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까지는 잠을 잘잔다..꼭 토욜말 이렇네...ㅠㅠ
환장하고 미치긋네.ㅋㅋ
이번에도 뒤척이다 한숨도 못자고 치악산으로 향했다
산행일시
: 2007.8.12
날씨
: 비.흐림.비.흐림..ㅋㅋ
산행소요시간
: 황골 통재소 11:38 am ~ 구룡사 주차장 5:00 pm
산행장소
: 치악산 황골~구룡사
산행참가자
: 나
산행코스
: 황골통재소- 입석대-비로봉-사다리병창-세럼폭포-구룡소-구룡사-황장금표-주차장
▲ 동명 휴게소..
▲ 황골에서 내려 통재소 올라가는길에..
▲ 황골 통재소 앞에서..
▲ 아스팔트 길이 욜라 길다..힘들어 뒤지는줄..ㅋㅋ
▲ 그래도 션하고 좋다..ㅎㅎ
▲ 길가에 있는 작은 폭포..
▲ 찍고 급하게 움직였더만...;;
▲ 최고 고바이길..ㅋㅋ 숨이 턱까지 차오른다
▲ 저멀리 입석대가 보인다.
▲ 입석사..
▲ 입석대
▲ 화질이...
▲ 입석대 한분이 벌써 올라가서 구경을 하고 계신다.
한숨도 못자고 뒤척이다 갈 시간이 되어 준비을 한다
죽을 끓여 한술뜨고..짐을챙겨 집을 나선다
집을 나선 시간을 찍었는데..찍고 조금 기다려야 하는데 움직이는 바람에...ㅋㅋ사진이 엉망이네
이번 사진찍은게 몇장이 찍고 바로 움직여서 못쓰게 되었네..ㅠㅠ
서면에 도착해서 차.자석을 확인하고 점심을 사로 간다
이번엔 김밥말고 충무김밥으로 대체..ㅋㅋ 김밥 보다 비싸네..ㅋㅋ
점심을 챙기고 차로..이번에도 저번 짝지가 같은 자리다..ㅎㅎ
짝지분이 오시고...이런저런 예기들을 하고..시간이 되어 치악산으로 고고
대동에서 나머지 분들 타시고 고속도로 접어든다
잠이나 잘까 싶어 잠을 청해 본다.
올듯말듯..ㅋㅋ 목은 어찌나 아픈지..ㅋㅋ
휴게소 들려서 잠깐의 휴식을 ...
다시 치악산으로 고고..
어느정도 올라 오니 비가 한방울 두방울 떨어지기 시작한다
ㅇ ㅏ.. 역시 우중산행 해야긋네..ㅎㅎ
드뎌 고속도로을 나와 치악산 황골로 간다
운전수 아저씨가 길을 몰라 헤멘다..ㅋㅋ
뒤차랑 연락하여 길을 바로 잡고 황골로 순조롭게 이동한다
어느정도 꼬불길을 따라 가니 황골에 도착한다
꼭 내리려고 하면 빗방울이 굵어 진다..;;
짐 내리고..산행준비을 하고 우의을 입어말어..? 고민을 한다
예이 그냥가자..싶어 나가보니 -_-;; 비가 더세진다..ㅠㅠ
회원한분이 그칠비가 아니라고 덧붙인다..ㅠㅠ
우의 꺼내서 입는다..ㅎ ㅑ 덥다..ㅠㅠ
인공길을 따라 황골 통재소로 길을 나선다..산행을 하는사람은 우리들만 있다..ㅋㅋ
또 우리들만의 산행이 될듯 하다
황골 통재소 까지 멀다..ㅎ ㅑ...ㅠㅠ
인공길은 요즘에 들어 왜케 힘이드는지..ㅋㅋ
땀을 뻘뻘 흘리며 통재실에 도착..도착하니 비가 안온다 ㅡ,.ㅡ
다시 우의 베낭속으로..흐미 귀찮오..ㅠㅠ 우의가 잘안들어간다
우의가 안들어가서 맨 꽁찌로 뒤처진다
우의을 집어넣고 장실 들려서 볼일을 보고 나오니..아무도 없다..한분은 장실에 계셨고..ㅋㅋ
입석사로 향해 말을 옴긴다
ㅎ ㅑ..비온뒤라 습해서 그런지 땀이 무자게 나온다.ㅋㅋ
조금 올라가니 짝지가 우산좀 꺼내달라며 기다리신다
이런저런 예기들을 하며 올라간다
숨이 많이차네..ㅋㅋ 아스팔트 길이라 너무 힘이 든다.
올라가다가 보니 회원님들을 한분두분 추월한다
역시 인공길은 힘들어...땀은 비오듯 한다
저멀리 눈에 들어오는 무자게 긴 급경사..ㅠㅠ
우짜랴 숨을 헉떡거리면서 올라간다
거의다 와서 보니 입석사가 보인다 회원님들 않아서 휴식들을 하고 계신다
우리도 도착하여 물 한모금 마시고 사진을 찍고 위쪽으로 보니 입석대가 눈에 들어온다
한분은 벌써 가서 구경하고 계신다...ㅋㅋ 다시 내려와야하는데..힘들어서 포기..ㅋㅋ
▲ 입석사 옆에 있는 작은 폭포
▲ 쌍 폭포.ㅋㅋ
▲ 게곡 다리위에서..
▲ 된비알 너덜길...ㅠㅠ
▲ 글도 여자분 둘은 잘도 올라 간다
▲ 언제 오름길이 끝이 나지..ㅠㅠ
▲ 드뎌 오름길이 끝이 난다..ㅋㅋ 여기서부터는 평탄한 오솔길이 이어진다(안부)
입석사 위로부터는 너덜길이 기다린다
얼마정도 갔을까..본격적으로 된비알 너덜길이 나을 반긴다
역시나 여기서 부터는 힘이 많이 든다 사람들도 하나둘 지치는것같고
역시 짝지는 잘간다..ㅋㅋ 나을 앞질러 올라간다
사진을 찍었는데 몇장은 ...ㅠㅠ
몇장만 쓸모가 있네..ㅋㅋ찍은 보람이 없네..ㅋㅋ
무자게 힘이 든다...왜케 힘들지..ㅋㅋ
사람들도 하나둘 처지고..ㅋㅋ
나도 처지고..ㅋㅋ 글도 서서 잠깐식 숨만 고르고 정상을 향해 간다
어느듯 주위을 보니 몇분 안보인다..ㅋㅋ
저기 위에서 여성분 두분만 오셨는지 두분만 힘겹게 올라 가신다
여성분을 뒤로하고 난 다시 정상으로 힘을다해 올라간다
그렇게 된비알 너덜길을 어느정도 올라왔을까 나무계단 이 나온다
큼직하게 만들어놓아서 조금 불편하네..ㅋㅋ
난간이랑 불을 잡고 어느정도 올라오니 이정표가 날반긴다(안부)
바람이 무자게 분다 몸이 날라가긋네..ㅋㅋ
물 한모금 마시고 시간 체크하고..사진에는 시간이 안나왔네..ㅋㅋ
바람 때문에 중심을 잃었었나..?
한분이 힘들게 올라오면서 물의신다 정상 몇키로..? 2키로 정도라고 말을하고
난 다시 정상으로 향한다
▲ 안부을 지나고 부터는 게속되는 오솔길 기분의 평탄한 산길이다
▲ 산죽길도 지나고..바람이 정말 심하게 분다..산죽들이 전부 가는 방향으로 쓰러지고..
▲ 얼마정도 올라갔을까..나무계단이 나온다
▲ 나무계단을 올라서니..이정표가 나온다 이번엔 시간이 왜이랴.ㅠㅠ 끝까지 확인 못하네..ㅠㅠ
▲ 길이는 길지 않지만 몇 군데 이런길이 있다
▲ 잠깐 보인 조망..ㅋㅋ
▲ 운무로 인해 아무것도 안보인다..
▲ 치악산 소개
▲ 안부 도착 날씨가 좋으면 정상이 눈에 보일끄인디..ㅋㅋ
완전 오솔길이다...ㅋㅋ
바람이 너무 심하게 불어 날아가긋다..ㅋㅋ
덕분에 힘들게 올라 온다고 흘린 땀은 바람에 이내 말라간다.
얼마정도 가니 땀이 말라가면서 체온도 함께 가져간다
조금 한기가 든다..옷입을까..? 에이 그냥 조금 빨리 걷자..ㅋㅋ
그렇게 오솔길을 어느 정도나..위쪽에 안부가 보인다..ㅋㅋ
안부에서 정상이 안보이는게 조금 아깝지만서도..ㅎㅎ
다시 정상으로..ㅋㅋ 아차 시간 체크 안했네..다시 발을 돌려 찍었는데...ㅠㅠ 시간이 안나왔네..ㅠㅠ
▲ 내림길이다..ㅠㅠ 내려간만큼 올라야 하는데..ㅠㅠ
▲ 뒤쪽에 약수터 인디..깜빡하고 그냥 지나처다.ㅠㅠ
▲ 내림길을 내려서고 오솔길 어느정도 가면 정상까지는 거의 계단이다
▲ 간혹만나는 너덜길..
▲ 정상으로 향하는 마지막 계단..
▲ 앞에분들이 계단아 날둑여라..ㅋㅋ 하시면서 올라가신다.
▲ 드뎌..정상이다. 야~호
▲ 돌탑...정상 용왕탑
▲ 이번엔 시간이 나왔네..ㅋㅋ 정상석 뒤 돌탑 총 3개의 돌탑이 있음
▲ 신선탑
▲ 회원님 사진기 안들고 오셨다고 한컷 찍어 드리고..
▲ 나도..
▲ 한장을 더 찍어 주셨네..ㅋㅋ
▲ 정상석 사진때문에 정상은 부산하다 신선탑
▲ 내림길쪽에 서있는 돌탑. 칠성탑
▲ 정상에서 계단 을 내려와 조망 보는곳..운무로 인해..ㅠㅠ
조금 급비탈을 내려서니..또 조용한 오솔길이 이어진다.
오솔길을 얼마정도 가니 초소 같은게 나온다 그때당시 한무리 젊은분들이 뒤로 돌아가는걸
봤는데..왜 돌아가지 했는데..약수터 이다..ㅠㅠ
내가 글 올려놓고 내가 까묵다니..ㅋㅋ 나도 물이 필요했는데..ㅠㅠ
초소을 지나니 계단이 나을 기다린다
차라리 게단이 났다 난..ㅋㅋ 너덜길 띠~러
계단을 올라서니 조금 너덜길이 시작되고 또 계단이다 무자게 길다..ㅋㅋ
앞에 가시는분이 계단아 날잡아 묵어라 불평을 하시면서 올라 가신다
어느정도 긴 계단을 올라서니 정상이 눈앞에 들어온다
웅장하게 서 있는 돌탑 햐..눈길을 확 끈다
치악산 최고의 명물이라면 뭐니뭐니 해도 비로봉 정상의 돌탑
(일명 미륵탑)입니다. 원주에서 제과업을 하던 용창중이라는 사람이 전국의
돌을 모아와 지극정성으로 쌓아 1962년 시작하여 1974년에야 완공했다는
정상의 3개의 돌탑은 이제는 치악산의 상징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중앙의 돌탑을 신선탑(혹은 산신탑)이라 하고
북쪽의 돌탑을 칠성탑,
남쪽의 돌탑을 용왕탑이라 합니다.
전해지는 말로는 우리나라 중심이 되는 곳을 찾아 3도를 전망할 수 잇는
위치에 3도에서 돌을 모아다가 3기의 석탑을 3년씩 3회에 걸쳐 축조하되
남의 힘을 빌리지 말고 반드시 혼자서 하라는 계시를 받았다고 합니다.
용창중씨는 강원도, 충북, 경기 3도가 보이는 이곳에 시작한지 10여년만에
3기의 탑을 완성하였다고 합니다.
역시 정상의 정상석 쟁탈전은 우리 회원님들만 가도 치열하구나..ㅋㅋ
줄을 서서 한장을 힘들게 찍는다
찍세 노리를 조금하고 한분 사진이 안가지고 오셨다고 해서 한장 찍어드리고
돌탑 사진을 찍고 다시 내림길로 간다
숲속에 온통 회원님들 속속 박혀서 식사들을 하고 계신다
나도 먹고 갈까..? 빗방울이 굵어진다..에이 그냥 내려가서 먹자 싶어 내림길을 선택한다
짝지가 어느세 밥을 다먹고 내려갈준비을 한다
한 계단을 내려서니 조망이 좋은곳이 보인다
짝지더 내려 오다..거리는 얼마 차이가 안난듯 하다..한 15분 정도..ㅋㅋ
한분은 어느세 내려갔는지 안보이는것 같네...ㅋㅋ
짝지는 먼저 내려가고 나도 천천히 계단을 내려 간다
얼마정도 갔나...빗방울이 조금 잦아든다
저기 보니 의자가 보인다..짐도 줄일겸 점심이나 묵자 싶어 자리을 핀다
지나가는 분한테 같이 묵자고 하니 오신다..ㅠㅠ
충무김밥을 먹고 짐을 챙기는데..젊은 애둘이 힘들게 올라온다
힘든길로 올라왔다고 말하고 이런저런 예기을 하고
물좀 달라고 해서 물을 주고..ㅋㅋ 이제 살것같다며 연신 ㄳ을 외치고 다시 정상으로 간다
같이 식사 하신분이 물먹고 내꺼는 한모금 밖에 없네..ㅋㅋ
우짠데..얼름 녹을때까지 기댕기야지..ㅋㅋ
그런대 목은 안마르다..비가 와서 그런지 갈증은 그다지 없다
▲ 내림길에 계단이 많이 있다
▲ 철계단도 보이고..
▲ 국립공원의 계단은 거의 무릅을 위해 고무로 많이 해놓았다 미끄럽방지도 있지만..ㅋㅋ
▲ 조기 옆에 보면 의자가 보인다 밥먹은곳...이런 계단은 싫어..ㅠㅠ
▲ 힘든 암반길..ㅋㅋ
▲ 자뿌라지면 다이..ㅋㅋ
▲ 운무사이로 약간 보이고..
▲ 4발로 내려가기..ㅋㅋ
▲ 산림회손이다..등산객들이 주범;;
▲ 글도 강인한 생명력
▲ 큰돌바위에서 잘자란 나무
▲ 내림길이 장난이 아니네..
▲ 계단같은 길이지만 힘들었던 길이다..ㅋㅋ
▲ 잠깐 보이는 앞산
▲ 사다리병창길..그럼 난 어디로 내려왔다는 말이지..;;
▲ 사다리병창길..실재로 보니 이뻐보였다 길이..함 가보고 싶었는데.ㅋㅋ
밥을 거의 다먹으니 비가 굵어 진다..우의 챙겨입고 베낭을 꾸리고 다시 하산길에 임한다
길이 비온뒤라 그런지 나무에다가 미끄럽다
조심조심해서 내려온다..무릅에 신호가 온다..ㅋㅋ
조심조심..해서 내려와도 한두번 미끄러진다 넘어지진 않았지만 발목이 아프다
조금더 내려오니 본격적으로 힘든 돌길이 나온다..넘어지거나..미끄러지며 다이네..ㅋㅋ
난간을 잡고 거의 릿지산행처럼 엉금엉금 내려온다
몇개을 그렇게 내려오니..다음부터는 그냥 급된비알 길 들이다
처음 산행할때 후미에서 힘들게 올라 오셨던분이 혼자 힘들게 하산에 임하신다
식사을 하셨냐고 물어보니 했다고 하신다
조심히 내려오세요 하고 다시 하산을 한다
병창길이 나올때가 된듯한데 아무리 내려가도 안보인다
앞에 3명 젊은 무리가 않아서 맥주을 마신다..+_+
아 맛나긋다..ㅠㅠ 난 무겁어서 맥주는 안챙겨 왔는데..한모금이 ..ㅋㅋ 묵으라는 말도 없다
달라고 하기엔 3명이서 큰켄하나로 나눠 먹고 있다..군침을 다시며..그냥 하산에 임한다
얼마정도 왔을까.....이런 병창길이 눈에 들어온다..ㅋㅋ
병창길 입구..홍홍 그럼 난 어디로 내렸왔지..미차..ㅎㅎ
계곡길로 내려온듯하네..ㅋㅋ우짠지 힘들더라..ㅋㅋ
조금더 내려오니 속리산 하산길에 쭈쭈바을 주신 부부님들을 만난다
친구들은..? ㅇ ㅏ 악산이라고 해서 도망갔습니다..ㅋㅋ 하고 한바탕 웃음을 자아 낸다
이런저런 예기을 하고 먼저 하산에 임한다
▲ 하산길이 ..사람 잡네..ㅋㅋ
▲ 아직도 구룡사는 2.6,,,ㅠㅠ
▲ 길이 험해지는 기분이다..ㅋㅋ
▲ 세럼폭포 앞 계곡
▲ 발 담그고 쉬었던 곡
▲ 세렴폭포
▲ 세렵폭포 하단부
▲ 세렴폭포 앞 계곡
▲ 쭈쭈바 주신 부부님..한컷
▲ 숲속에 가려진 계곡 보는거랑 틀리네..좋았는데..ㅋㅋ
▲ 길가옆 계곡
▲세렴폭포 부터는 길이 좋은길이다..ㅋㅋ
▲ 씻고나서 한컷..ㅎㅎ
▲ 깊옆 숲속으로 조금 들어가니 이런 좋은데을 숨겨놓고 있었다.
▲ 맘같아선 들어가고 싶지만.ㅎㅎ
▲ 비온뒤라 소리도 우렁차다
▲ 이렇게 맑을수 있을까..
▲ 물살이 세다
▲ 드뎌...구룡사 통재소
길이 험한길이 많이 나온다..가도가도 끝이 없네..흐미 무릅아픈데..ㅋㅋ
발목까지 아픈데 우짠데..빨리 끝좀 나지..ㅋㅋ
그렇게 몇분을 내려왔나...? 끝날것 같지않던 길이 아주 아주 긴 계단으로 끝을 낸다
다리 사진 찍은기 이상해서 못올렸네..ㅠㅠ
다리을 건너 세렴폭포 보러 10미터 안으로 들어가니
쉬~~익 소리을 내면서 힘차게 물줄기가 내리고 있다
사진을 여기저기 찍고 동영상 촬영한컷하도...좋은자리 않아서
발담그고 머리 감고 세수하고..ㅎ ㅎ 물이 속리산 만큼 차가워다
발을 오래 담글수 없네..ㅋㅋ
아는두분 사진을 한장 찍어드리고 난 다시 하산준비을 한다
맑은물이 아쉬워는지 사진을 몇장 더찍고 신발을 신고 다시 고고
길은 이제 탐방로 길이다.
길 옆으로 떠나는 사람 심심하지 말라고 계곡의 아름다움을 뽐낸다
내려오면서도 여기저기 사진을 찍으면서 내려온다
그렇게 몇분을 걸어서 내려오니 통재소 도착
사진을 찍고 식수대에서 식수을 하고..장실 들려서 옷갈아입고 하산에 임한다
하산길이 무자게 기네..ㅋㅋ 어느듯 내주위에는 등산객은 안보인다..ㅋㅋ
길을 잘못들었나..? 한길인데 그럴일은 없쥐..암.ㅋㅋ
그렇게 긴 길을 내려와서 보니 앞에 회원 2분이 보이신다
후미분들이 벌써..??? 그럼 내가 후미..?..ㅋㅋ
▲ 혼자 내려 오시던분이 친구분 만나서 같이 하산길에 사진을 찍고 계신다
▲ 계곡은 아무리 봐도 좋다
▲ 찍으려고 길을 이탈 ..ㅋㅋ
▲ 칠성사이다 ..ㅋㅋ 완전 푸르고 완전 맑다
▲ 계곡..
▲ 구룡소..
▲ 터프한 아주머니 한테 부탁해서 한컷..
▲구룡소..
▲ 구룡소..
▲ 구룡사 길가에 있는 부터님..
▲유래
▲ 사천왕문
▲ 찍고 또 찍어도 멈출수가 없네...ㅋㅋ 너무좋아
▲ 계곡
▲ 물빛이 과관이다
▲ 부도 사리 보관해 놓은곳 부도란 말은 이때 알았음. 사진은 엉망이라 안올림
▲ 구룡사 입구
▲ 모르고 그냥 지나칠뻔한 폭포.,..나무만 없었더라면..크고 좋았는데
▲황장금표
게곡에 정신이 팔려 열심히 찍고 온다
길 벗어나면서 까지 들어가서 사진찍고 동영상 촬영하고..ㅋㅋ
아주머니 두분은 어느세 앞으로 ..쭉쭉
어느정도 내려오니 비룡사가 보이고 부처님이 보인다
사진을 찍고...대문도 찍고..ㅋㅋ 계곡쪽으로 보니 너무 좋은곳이 눈에 들어와서 들어가서
또 찍고 또 찍고.....ㅋㅋ
조금더 내려오니 입구 문..? 있어서 찍고 ㅎㅎ
옆으로 승용차 한대가 지나가니 아주머니두분이 급하게 차을 세워 놓는다
태워달라고 하니 타라고 한다
다왔다면서 난 그냥 걷기로 한다...조금더 가니 황장금표가 있다
▲ 나무길 너무 좋았다
▲ 길 옆으로 푸른 산이..
▲ 오늘 사진 베려놓았네..ㅋㅋ
▲ 오늘 사진 시간 체크 엉망이네..이때가 5시 30분 가량 남았네..ㅎㅎ
▲ 버스 주차장 매점
▲ 부산 출발전 단체사진
▲ 차안에서 푸르디 푸른 논
▲ 서면 도착..
황좡금표 을 지나처 나오니 상점들이 즐비하다
주차장이 나오는데..헉 차가 없다..미아..?
우짠데..ㅋㅋ 아자쒸 한테 밑에 주차장이 더 있냐고 물어보니 있다고 한다 휴~
잘정비된 나무길로 접어든다..하산의 산듯함.무사산행에 대한 뿌듯함
이런저런 감정이 합처져 기분은 날아갈것 같다
휘바람을 불며 즐겁게 내려온다
이길이 맞나..?무자게 걸어 나왔는데 주차장은 안보인다
실 걱정이 된다..ㅋㅋ 나무길은 끝날 길미을 안보이고 주위에는 나만 있고
총무한티 연락을 해야하나..미아 될려나..? 이왕 이렇게 된거 확 혼자 여행 해버려..?
오만 생각이 든다..ㅋㅋ 한길이니 이길이 맞겠지..아니면 뭐..혼자 여행이나 하지
하고 맘을 잡고 다시 내려간다
얼마정도 갔나..저 앞에 한무리의 회원님들이 걸어 간다..올커니 맞구나..ㅋㅋ
다시 입에서 휘바람이 나온다..싯고나서 몸은 산뜻하고..바람은 션하게 불고 경치는 좋고
차도에 차는 없어서 조용하고...이렇게 기분이 좋을수가 없다.
악산은 다녀 왔다는 뿌듯함도 있고...ㅋㅋ
한참을 걸어서 내려오니버스 전용 주차장이 보인다..ㅎ ㅑ 다왔구나..ㅎㅎ
주차장을 들어서니 짝지님이 오면서 걱정했다면..ㅋㅋ 길 잃어 버린건 아닌가..ㅋㅋ
내 모습을 보더만..헉 씻고 오셨네..그래서 늦었구나..ㅋㅋ
잠깐의 담소을 나누고 난 차로 가서 짐 정리을 하고 밖에 나와서 땀을 식힌다
사람들도 차에서 내려 다들 매점이나 않을만한테을 찾아서 쉬고 있다
짝지랑 다른한분이랑 항상 하산후에 모여서 이런저런 예기들을했다
이번 지리산때는 분담해서 라면 끓여먹자고 말이 나온다.ㅋㅋ
짝지는 귀찮다며..밥사온다고 하니 금새 없던 예기로..ㅋㅋ
그렇게 이런저런 예기을 하면서 있다가 보니 차 시동을 걸고 빵빵
갈 준비을 한다 차에 타서 신발을 신으니..팀장님이 사진을 찍자고 하신다..ㅠㅠ
다시 신발을 신고 단체 사진을 찍으려고 하니 한분이 매점에서 잠깐 하며 달려오신다
ㅋㅋㅋ 한손에는 아이스크림이 듬뿍 담겨져 있다..ㅋㅋ
사진을 찍고 차는 부산으로 향해 힘차게 출발한다..꼭 힘차게 출발을 해야 할까..ㅋㅋ
여하튼 출발후에 팀장님이 마이크을 잡으시고 산행 브리핑을 하신다
자꾸 예약자들의 취소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격고 있다면서
예약할때는 한번더 신중하게 해달라는 부탁을 하신다
이번 치악산도 산행 전날 20명 넘게 취소을해 조금 힘들었던것 같다
갑자기 아이스크립을 나눠 주신다..+_+
맞나게 묵고......아이스크림에 대한 예기을 하시고
아스만 님을 소개 하신다
최고령이시고..그나이에 무박 지리산 종주 하셨다고..이번 치악산도 선두 그룹에 속하셨고
체력은 굿이셔..ㅎㅎ
이런저런 예기을 하시고...집안 사정으로 인해 다음부터 참석이 힘들거라며
벌칙주을 내야 한다며..미화 100달러을 내놓으신다.
전에도 100달러 내놓았다고 하던데..ㅋㅋ 그돈은 아직도 총무님이 보관
그럼 200달러 벌칙주네..ㅎㅎ
그렇게 이런 저런 예기을 하면서 차는 고속도로로 운전수가 뮈가 그렇게 안좋은지
차을 무자게 빨리 몬다...ㅋㅋ
올때부터 틱틱 거리더만...그러나 누구하나 신경은 안쓴다..ㅋㅋ
휴게소에 들려 저녁 먹을 시간을 준다
짝지 보고 먹을꺼냐니깐 안먹는다고 한다..혼자 가서 먹기 뭐하고
연락을해서 부산 도착해서 같이 저녁먹을 약속을 잡고 나도 안먹고 그냥 차 앞에 않아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다
역시...그분이 또 오신다 식사는..? 안먹기로..ㅋㅋ
3명이서 않아서 노가리을 깐다
쭈쭈바 부부님들이 와서 합석하시고 다른분들이 속속 땅바닦에 않아서 쉬고 있으니
속속이 모여든다.....멀리서 팀장님이 오시면서 늑대님도 있으시네..;;
그러자 팀장님이 내아듸을 말하니 아...늑대님이 저분이구나..아 쪽팔려..ㅋㅋ
금새 친구놈들 예기까지 나온다..3명이서 다니더만 요즘 혼자 다닌다며..ㅋㅋ
팀장님이 친구중에 총각이 있는데..어찌나 부끄럼많고 순진하던지..ㅋㅋ 중매 서야 한다고
하니..여기저기서 자기 딸 있다고 한다..ㅋㅋ
나보고는 유부남이라나거 한다..-_-;;;
아니라고 해도 안믿으신다...난 총각이에요...ㅠㅠ
그렇게 한바탕 웃고 전원 차에 탑승
차는 부산으로...한참을 달려 서면 부산에 도착
짐들을 챙기고 짝지랑 인사하고...난 집으로
그렇게 이날 치악산 산행은 마무리 했다
다음 지리산을 기대을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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