어 가고 있다..
조금더 내려오기 야영장이 보인다..야영장 옆쪽으로 계곡물이 흐른다
저기가서 씻어야지 하고 내려가서 보니..씻기는 딱좋다
계단씩으로 계곡 까지 바로 나있다...계곡에 걸터않아 발담그고
머리감고...세수하고.ㅋㅋ 혼자 사진 찍고 너무 좋은 시간을 보냈다
시간을 확인하고 차있는대로 발을 옴긴다.
▲ 사과가 잘 익어가고 있다
▲ 줌해서 한컷
▲ 가까이서 한컷
▲ 드뎌 산행종료..4:10
▲ 내려가는 길..차안에서
▲ 차안에서 바라본 푸른들판..
▲ 멀리 구름이 멋지다
▲ 술먹은 탓인가..안들리던 군위 휴게소..6:13 pm
▲ 구름속의 해
▲ 구름속의 해가 힘을 잃고..
▲ 노을..
▲ 대구 종합 운동장..
▲ 마지막 휴게소...7:50 pm
▲ 부산 다와서 ...무슨 유에프오 같으네..ㅎㅎ
▲ 집 내방 컴터 앞..9:50 pm
사과밭에서는 사과가 먹음직 스럽게 익어가고 있다.
얼마정도 내려오니 차가 보인다..ㅎ ㅑ 다왔구나.
이런 인공길은 너무 좋으다..ㅋㅋ
시간을 체크 하고 사진을 찍고 이날의 산행을 마처다
먼저 도착한 짝지랑 다른한분이 방갑게 맞이해주신다
가방을 넣고...저쪽에 그늘에 가서 않아서 휴식을 취한다
하산주을 위해 먹걸이들을 옴겨 놓는다
하산주 먹는거 도와드리고 나도 한자리 차지..
족발에 막걸리 ..ㅎ ㅑ..쥑인다..장실때문에 안마실까 했는데..글도 한두잔은 괜찮겠지.ㅋㅋ
3잔인가 4잔을 마신듯 하다..조금 기분이 업~업~업..ㅋㅋ
하산주을 마시면서..이런저런 잼난 예기들을 많이들 하신다..ㅋㅋ
3명이서 3명정도 비우고..집에 갈분비을 한다
먹은 하산주을 치우고 차에 탑승...
이제 차가 시동을 걸고 출발..총무님이 간단한 하산 멘트을 날리고
차는 부산으로 달리기 시작한다.
얼마정도 갔을까 조금 막힌다 싶더니 이네 다시 속도을 내며 달린다
차안은 이런저런 예기들로 ...웅성웅성
다음주 치악산 사람을 체크하고..설악산에 대한 공지가 나온다
무박2일 토욜날 출발..아침은 시락국에 밥..ㅋㅋ
최대한 짐은 가볍게...올라가는데 대피소 있으니..밥이니 판다고 하니..ㅎㅎ
라면이나 끓여 먹자는 분도 있고.ㅋㅋ
나도 라면이나 끓여서 묵을까나..으흐흐흐
그렇게 분주하게 차안은 의견들이 많이들 나온다
일단은 이번주 수욜날 설악산 공지가 뜬다고 하니...수요일이 되어봐야 알겠다
술을 먹은 탓인가 드뎌 신호가 온다..
참을만은 하다..ㅋㅋ 그렇게 얼마정도 갔을까..
대장님에게서 연락이 오고 휴게소..고고
ㅋㅋㅋ 술때문인가 안가던 휴게소에들다..나로서는 다행이다..ㅋㅋ
생리현상을 해결하고 디엔비로 최홍만 보고.
짝지님이랑 이런저런 예기을 하다가 보니 이네 마지막 휴게소에 도착
모두 용무들을 보시고 부산으로 출발
차가 어느듯 부산에 도착 내리실분 다리시고...차는 서면
내려서 짐을챙기고 난 집으로...배가 고파서
어머니 한테 연락을 하니..아직 집에 안오신듯.
바쁘신듯하여 그냥 집으로..아니면 만나서 국밥이나 묵을라고 했는데..ㅋㅋ
집에와서 시간 체크 하고..산그리메 카페 들어가 사진 올리고 글 몇자 적고
라면 끓여서 밥말아서 먹고..ㅋㅋ
조금후에 어머니 오셨서 찍은 사진이랑 동영상 보여 드리고..
난 샤워을 하고...이내 골아떨어졌다
이렇게 이날의 산행은 마감돼었다
다음엔 치악산이다 비온다고 하는데..괜찮을지..ㅋㅋ
치악산을 기대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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