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갈줄알았는데..
영경이가 뒤늦게 신청을 했다..ㅋㅋ
역시 잠을 못자나 싶었는데...나도 모르게 잠을 잔듯 하다.
일어나서 먹거리 준비을 하고....서면으로 출발한다
산행일시
: 2007.8.19
날씨
: 맑음
산행소요시간
: 중산리매표소 9:52 AM ~중산리매표소 5:57 PM
산행장소
: 지리산
산행참가자
: 나 ,영경 , 산그리메
산행코스
: 중산리-칼바위-유암폭포-장터목대피소-천왕봉-법계사-노타리산장-중산리
▲ 지하철 타로 가는 길에본 하늘...
▲ 서면..영광도서앞
▲ 들머리 중산리 통재소
▲ 중산리 통재소 입구에서 단체사진
▲ 다리에서 찍은 사진...들머리부터 계곡이 멎지다..ㅎㅎ
▲ 출렁다리...ㅎㅎ 무자게 흔들린다
▲ 다리서 영경이 한컷... 잘나왔네..ㅎㅎ
▲ 출렁다리..
▲ 산행을 하시던분이 더위서 옷입은체로 풍덩..ㅎㅎ
▲ 물줄기가 션하다..ㅎㅎ
▲ 너덜지대...무자게 넓다..ㅎㅎ
▲ 유암폭포...
▲ 유암폭포..하단부
▲유암폭포
▲ 계곡들이 웅장하다고 할까...? 좀 큼지막 하다
▲ 다리서 찍은 작은 폭포
▲ 잘못보면 못 볼뻔한 폭포
▲ 고사목
▲장터목대피소 셈
▲ 장터목대피소
▲ 앉을 자리가 없다..ㅠㅠ
▲ 장터목 대피소...
▲ 날씨가 좋지 앉아서 조망은 그다지..
▲ 식사 시간...ㅎㅎ
▲ 밥다먹고 대피소서 산 황도...+_+
▲ 식사후 산행준비 하는데 팀장님이 한컷..
▲ 식사을 끝내고 천왕봉으로..
지하철을 타고 서면으로 향한다
환승을 하고..연산동에 도착하니 귀에 익은 음악 소리가 들린다
영경이가 오디냐고 물어본다..가는길..알아다..나도 지금 출발
서면에 도착해서 영광도서 앞으로..
가서 보니 영경이가 도착을 안했다
차을 찾아서 걸어가니 짝지님이 나을 부르신다
아직도 차는 도착하지 않았다...여러 회원님들과 인사을 하고 가망을 내려놓고
영경이 한테 연락을 해본다..다왔다는 말...저 멀리 영경이가 보인다
영경이 만나서 김밥을 사로 간다
음료수을 묵자고 한다 난 안묵고 싶은데..ㅋㅋ 개늠이 줄때 묵으라면서 골라준다..ㅋㅋ
그래서 내가 묵고 싶은걸로 골라서 한모금 마신다
김밥,김치을 사고 차로 이동...
그런대 차는 아직도 도착을 안했다..;;
조금 더 기다리니 차가 저기서 온다...2호차에 탑승
영경이랑 앉아서 이런저런 예기을 하고..영경이는 잠자야지 하면서 잠을 청한다
난 잠이 안와서 음악을 듣는다
총무님이 나와서 산행 브리핑을 하시고..차는 이네 진경 휴게소에 도착
나머지 회원님들이 탑승하고 차는 신나게 지리산으로 향한다
가다가 휴게소에 들려 잠시 휴식을 하고...다시 지리산으로
영경이는 잠이 안온다며....음악을 같이 듣는다
이런저런 예기을을 하면서 지리산으로 향한다
얼마정도 예기을 했을까..차밖의 풍경이 보기가 좋다
지리산 다왔구나 생각을 하는데..아니나 다를까..총무님이 나와서 잠깐
브리핑을 하고 산행준비을 말한다
차안은 이네 부쩍부쩍..ㅋㅋ 나도 발목보호대랑 무릅보호대을 착용하고 산행준비을 한다
차는 이제 입구에 도착 더 올라가자니 말자니..ㅋㅋ 그러나 차는 더이상 못올라간다
그래서 내려서 베낭을 챙기고 산행준비을 한다
그런대 한분이 다른차도 올라간다며..다시 가자고 한다..;;
다시 베낭을 멘체로 차에 탑승...ㅎㅎ
차는 괭음을 내며 힘겹게 고바이 길을 올라간다
올라가면서 베낭에 있는 영양겡을 2개 꺼내서
경이랑 나랑 한개식 입에 문다
조금 올라갔을까 차가 멈춘다..ㅋㅋ 이렇게 올바엔 그냥 조금 걷지..ㅋㅋ
차에서 내려 중산리통재소 입구로 올라간다
유명한 산이라 그런지 관리가 잘돼어 있다.
영경이는 약간의 경사진 아스팔트 길을 올라가는데도 벌써 지처서 뒤로 처진다..ㅋㅋ
힘들다며 푸념을 늘어 놓는다..우짜란 말이냐..ㅋㅋ
그렇게 조금 올라가니..다리가 나온다
다리서 계곡을 보니 지리산이라 다른가 계곡이 좋다
어린애들이 물놀이 삼매경에 빠져 신나게 놀고들 있다
통재소 앞에서 단체 사진을 찍고...a.b 코스로 나눠서 올라간다며 인원을 점검
드뎌 지리산 산행이 시작이 된다.
첨부터 길이 그다지 좋지는 않다 ...이렇게 첨부터 길이 않좋으면 발목이랑 무릅이 걱정이
돼는데..ㅋㅋ 우짜지...ㅎㅎ
열심히 산행을 하는데..영경이 많이 힘든가보다..ㅋㅋㅋ
조금 올라가다가 쉬기로 하고 가져온 과일로 목을 축인다
후미 대장님이 보이신다..))ㅑ~~~~ 꼴등이네..우짠데..ㅋㅋ
후미대장님한티 과일을 나눠드리고 다시 길을 나선다
열심히 따라붙는다...길은 너덜길..조금씩 섞여 있다.
속도을 못내긋네..ㅋㅋ 그렇게 얼마 갔을까.
회원님들을 조금 따라붙은듯하다
위쪽에서 웅성웅성 한다....몬가 가서 보니...회원님들이 폭포 앞에서 전부 휴식..ㅋㅋ
전부가 아니구나 더러 많이 들 휴식을 취하고 계신다
우리는 그냥 지나처서 한적한 곳에서 둘이 세수을 하고 더위을 식힌다
위쪽에서는 한분이 옷입은체로 풍덩 하셨는지..ㅋㅋ
옷이 흠뻑 젖어있다 ....경이랑 나랑 수영하면 좋겠다고 말을한다
약간의 휴식을 끝내고 다시 산행을 한다
중산리에서 올라가는 길은 쪼매 힘든것 같으네..ㅋㅋ 다들 탈출구로 사용하는 길인디..ㅎㅎ
우린 시간에 �겨 산행을 하니 단거리 코스 아니면 힘들다..ㅎㅎ
그대신 빠르다..그러나 무릅은 작살이 난다....ㅠㅠ
그렇게 얼마 정도 갔을까...무자게 큰 너덜지대가 나온다..ㅎㅎ
바위을 누가 쪼개 놓은 듯한 넓은 공간이다
사진을 한판찍고..다시 산행..ㅎㅎ
영경이가 앞에서 길을잘못잡아소...ㅠㅠ 바위을 넘어서 다리쪽으로 간다
올라오면서 경치는 별로 없지만서도...계곡의 볼만하다
크고작은 폭포들이 즐비하다..폭포하고 해서 큰거 생각하지마..ㅋㅋ
수영하기 좋은 장소들이 너무 많다....+_+
우리끼리 왔더라면...하는생각..ㅎㅎ
좋은계곡을 뒤로하고 열심히 정상을 향해 올라간다
얼마정도 갔을까..물소리가 크게 들리기 시작한다
가만히 생각을 해보니 유암폭포가 생각이 난다..걸어온길 이 중간쯤 왔으니깐 맞겠다
ㅎ ㅑ...장관이다..바로 아래로 떨어지는 유암폭포...+_+
영경이가 폭포 쪽으로 다가가서 않아서 물을 손으로 만지면서 하는말이
우~~~와 에어콘이 빨로 필요 없겠다면서 션한 바람이 막불어 온다고 한다
유암폭포 너무 멋지다..큰 바위에서 직각으로 떨어지는 게 장관이다
사진을 몇판찍고 다시 길을 나선다
올라가면서 우리가 꼴지다고 말하면서 걸어가니 앞서가는 회원두분이 먼저 가라면서
꼴등은 두분이 해야하신다면서 길을 비켜 주신다..ㅋㅋ
날씨가 덥다 영경이는 바지까지 흠뻑 젖었다..ㅋㅋ
뒤에서 보니 민망하네..-_-;;
중산리 길은 조망은 제로다..ㅋㅋ 계곡말곤..ㅠㅠ
어느정도 가니 돌계단길이 나온다...ㅎ ㅑ 길다...ㅋㅋ
숨을 헐떡이면서 부지런히 올라간다
얼마정도 갔을까 위에 보니 팀장님이랑 총무님 그룹이 보인다..ㅎㅎ
ㅎ ㅑ 꼴등은 아니구나..ㅋㅋ 올라오면서 후미 대장님도 뒤로하고 왔으니..ㅎㅎ
팀장님 얼굴이 빨갛게 달아 올랐다..날 보면서 지리산 힘들지..ㅎㅎ
재미있는데요...ㅋㅋㅋ라고 하고 계단을 열심히 올라간다
얼마정도 가서 작은 여울이 보인다..회원한분이 이물이 맛나다 하니 너도나도 받아가기로 한다
우리도 받으려고 하니 총무님이 조금 더 올라가면 장터목셈이 있다고 말해주신다
우린 그기서 받아서 가자고 말하고 다시 길을 나선다
얼마정도 갔을까 옆에 션한 계곡이 흐른다 경아 우리 무리좀 담그고 가자..ㅋㅋ
물이 정말 션했다......ㅎㅎ
세수하고 머리감고..ㅋㅋ 너무나 션했다 더위던게 확~날라간다
그러는 사이 팀장님 그룹이 앞서서 가신다
우리는 잠깐 세안을 하고..다시 고고
돌계단을 가도가도 끝이 안보인다...무자게 많다...숨이 턱까지 차오른다
열심히 간 덕택인가..ㅋㅋ 팀장님 그룹을 따라잡고 추월까지...ㅋㅋ
저기 위에 보니...장터목셈이 보인다
사람들이 물을받기위해 줄을 서있다 우리도 줄을서서 물을 받는다
물은 그다지 많이 나오지 않는다..ㅋㅋ
물 받는동안 팀장님 그룹이 앞서 가시고 우린 다받고 장터목 산장으로
산장에 올라서니..웨~사람들도 많다..ㅋㅋ
우린 밥먹을만한데을 찾아 두리번두리번 거린다 아까 오다가 본 그늘이 생각이나서
글로가서 먹을려고 하니 화장실이 근처인가 덩 냄시가 진동을 한다
ㅇ ㅏ~ 그래소 사람들이 없구나...ㅋㅋ
다시 나와서 컵라면이나 살까 하고 보니 매점이 없다..오디있지..ㅋㅋ
2층에 있네...ㅎㅎ 가서 보니 봉지라면..ㅋㅋ 우쨔..할수없이 백도 한개만
조망 좋은곳에 않아서 김밥을 먹는다 영경이 배가 많이 고팠는지 억시리 빨리 묵는다
ㄴ ㅏ 한줄 먹을때 2줄을 금방 다묵어뿐다..ㅋㅋ 내꼬도 같이 논가서 묵는다
다묵고 백도 한입씩하고..ㅋㅋ 이넘은 한대피로 금연장소로...ㅋㅋ
밥을 다먹고 다시 천왕봉으로 향한다
▲ 고사목 지대
▲ 고사목 지대에서 경이 한컷..
▲ 나도 한컷 ...
▲ 고사목 길..
▲ 잠깐 보여주는 조망..
▲ 지리산이 높다는게 실감난다
▲ 통천문...
▲기암
▲ 천왕봉 정상은 사람들로 북쩍..
▲ 한컷.....뒷면에...한국인의기상여기서발원되다...라고 적혀있다
▲ 지리산 천왕봉...
▲ 경이랑 한컷..잘찍어주셨네..ㅎㅎ
▲ 다른분 사진에 꼽사리로..ㅋㅋ
▲ 여기도..ㅋㅋ
▲ 하산길..
▲ 하산길에 열린 조망.
▲ 역광이라 어둡게 나왔네.ㅎㅎ
▲ 나도 한컷..이럴때 배경이 잘나오게 옆으로 찍어야지 사람을 중간이 두노..ㅠㅠ
▲노타리 대피소..
▲ 뒤로 노타리대피소..
▲ 팀장님이 하도 곰곰곰 해서 곰 사진이랑 한컷..
▲ 망바위...
▲ 영경이 한컷...
▲ 칼바위에서 한컷..
▲ 드뎌 하산길...
밥을먹고 바로 출발을 해서인지 몸이 무자게 무겁다..ㅋㅋ
영경이 바로 출발했다며 투덜투덜 거린다..ㅋㅋ
우리말을 들은 여자분 한분이 내려가면서 다왔어요..10분만 가면 되요 하고 한다
오잉..그렇게 가깝나....? 역시나..ㅋㅋ 경이가 뭐라고 한다..ㅋㅋ
그렇게 웃으면서 올라가니 고사목 지대가 나온다
사진을 한장찍고 경이보고 찍으라고 하니..디카가 꺼지는 소리가 들린다
뭘~만졌지..? 디카가 맛이 갔나...? 경이가 말을 한다
이거 아니가..? -_-;;; 왜 개늠아..전원을 누르고 날리야~~~~~~~
개늠이 한마디 한다..그래서 너 찍을때마다 꺼졌구나..>.< 끙
그럼 이�까지 내사진 없는거야..응..그런거야..? ㅇ ㅏ ~ 정안가는 놈일쎄..ㅋㅋ
둘이서 또 한바탕 웃고....찍는거 갈켜주고 소리까지 확인을했다..덕한넘...ㅠㅠ
장터목에서 천왕봉까지 거리가 꽤 멀다..ㅋㅋ
영경이는 덩 누고 싶다고 한다..ㅋㅋ 가면서 연신 붕붕붕~ 꼭 내앞에서 그짓거리을 한다
ㅇ ㅏ..냄시 하면 무신 냄시냐며 타박을 준다..개늠..지가 맡아보라지..ㅋㅋ
그렇게 웃으면서 어느정도 가니 여자 한분이 우리을 앞질러 가신다
영경이 하는말이 저런 혼자산타는 여자을 좋아라 한다고 하면서 빨리 가자고 한다..ㅋㅋ
여자분은 꾼인듯 벌써 눈앞에서 사라진다...ㅋㅋ
역시 꾼은 틀린듯 하다..ㅋㅋ
얼마정도 가니 통천문이 눈앞에 보인다....잠시 물도 마실겸 쉬었다가 가자고 한다
잠깐의 휴식 총무님이 헉헉 거리면서 올라오신다
식사 하셨서요..? 넵...!! 총무님도 여기서 휴식..
올라오시는 분들마다 다들 여기서 휴식을 하신다.
다른 산악회 한분이 올라오시면서 푸념을 늘어놓으신다
괜히 객기을 부려서 내가 죽겠다고 하신다..내가 미처지..한탄까지 하시면서
왜 온다고 해서...초보 이신듯 한데..갑자기 체력이 빠지신 모양이다
우리 회원님들이 속속 도착해서 휴식을 취하신다
한분이 건포도을 건낸다 ..정중하게 사양을 했다
건포도는 힘들어 하시는 아자쒸 한테로 ...지금 넘어가지 않는다면서 사양을하신다
그래도 당 섭취을하면 낮다는 우리들 말에 몇알을 입에 넣으신다
별탈없이 완주하시길 빌며..
이내 팀장님 그룹이 도착을 하신다..ㅎㅎ
우리는 자리을 내주고 통천문으로 향한다
통천문 올라가는길은 조금급한 릿지 지나서 계단으로 되어있다
계단을 힘겹게 올라가니 전망대 처럼 만들어 놓은곳이 있다
바람이 무자게 션하다...ㅋㅋ
땀식힐 시간도 없이 계속 전진,...전진..그렇게 앞으로 가다가 보니 저멀리 정상이 보인다
다왔다....ㅎㅎ 정상조금 남겨놓고 헬기장 부근에서 남은 과일을 먹는다
바람이 무자게 션하다...얼마정도 쉬고있으니..햇살이 비추는것이 아닌가..ㅎㅎ
총무님이 이때 사진이 잘나온다고 한다
그래서 경이랑 부랴부랴 정상으로 향한다
정상은 정상석 탈환과 휴식하는 사람들로 북쩍 거린다
역시나 정상석 탈환이 어김없이 일어난다
힘들게 몇장의 정상석 사진을 찍는다..난 바로 하산을 할려고 하니
영경이 조금 쉬었다 가자며 않아버린다.ㅋㅋ
할수없이 나도 서서 조금 휴식.,.회원님들이랑 이런저런 예기을 하면서 있다가
하산에 임한다
내려가는길은 웨~급경사 돌 계단길이다 자빠지면 웨~~~~~ㅋㅋ
앞에서 한 아저씨가 넘어지신다...조심하시지
말이 무섭다..ㅋㅋ 나도 똑같은 장소에서 넘어지니다..ㅠㅠ
손.발..무자게 아프다..새끼 손가락에 피멍이 아직도 있다..ㅋㅋ
욱신거리는 무릅 발목..ㅠㅠ 걸을때마다 발목 에서 뚝뚝 하는 심줄 부디치는 느낌이 난다
ㅎ ㅑ .....아프다..어케 내려가지..ㅋㅋ
안그래도 하산길이 난 느린데...ㅠㅠ 더 느리게 생겼다.
하나둘 나을 추윌해서 하산들을 하신다
경이는 먼저 가서 기다리면서 쉬고..반복을 한다.
난 쉴틈도 없이 계속 하산을 한다
경이는 덩이 나올것 같다며..말을 한다.
두리번 거리면서 내려오면서 장소을 물색한다
저기닷..ㅋㅋ 영경이 불러세워 내려보내고 난 잠깐의 휴식을 한다
그렇게 얼마을 갔을까..회원님들한테 다 추월당하고..ㅠㅠ
끝내는 후미 대장님한티까지.ㅋㅋ
대장님이 가방을 들어준다니 파스 뿌리라니..스틸을 한계더 준다느니 신경을 많이 써주산다
난 미안해서 걍 괜찮다고 하하고 그냥 내려간다
하산길은 가도가도 끝이 없다..지겹다..조망도 없다..급비탈 돌계단에..너덜길..ㅠㅠ
아주 사람들 잡네..ㅋㅋ 끝도 안보일것같은 하산길이 어느세 갈림길에 도착한다
흔들다리을 건너 널덜길로 접어든다
바위가 미끄럽다...이제부터가 더 힘들건 같다..ㅋㅋ
그렇게 힘들게 중산리 통재소에 도착한다
도착하니..발목이랑 무릅이 얼얼 한다.....시간을 체크 하고
씻을때을 찾아보니 없다...조금 더내려가보자 하고 내려가는데..당체 없다..ㅋㅋ
에이 몰라 화장실서 씻는다 물은 똑같이 션했다
옷갈아입고 씻고 차있는대로 이동한다
후미대장님이 발 괜찮냐고 물으신다
넵..!!
ㅋㅋㅋ 우린 상점에 들려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하산을 한다
역시 차량있는데로 갈때 기분은 상쾌하다 못해 날아갈것같으다
얼마정도 열심히 걸어내려오니 주차장이 보인다
주차장은 다른 산악회분들도 많이들 하산주을 하고 게신다
우리 차량을 찾아서 갔더만 .....남은거라곤 사이다랑 수박 몇모타리...ㅠㅠ
음료수나 한잔하고 포기..ㅋㅋ
하산주을 마치고 차에 탑승 ...에어컨 때문에 춥어서 경이랑 죽는줄 알았다..ㅋㅋ
거의 다왔을 무렵 한아주머니가 총무님을 불러 옆에 않친다
이러쿵 저러쿵 불만을 토해 놓는다
옆에서 듣던 회원님 한분이 총무님 편을 들어 대신 이런저런 예기을 하신다
그렇게 몇분을 논쟁을 벌인후에 조용해진다
차는 벌써 서면에 도착 ...짝지랑 인사을 하고...지하철로..경이는 차 가져왔다며..가고
난 지하철 카고 집으로...사직역 내려서 천금같은 발걸음을 옴겨 집에 도착.ㅋㅋ
베낭을 정리하고 밥챙겨먹고...샤위하고....컴터않아서 사진올리고.
이렇게 지리산 산행은 끝이났다
이번 지리산 산행은 사진은 많이 찍지 않았다.
다름에 종주할때 상세히 찍으리라는 생각으로..디카을 안가지고 갈려다가
그래도 변수가 생길까봐 가져가서 몇장을 찍었다.
다음 설악산 산행이 조금 부담이 간다..ㅋㅋ
별탈없이 설악산 무사완주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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