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을 곤하게 잘잔듯 하다
꿈도 어찌나 기분좋은 꿈을 꿔는지..입가에 미소가 ^_______^ 씨~익
5시에 일어나서 산행 준비을 한다
저녁에 아무것도 안해놓은 탓에 준비하는시간이 많이 걸린다
집을 나온 시간이 6시30분..;;; 밥먹고 이것저것 준비을 하다가 보니
버스정류장으로....아침은 지하철보다 버스가 빨라서 조금더 빨리 가자싶어 버스을 이용해서 범어사로
산행일씨
: 2008.3.1
날씨
: 맑음
산행소요시간
: 내덕마을(들머리) 9:00am ~ 6:23pm 용당마을(날머리)
산행장소
: 신선산,안장산,함박산,석은덤산,삼각산,시명산,불광산,대운산
산행참가자
: 나
산행코스
: 내덕마을-신선산-안장산-함박산-석은덤산-시명산,삼각산 갈림길-삼각산
삼각산중봉-삼각산하봉-삼각산중봉-삼각산-갈림길-상어령-410봉-551.2봉(전망대)
564봉(투구봉)-630봉(명곡갈림길)-시명산-불광산-대운산-용당마을
▲ 37번 버스 노선도
▲ 버스 시간표
▲ 내덕마을 주요소 옆으로 시멘트길 따라 쭉 직진..
▲ 달음산이 지척이다...
▲ 앞에 재실...도로따라 쭉 올라간다...
▲ 재실 지나서 조금더 올라오면 왼쪽으로 들머리 리본이있다
▲ 들머리 9:00am
▲ 임도같은 길에서 왼쪽으로 리본따라..
▲ 함박산...
▲ 함박산...10:40am
80번을 타고 범어사로 향한다.
하차을 어디서 할까 하다가 고등학교 지나서 내렸다..걸어갈요량으로
범어사 공동묘지 입구에서 37번 타는곳을 물어보니 바꿔서 이젠 여기로 안다닌다고 한다..;;
위쪽으로 가면 종점에서 탈수 있다고 한다..음..그기까지 다시
종점에 도착을 하니 옛기억이 새록새록
예전에 고등학교 다닐때 여기 바로 밑에서 살았는데..ㅎㅎ
49번 종점...ㅎㅎ 37번이 여기서 탈수있다
37번을 기다리며 여기저기 사진을 찍고 기다리는데 당체 안온다..;;
무자게 오래 기다려서 탄듯 하다..ㅠㅠ 이럴줄 알았으면 80번 타고 종점까지 와서
바로 37번 타면 될것을 괜히 걸어댕겼네..흑흑
얼마나 흘렸을까 저기서 차가 부릉부릉 시동을 걸고 앞으로 온다
차는 이제 달리기 시작해서 내덕입구에 도착한다
오다가 몇정거장 앞에 똑같은 주유소가 있었다..혼동하지마시길...내덕입구에서 하차
바로앞 주유소가 보인다 주유소 옆으로 시멘트길이 열려있다
시멘트길을 따라 가다가 뒤산을 보니 달음산이 한눈에 조망이 된다
시멘트길을 조금 따라가면 재실이 있다
재실 맞은편은 공사가 한창이다.
재실을 지나서 조금더 길을 따라 가면 꺽어지는 부분에 왼쪽으로 리본이 달려있다
여기가 오늘의 들머리다.
사진을 찍고 조금 올라가니 무덤이 많다 무덤을 가로질러 리본을 따라서 걸음을 옴긴다
초반부터 약간의 경사진 길이다.
가는곳마다 무덤들이 많다...자심 멈처서 산행 준비을 한다
무릅보호대 차고 행동식 섭취...이온음료 한모금...ㅎㅎ
얼마정도 열심히 걸어서 가니 조금 된비알길이 나온다
저기가 함박산인가..?
후기을 보니 신선산,안장산 정상은 염두해 두지 않아도 상관없다고 본터라..
지나 왔겠지 하고 올라가는데...함박산 정상이 아니네...;;
삼각점만 덩그러니 길옆으로 한개만 있다
음..여기가 신선산 정상이구나...내림길로 내려서 길을 간다
조망은 없다...ㅋㅋ 그렇게 몇분을 갔을까 또 다시 오름길..그렇게 내리고 오르고
몇차리 하고나니 큰 임도길이 나온다
내려가는길은 조금 가파르네...나무가지잡고 조심히 내려온다
내려와서 바로 앞으로 올라가는 길에 리본이 많이 달려있다
음 안장산은 넘어온 산중에 하나겠지..ㅋㅋ
앞산을 보니 조금 높은 산이 눈에 들어온다 저기가 함박산이구나
제법 힘이드네..시간도 많이 걸리고 이렇게 해서 대운산까지 가능할까 하는 생각이 든다
부지런히 오름길을 올라간다 힘이 든다..헥헥
조금더 가니 사진에서 본 바위지역이 나온다 넘어서 처음으로 휴식...
휴~ 힘드네..ㅎㅎ 잠깐의 휴식을 끝내고 다시 고고
얼마정도 올라가니 함박산 정상이다. 시간도 많이 걸리고 힘도 드네..ㅋㅋ 오르락내리락..ㅋㅋ
만만하게 볼기 아니구나...ㅎㅎ
사진을 찍고 석은덤산으로 향한다
올라왔으니 내림길이다...ㅋㅋ조심해서 내려와서 다시 석은덤산으로 오르기 시작한다
힘이 무자게 드네....벌써부터 이렇게 힘들면 앙대는데,,우짠데..ㅋㅋ
▲ 공적비...
▲ 석은덤산 정상이 코앞에..
▲ 석은덤산 11:07am
▲ 해운대cc
▲ 저 멀리 천성산 군기지가 보이고..
▲ 병산저수지.
▲ 고당봉도 뚜렸이 보이고..
▲ 달음산...
▲ 장산까지 잘보인다..
▲ 고리 원자력
▲ 앞으로 가야할산 대운산이 저멀리 보인다
▲ 삼각산이 보이고..
▲ 진흙길을 지나 운치있는 나무길..
▲ 갈림길...
▲ 삼각산 정상...
▲ 삼각산..12:20pm
▲ 삼각산 중봉..
▲ 삼각산 하봉..
▲ 삼각산 하봉..12:27pm
▲ 삼각산 하봉에서...
▲ 상어령 가기전 이정표..1:05pm
석은덤 올라가는길도 꽤나 힘이 든다.
몇번을 쉬고 올라가는데 저앞에 정상같은 느낌의 언덕이 보인다
정상 다왔구나...ㅎㅎ 사진을 찍고 올라가니 석은덤산 정상이다 정상팻말 맞은편으로는
내리막길...작은돌맹이 너덜길이 보인다
앞에는 감시초소 그리고 정상 바위
정상에 올라서니 바람이 션하게 불어온다
잠시 조망을 감상한다..대운산 가면서 삼각산하봉,석은덤산,전망대,투구봉, 말고는
전망이 없는듯 하다 전망은 삼각산 하봉 , 전망대가 제일 좋은것 같다
석은덤산 돌바위에 올라서니 거침없이 모든 산들이 눈에 들어온다
천성산,금정산,장산,달음산...좋군..ㅎㅎ 입가에 미소가 ㅋㅋ
조망을 끝내고 다시 길을 나선다
다시 석은덤맞은편 큰 길로 내려가는데 작은돌 너덜길 이라서 ㅋㅋ
그보다 더 힘든건 진흙이라는거..눈이 녹아서 온통 진흙투성이다
조심해서 내려간다 ..그런대..결국 웅덩이 앞에서 쭉 미끌린다
장갑 옷 다 묻었다.ㅋㅋ 온통 진흙이다...ㅠㅠ
다행이 웅덩이가 있어서 베낭을 내려놓고 손수건 물뭍여서 다 닦고 행동식 입에 물고
삼각산으로 향한다..나무길이 운치있어 보이지만 가는곳 군데군데..진흙길이다
흐미..등산화가 무겁다..진흙이 있는데다가 또 뭍으니 쭉~욱 하고 미끌어진다...ㅋㅋ
넘어 지진 않았지만 그다지 기분은 좋지 않네..ㅋㅋ 몇번을 그렇게 하고
진흙길이 끝이났나 싶으면 또 진흙..ㅋㅋ 덴장..ㅋㅋ
어느정도 가니 이정표가 나온다
삼각산 , 시명산 갈림길...조금더 가면 상어령이고...일단
삼각산 예정에 넣었으니 가야지...삼각산으로 향한다
내려가는데 한무리 등산객이 시명산 길을 물어본다
길을 가르처 드리고 난 삼각산으로..내림길을 열힘히 내려서 안부에 도착 드뎌 오름길이다
삼각산 오름길 정말 힘들었다..ㅋㅋ 하봉까지 가는데 우째 그렇게 멀게 느껴지는지..
오르고 내리고 오르고 내리고..ㅋㅋ 완전 체력 여기서 바닦을 보였다
삼각산에 도착을 해서 사진을 찍고 오르락내리락 해서 하봉 도착
그래도 오르락내리락 한 보람은 있는듯..조망이 그만이다..ㅋㅋ
조망을 구경하고 동여상 찍고 시간 체크 하고 밥먹고 갈까 하다가 늦을것 같아서
투구봉까지 가서 먹자싶어 바로 출발 한다
아까 지나온길 이정표에 도착을 하니 벌써 1:05분이다.
석은덤을..11시에 도착했으니 삼각산 다녀온다고
근 1시간 넘게 소비을 한듯 하다...ㅠㅠ 내려오면서 후회을 한다 삼각산 산행에 넣지말걸..ㅠㅠ
힘이 다 빠져서 대운산 까지 어떻게 가지...ㅠㅠ
눈앞에 상어령이 보인다..우~앙 어떻게 올라가지.ㅋㅋ
상어령을 올라가는데 무자게 힘드네..그래서 휴식
베낭을 벗고 더워서 자켓도 벗고..자리깔고 않아서 미숫가루물,과일들을 섭취 그리고 휴식
힘이정말 많이드네..ㅋㅋ 얼마정도 휴식을 했을까 몸이 조금 회복된듯 하다
그래서 전망대로 올라간다 이�까지 만해도 난 저기 봉이 투구봉인줄 알고 올랐다..ㅋㅋ
▲ 전망대...551.2봉 지도에는.551m다
▲ 551.2봉 전망대
▲ 해운대 cc 사람들이 많다
▲ 지나온길 저 멀리 달음산이 보이고 앞에 내려온 석은덤산이 보인다
▲ 삼각산도 중앙에 보이고..
▲ 저 멀리 바다가 시원스레 보이고..
▲ 전망대 제일 앞에서 않아서 혼자만의 점심을 먹었다 처음으로 가져간 보온물병 따뜻한물 쪼아~
▲ 갈림길 앞에는 큰 바위가 있다. 차라리 바위을 넘어 내려가서 시명산으로 오를걸
이쪽길은 너무 안좋다 온통 뻘밭이고 길도 협소하고 발목도 아프고..ㅋㅋ 투구봉 갈려면 할수없다
▲ 투구봉..564봉
▲ 투구봉 3:12pm
▲ 투구봉...
숨을 헐떡이면서 올라간다 상어령 오름길은 힘이든다.ㅠㅠ 그래도 어금니꽉 깨물고 올라간다
헐떡이면서 올라가니 조망이 시원하게 날 반겨준다
ㅎ ㅑ~~~~~~~~ 그런대 분위기가 투구봉 아니네...;;
지도을 보니 전망대네...ㅠㅠ 우와~ 투구봉은 오디지..ㅠㅠ
일단은 조망부터 감상한다 역시 좋다...ㅋㅋ
사진을 찍고 일단 밥먹자 싶어 제일 조망좋은 곳으로 내려가서 돌 에 걸터않아서
김밥을 먹는다...처음으로 가져간 보온물병에 따뜻한 보리차 한잔 하고..ㅎ ㅑ
김치도 준비했갔고..ㅎㅎ 딱이네..ㅎㅎ 경치는 두말하면 입아프고..ㅎㅎ 너무 좋다
밥먹으면서 남창으로 하산을 예정한거라...그 근처 사는 섭이한데 연락을 해본다
남창에 유명한 국밥집이 있다는 말을 들어서 오랜만에 밥이나 한끼 할려고.
그런대 이놈이 훈이 집에 벌써 가있네...? 몬일이지..? 지말로는 삼일절이라 만세 부르려고
왔다고 한느데..이상하다..알았다고 전화을 끊고나서 불연듯...
아 오늘 첫주 토요일 곗날 이구나..ㅋㅋ
내가 계을 탈퇴하긴 한모양이다 잊어버리고 있는걸 보면...ㅋㅋ
혼자서 밥을먹고 주위 조망을 감상하고 앞으로 가야한 산을 보니 우왕~~~~~~
허벌나게 멀다...ㅠㅠ 우짠데..ㅠㅠ
일단 밥다먹고 아저씨 한테 길을 여쭤보니 저기 보이는 바위에서 옆으로 난길
따라 내려가도 돼고 바위넘어서 밑으로 빠져서 다시 시명으로 올라도 된다고 한다
대운산까지 여기서 시간을 물어보니 넉넉잡아 2시간이라고 말해 주신다
감사합니다 인사을 하고 다시 길을 나선다
내려서 길따라 가는데 등산로가 철책으로 막혀있다
골프장에서 등산로 페쇄..;; 할수없이 다른길로..
내려가는 길은 온통 뻘이다...;;조심해서 나무잡으며 내려가니 안부 비슷한곳이 나온다
앞에는 큰 바위가 있고...바위을 넘어서 가보았는데..웨 경사가 쪼매 그렇네..그냥 돌아서
가자싶어 넘었던 바위을 돌아서 다시 빽..옆으로 난 길을 따라 간다
그런대 길이 너무 협소하고 약간 길울어져 있어 발목에 무리가 많이 간다
그리고 중간중간에 뻘이다....;;; 아 열이 실~~~~~받는다
골프장 아니면 바로 산능선을 따라서 투구봉으로 갔으면 시간도 단축하고 안힘들꺼인데..;;
꾹~참으면서 산허리을 감고 올라가는 길을따라 올라간다
얼마정도 가니 드뎌 그런길이 끝나고 오름길이 시작된다
로프을 잡고 힘들게 올라가니 여기가 투구봉이다
))ㅑ~~르르 드뎌 투구봉..ㅎㅎ 밥은 벌써 먹었고 사진만 찍고 가야할 능선 체크하고..
그런대 대운산까지 무자게 멀다.ㅋㅋ능선을 따라서 간다고 해서 산을 몇개 넘어야하고..ㅋㅋ
몰라~~~~~~~
일단 가보자 둑기까졍 하긋나.ㅋㅋㅋ 앙대면 탈출하지뭐..
▲ 630봉 명곡갈림길...지도엔 631봉 4:03pm
▲ 시명산 0.5km
▲ 시명산
▲ 시명산..4:14pm
▲ 해운대 cc 그리고 지나온 석은덤,삼각산이 보인다
▲ 산허리로 가는길이 좋지가 않음...해운대cc 아니면 567봉 능선으로 오면 쉬울낀데..;;
▲ 시명산에서 조금 내려오면 이정표 갈림길...불광산은 장산사쪽으로 한 5분거리
▲ 불광산...
▲ 불광산 4;25pm
▲ 불광산 볼레로님의 산악회에서 세운 정상석...
▲ 대운산에는 유달리 딱다구리가 많은듯 ..딱따구리...먹이는 찾는중
▲ 대운산인줄 알고 올라와 보니 돌무더기만....
▲ 응달에는 아직도 눈이...소복
▲ 대운산 정상..내맴이 삐뚤어졌나...ㅋㅋ 힘들어서 그랬나..? ㅋㅋㅋ
▲ 대운산 5:24pm
▲ 대운산...
▲ 정상 삼각점.온통 뻘밭이당..
▲ 2봉 가는길..
▲ 용당 마을 내려오는길에 본 폭포 한 두개더 봄 이정표엔 용당마을까지 4.4키로 상대마을은 4.8키로
▲ 날머리 6:23pm 임도
▲ 시멘트길...무자게 길다...ㅋㅋ
▲ 날이 져무니 산능선이 보기좋게 보인다..
▲ 대운산 휴향림...
투구봉 내려가는길은 무자게 가파르다 밧줄을 잡고 조심해서 엉금엉금 기다싶이 해서 내려온다
안부쪽에 도착을 하니 한무리이 산행객들이 식사을 하고 계신다 인사을 하고..시명산으로
저기 앞에 높은산이 시명산이겠지..그런대 어떻게 오르지 와~ 힘들겠다
이온음료을 먹을려고 보니 거의 끝부분이네 아차 물이 없다
보온물병의 물은 밥먹으면서 다묵었고...우짠데 일단 급한대로 미숫가루물로..
이날따라 너무 뻑뻑하게 타왔네...;; 갈증은 심해지네..ㅠㅠ 사람은 없고 물 우짠데
갈길이 먼대..ㅠㅠ 큰일이네..;; 목마름을 차마고 올라간다
허벌나게 힘들다..몇번을 서서 숨을 고르는지 모르겠다
체력이 너무 떨어진다 칼로리 보충할려고 사탕을 먹는데..목이 말라서 인지 영 ...ㅋㅋ
넘 달아서 물이 더 생각난다..
정말 힘들게 올라온듯 하다..몇번을 숨고르기..ㅋㅋ 그런대 와서 시간을 체크하니
몇분 안걸렸네..ㅋㅋ 난 엄청 걸린듯 생각이 들던데...
그런대 문제는 시명산이 아니라는거....명곡갈림길..630봉이다..ㅋㅋ
아 다리에 힘이빠지고 맥이 풀리고 목은 마르고..순간
맞다..집에서 유자차 가지고왔지..ㅋㅋ 션하게 꿀꺽꿀꺽~~~~~~~정신없이 마신다
갈증을 해소하고도 반 정도가 남았다...대운산까지 걱정은 없겠네..이것도 꿀을 타서 조금 달지만..ㅋㅋ
그래도 이기 오디냐.......ㅎㅎ 봉 능선을 따라서 올라가니 야간의 오르막이 있고 마지막 힘을 짜내면서
오르막을 오르니 드뎌 정상이다..ㅋㅋ 시명산...ㅎ ㅑ...힘들옹..ㅋㅋ
이젠 대운산 남았네..앞으로 갈 대운산 쪽으로 보니 음..오름길이 장난이 아니겠다
겁이 실나네..ㅋㅋ 일단 사진을 찍고 내가 온길을 돌아보니 많이 왔구나..ㅎㅎ
휴식없이 바로 대운산을 향해 발을 옴긴다
조금 내려오니 갈림길 이정표가 나온다 장안사 쪽 으로 조금 내려가니 불광산 정상석
볼레로님 산악회에서 세워다고 한다
사진을 찍고 다시 왔던길로빽...갈림길에서 이정표대로 대운산으로
내림길은 뻘길.ㅋㅋ 젠장...ㅋㅋ 미끄러워서 조심해서 내려오니 안부가 나온다
안부에 도착을 해서 힘들어서 잠시 휴식...의자에 않아서 휴식을 하는데 대운산 이정표엔
대운산이 몇키로 남았다고 적혀있었는데 ..몇인지는 기억이..ㅋㅋ 여하튼 조금 남아서 안도을 햇지만
막상 올라가니 너무 힘이 들었다.
내 체력이 이정도 밖에 앙대나..? 음..약하구나..ㅋㅋ
정말 둑을똥 살똥 몇번의 숨고르기...몇발자국 옴기고 숨고르고.ㅋㅋ
그렇게 힘들게 올라가니 대운산이 아니고 돌 무더기만 덩그러니..;;
정상은 조금더 가야하는구나.........ㅡㅡ;;
힘들어~~~~~~미치겠어~~~~~~~ㅠㅠ
힘든건 좋은데 길이 왜케 뻘이야.......ㅠㅠ 눈이 녹아서 정말 싫다.
능선을 따라 조금더 올라가니 드뎌 대운산 정상..정상석은 역시 사진으로 본대로 크다
그런대 넓은 정상은 뻘세상...후딱 사진을 찍고 2봉으로
2봉내려가는길은 정말 최악..완전 뻘구데기...ㅠㅠ 신발 다베리고..ㅋㅋ 조심해서 내려오니
안부가 있네 그런대 이정표가 2봉 표시가 없네..오잉..? 우짠데
일단 용당쪽으로 가보는데 들어가니 내림길이 나온다
여쪽으로 가면 앙대나 싶어 다시 빽
다시 안부에서 바로 찍진길을 따라서 가니 희미한 길이 있다
따라서 가니 앞에 봉 두개가 떡 하니 있다 저기가 2봉 1봉인가
음....저기 갈려면 이걸 내려가야한데...이쪽이 응달쪽이라 아직도 눈이 그대로 있다
이건 눈이아니고 걍 얼음 수준이다 시간은 없고 아이젠 끼자니 번거롭고 그냥 내려가는데
3번정도 미끄러 진듯 하다...발자국따라 가는데...도저히 이길은 아니다 싶다
정말 않좋아...ㅋㅋ 그런대 눈길이 끝나고 너덜길에 도착을 하니 이정표가 있다
이정표을 보니 상대마을 4.7~8키로 용당마을 4.4~6키로 라고 있다
확실이 몇키로인지는 기억이...4.몇키로라고 기억한다 날이 져물기 시작한 시간이라
2봉1봉은 포기..그냥 하산하기로..그런대 상대마을 갈려면 또 산을 넘어야 할것같다
체력이 빠졌는데..그냥 용당 마을로 내려가기로 한다
용당 가면 버스가 있을까 내심 걱정을 한다
내려가는길에 얼음폭포도 몇차리 보고..낙엽에 쌓여있는 얼음 잘못 디뎌서 자빠지고
ㅋㅋㅋ 대운암인가 있었는데.절...
날은 금새 어두워 졌다....시멘트길로 들어서니 어찌나 기뿐지
4.몇키로 언제 내려가나 했는데..다행이 위까졍 시멘트길 임도가 있네
하산은 이렇게 수월하게 한듯 하다
그런대 시멘트길 끝나고 큰 저수지지나서 차도을 따라 한참을 갔다..ㅋㅋ
마을에 도착해서 시간을 보니...우앙 7시반을 훌쩍 넘겻네.
시멘트길..차도 오르 따라 온게 1시간 넘게 걸은듯 하다 멀다...ㅡㅡ;;
차 타는곳을 물어보고 차타는곳으로...도착을 해서 정리을 하고 1132번인가 모르겠다 번호는
4자리수 직행버스을 타고 (1천5백원) 노포동에 하차 장실가서 옷갈아입고 입으로
이렇게 해서 이날 산행은 무사히 막을 내렸다
한편으로 아쉬운게 2봉1봉 못가본게 아쉬웠지만..그래도 뿌듯하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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