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근교산 산행후기

철마산,거문산 산행후기...

신을찾는늑대 2008. 4. 3. 18:57

산을 다녀 오고싶은 생각이 든다

어디를 가지...

여기저기 검색을 해보지만 마땅히 갈곳이 없다

잠이와서 일단 꿈나라로..

 

눈을 떠보니 새벽5시쯤이다.

음 잠도 충분히 잤고..산이나 가자.

다시 웹써핑..

저번에 가보지 못한 철마산 거문산이 눈에 띈다

잘댔다 여기다..ㅎㅎ

 

이것저것 준비를 해서 밥을 먹고 50번을 타고 임기마을로 간다

 

 

산행일시

           : 2008.4.3

날씨

                 : 맑음

산행소요시간

     : 임기마을 저수지위 9:53 am ~ 3:56 pm 와여 저수지밑 테마임도길

산행장소           : 철마산,거문산산행참가자

        : 나

산행코스

           : 임기마을-임기저수지-매암산뒷쪽 임도-철마산-임도-574봉-소두방재-소산벌-버섯농장-

                         500봉-거문산-514봉-와여 저수지-임도 테마 길-철마버스정류장

 

▲ 길 잘못 들어서 이쪽으로 왔다..ㅠㅠ

 

 

 

 ▲ 임기마을 입구

 

 ▲ 철마산이 우뚝..

 

 ▲ 차에서 내려 걸어간다..

 

 ▲ 앞에 임기교가 보이고..

 

 ▲ 임기교 건너 동내 안쪽으로..

 

 ▲ 임기마을 입구..

 

 ▲ 임기길 이쪽으로 가는게 차라리 낮을듯.. 난 길을 몰라 이리저리..;;

 

 ▲ 임기길 버리고 마을쪽으로 진입해서 본 다리..

 

 ▲ 기념비..

 

 ▲ 새마을 회관..

 

 ▲ 철산교을 건너..

 

 ▲ 이쪽길로 갔으나 길은 없다..ㅠㅠ 다시 빽

 

 ▲ 여기가 위에 사진쪽으로 오면 이쪽이다 오면 앙댐..ㅎㅎ

 

 ▲ 철산교에서 직진을 해서 볼록 거울있는데서 시멘트 길따라 오면 여기다 저멀리 절이 보인다

 

 ▲ 지장암이 보이고..

 

 ▲ 지장암 들어가는길..난 임도따라 계속 올라갔다..ㅠㅠ 내가 미첬지..ㅠㅠ

 

 ▲ 진달래..

 

 ▲ 지도을 보고도 건성으로 보고...결국 저수지을 넘어선다.ㅠㅠ 여기 지도에서 갈림길에서 시멘트길 내려가야한다  가다가 보면 집터가 나온다

 

▲ 지도있는 현위치가 여기다 여기서 시멘트길 버리고 산길로 접어들어야 한다..ㅠㅠ 들어가면 옛날 집터가 나온다 난 시멘트길위에서 봤다.ㅠㅠ 갈까말까 망설였는데..ㅠㅠ

 

 ▲ 임기 저수지..

 

 ▲ 저수지 한참위 무슨 마을이 있었는데..여기서 들머리로 잡았다

 

 ▲ 길따라 쭉오니 이정표가 나온다...ㅠㅠ 제길..망월산..ㅠㅠ

 

▲ 올라가면서 본 작은 소..

 

 ▲ 산수유..

 

 ▲ 완전히 잘못왔다..ㅋㅋ 뒤로 백운산 실연봉 망월산이 보인다

 

 ▲ 임도..백운산~달음산 산행때 본 임도다

 

 ▲ 제길 빙~잉 돌아서 왔네..저기 철마산이 보인다

 

 ▲ 봄이 왔나 보다

 

 ▲ 임도..

 

 ▲ 임도길을 따라 한참을 걸어서 가다가 산길로 접어들어 내려오다가 만난 이정표..ㅠㅠ 26분이다..ㅠㅠ 난 1시간 넘게 걸었는데..ㅋㅋ 10:50 am

 

 ▲ 소산벌 뒤로 달음산이 보이고..

 

 ▲ 거문산이 보이고.

 

 ▲ 여긴 25분이네..ㅠㅠ

 

 ▲ 철마산 정상..11:08 am 휴식을 하고 출발 11:28am

 

 ▲철마산 정상에서 바라본 백운산..

 

 ▲ 철마산 정상에서 바라본 해운대 cc

 

 ▲ 철마산에서 본 574봉

 

 ▲ 문래봉 뒤 달음산

 

 ▲ 소산벌도 보인다

 

 ▲ 500봉

 

 ▲ 500봉이어진 능선 거문산

 

▲ 거문산..

 

▲ 저 멀리 장산

 

 ▲ 장산 , 운봉산 , 계좌산 , 아홉산(회동동) , 회동수원지

 

 ▲ 저 멀리 사직 축구장이 보인다..

 

 ▲ 상계봉 파리봉도 보이고..

 

 ▲ 고당봉이 우뚝...

 

 ▲ 제일끝에 다방봉도 보이고..

 

 ▲ 장군평전이 잘보인다.

 

 

 ▲ 파노라마로 본 장산~다방봉

 

 

▲ 백운산~장산

 

 

▲ 거문산

 

 ▲달음산~장산

 

 

 

50번을 타고 임기마을로 가는데 안내방송은 안해주고 인사만 냅다 한다

당체 처음 가는사람은 생각은 안하는지...친절한거는 좋은데..ㅋㅋ

여기저기 눈짐작으로 임기마을에서 다행이 내린다

사진에서 본 대로 길따라 간다

 

입구에 도착을 하니 또다른 입석이 있다

임기길로 가라고 하시는 마을분..

그러나 앞산이 철마산이라 아무길이나 다 통할것 같아

그냥 마을로 진입을 한다

 

다리을 건너 회관을 넘어...철산교 다리을 건너 난간길을 따라 들어간다

시멘트길이 끝나고 계속 들어가니 길이 없다

개는 또 어찌나 찧어대던지..ㅋㅋ 다시 빽

철산교에서 직진하여 시멘트길을 따라서 걸어간다

저멀리 절이 보인다 일단 절을 찾아가자.

 

시멘트길을 한참을 올라가니 임기식수원 보호 건물이 보인다 작은 다리을 건너 가면 절로 가는 길이다

그냥 시멘트길이 편해서 이쪽길 따라 쭉 간다

절쪽으로 가서 바로 철마산 치고 올랐으면 좋았는데..괜히..ㅠㅠ

그러나 모르지 절쪽으로 갔는데..길이 없을수도..ㅋㅋ

 

한참을 올라가니 산행 지도가 나온다

바로 앞쪽에 갈림길이 나온다

어느쪽으로 가라는 표시는 없다

지도을 보니 저수지가 위쪽에 있다.

방금 알았는데. 현위치가 저수지 밑이다..그럼 갈림길에서 시멘트길이 아니 임도길을 따라서

갔어야 했다

그때는 그 생각을 못했다..무엇때문인지...ㅠㅠ

이유도 모르고 그냥 지도만 보고 맞구나라고 생각하고 시멘트길만 따라서 올라갔다..ㅠㅠ

올라가면서도 갈림길 임도길이 어느쪽으로 들어가는지 계속 관심을 보이면서..ㅠㅠ

 

한참을 시멘트길을 따라 올라가니 마을이 나온다

마을에서 갈림길이다 무슨 절 방향으로 들어선다

절은 민가 비슷하게 만들어서 운영하는듯 하다

조금더 올라가니 원예을 하는모양이다 나무가 심어져 있다

여기서 부터 들머리로 잡았다 철마산은 걸어가면 갈수록 자꾸 멀어지는데..ㅠㅠ

 

숲길을 따라서 걸어가니 계곡이 나온다 계곡따라서 한참을 가니

이정표가 나오는데..망월산 백운산 이정표가 된장..이럴줄 알았다..ㅠㅠ

때늦은 후회는 필요없다..ㅠㅠ

어차피 오늘은 시간은 넉넉하니 ..ㅎㅎ 그냥 편하게 산행을 하자..ㅎㅎ

망월산쪽으로 걸음을 옴긴다

얼마정도 갔을까..뒤돌아 보니 백운산, 실연봉 , 망월산 정상이 보인다.

그래도 이길로 가면 망원산까지는 안가겠다 싶어 안도아닌 안도을 해본다..ㅋㅋ

 

조금 오르막길이지만 길은 참 좋다 약간의 숨참을 느끼면서 임도에 도착한다

임도을 따라서 쭉 걸어서 들어가니 차단기가 나온다

양옆으로 산행리본이 걸려있다

난 철마산 쪽으로 방향을 잡고 내려간다

얼마정도 내려갔을까 안부가 나온다

이정표을 보니 임기마을까지 28분이다..ㅠㅠ

난 1시간 넘게 걸어서 왔건만...넘해..ㅠㅠ

 

길을따라서 올라가니 그래도 아까 임도에서 본것보다 경사가 없다

내심 걱정을 했다 끝까지 떨어져서 다시 올라가는건 아닌지..

백운산에서 본 능선길이 직접 와보니 생판 틀리네..ㅋㅋ

 

오름길을 열심히 올라서 다시 이정표에 도착하니 여기도 임기마을까지 25분이다

아..도대체...ㅠㅠ

조금더 올라가니 철마산 정상이다

여기저기 사진을 찍고 고당봉쪽으로 보니 조망이 좋다

확실이 오늘 보았다 금정산 주능선을..

 

잠깐의 휴식을 끝내고 거문산으로 향한다

                                                     ▲ 철마산 정상에서...


                                          

 

▲ 다시 온 안부

 

▲ 574봉 올라가는 길..

 

 ▲ 소두방재

 

 ▲ 돌 있는쪽 내림길..소산벌 가는길..

 

 ▲ 소산벌..12:31pm

 

 ▲ 소산벌에서 밥먹고 휴식...혼자놀기..ㅋㅋ 못봐주겠네..ㅋㅋ

 

 ▲ 넘어야할 500봉

 

 ▲ 잔디밭 못지않은 좋은곳..

 

 ▲ 두릅

 

 ▲ 사람들이 많이들 꺽어가서 이젠 한줄기씩만 남았다

 

 ▲ 날이 좋아서 구름한점 없다  1:35 pm 식사후 출발..

 

 ▲ 버섯농가 지나서..

 

 ▲ 임도따라 가다가 500봉 들어가는 초입

 

 ▲ 올라온 500봉

 

 ▲ 거문산인줄 알았는데..아니였다..ㅋㅋ

 

 ▲ 거문산..2:40 pm

 

 ▲ 준.희님 많이도 걸어놓았다

 

 ▲ 달음산..

 

 ▲ 걸어온길..

 

 ▲ 이쪽길은 어디로 가는길이지..

 

 ▲ 가야할길.

 

 ▲ 지나온 철마산

 

 

 ▲ 오랜만에 본 보리나무...옛날에 보리열매 많이 따 먹었는데..

 

 ▲ 저 멀리 장산이 보이고..

 

 ▲ 오른쪽 저산이 산성산인가..?

 

 ▲ 일광산 , 아홉산이 보이고..

 

 ▲ 아홉산

 

 ▲ 달음산

 

 ▲ 514봉 3:10pm

 

 ▲ 매암산이 보인다..

 

 ▲ 내려오면서 본 산불...이날 헬리가 무자게 많이 날라다녀다

 

 

 

▲ 봄 이 오는 소리..

 

▲ 무덤앞 갈림길..철마쪽으로

 

 

 

 

 

 ▲ 와여마을 저수지..

 

▲ 날머리..3:56pm

 

 ▲ 임도 테마산책로 무자게 길다..ㅋㅋ 한 20분 넘게 걸어간듯 하다

 

 ▲ 버드나무..

 

 

 ▲ 회동동 저산이 아홉산중의 봉우리 일것이다

 

 ▲ 친구놈 한컷..

 

 ▲ 역광이라 다시 한컷 잘나왔네..이날 너무 고마워다..ㅎㅎ

 

 

왔던길 또 갈려니 맥이 빠진다...

내려오는데..다리에 이상이 온다

이상하네 요즘 산행만 하면 이렇다..ㅠㅠ 왜이랴..ㅠㅠ

이날 많이 걷지도 안았는데..ㅠㅠ

오른쪽 다리 위쪽 가랭이 사이 힘줄이 아프기 시작한다

 

조금 쉬면 괜찮겠지..그러나 더해진다..ㅠㅠ

574봉에서 조금 휴식을 하고 걸어보니 괜찮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뿐...소두방재에서 내림길 내려가는데 통증이 심하다

어금니 꽉 깨물고 소산벌로 나온다.

 

소산벌에서 잔디있는쪽으로 가서 밥을 먹는다

조금많이 쉬자싶어 등산화까지 벗어놓고 한가로운 점심을 즐긴다

날도 좋고..ㅎㅎ 혼자 먹는 밥은 맛이없다..ㅋㅋ

여기저기 전화을 하고..또 어김없이 발꼬락이 아파서 보니 역시나 물집이 잡혔다..ㅎㅎ

이상하다 싶어 깔창을 한장 빼보자 싶어 빼고 산행을 해도 똑같다

그런대 오늘 금정봉 산행을 다녀오니 괜찮다..ㅋㅋ

나도 바보다 뻔히 깔창을 한장 더 깔면 신이 작다는건 아는데..

왜  생각을 못했을까..? 앞전 신발은 깔창을 더 넣어도 안 아파서 일까..ㅋㅋ

깔창을 �고 신으니 아프지가 않다..;;; 철마산에서 아파던건 이미 물집이 잡혀져 있는 상태라서 그런듯 하다

 

여하튼 점심을 먹고 여유로운 휴식을 취하고..앞에 보니 두룹나무가 많이도 있다

두릅이 이제 봉우리져 있다..꺽어서 가져가서 심으면 살아나는데..

사람들이 많이도 꺽어갔다..

나도 꺽어갈까..? 나도 따라하면 앙대지..라는 생각에 그냥 사진만 찍는다

 발꼬락에 다시 대일밴드 붙이고 산행 준비을 해서 거문산으로 간다

다시 소산벌로 가서 이정표대로 거문산으로

가다가 보니 길이 없다 하우스 지나서 큰간판를 찾아간다

 

버섯간판에서 임도을 따라서 쭉 올라간다

올라가는 도중에 영경이 한테서 전화가 온다..이런저런 예기을 하고..ㅎㅎ

다시 임도을 따라 올라가니 임도옆으로 산길이 열린다

여기가 500봉 올라가는 초입

초입을 올라가서 조금 지나니 안부가 나온다 난 거문산쪽으로..

 

500봉 올라가는길은 된비알길이다.

그런대 갑자기 배가 아파온다..우짠데..윽~~~~

급하게 주위을 찾아보아도 볼일 볼만한데가 없다

꾹 참고 정상까지 간다 정상에 도착하자말자 베낭을 던지고 깊숙이 들어가서 볼일를 본다.

큰일날뻔했네/...-_-;;

 

잠깐의 조망을 즐기고 거문산으로 향한다

가는동안 어머니한테서 연락이 온다..잘타고 있나..?

예...ㅎㅎ

조금후에 정화가 전화가 온다.

남산동인데...그기 어떻게 가노..?

나도 모른다..일단 지도을 보니 철마면사무소 있다

여기찾아온나.

길모른다..;;

나도 모르는데;., 우짠데..산이라서 통신두절

 

거문산 올라가는동안 다리는 어찌나 아픈지..ㅠㅠ

걸을때마다 심줄이 무자게 아프다..ㅠㅠ 꼭 아령 욜라 많이 들고 그 다음날 몸살 하는것처럼..;;

걸을때 마다 고통이..ㅠㅠ

거문산에 도착을해서 한참을 휴식을 했다

 

정화랑 통화을 한 10번 넘게 했던것 같다..ㅋㅋ

통신두절때문에 산이라 어쩔수없다

거문산을 내려와서 철마면사무소쪽으로 하산을 시작한다

514봉쯤 왔을까 정화가 연락이 온다 철마쪽으로 갈게.

그랴 나도 이제 거의 다왔다

 

내려오는데 다리는 어찌나 아프던지..

몇번을 앉아서 다리 마사지 하고 조금걷고..ㅠㅠ

그래도 내려오면서 꽃들은 많이도 봤다

무덤 삼거리 이정표에서 정화가 도착을 했다고 한다

이정표 보니 15분 적어 놓았다 15분만 기다려라 금방 간다

 

그런대 정화는 므가 그렇게 급한지 전화을 바리바리 한다

난 무자게 급하게 내려오고...임도길이 꽤 생각보다 길다

저수지에 도착을 해서 정화보고 올라오라고 하니 길을 모른다고 한다

우짜랴..ㅋㅋ 나도 길몰라..ㅋㅋ 일단 기댕기

그후로도 몇통의 전화..임도길이 끝나고 마을이다

마을에서 전화을 하니 정화차가 보이기 시작..ㅎㅎ

 

이렇게 해서 이날 산행이 끝이 났다

고맙게도 정화�문에 밑에까지 걸어서 안가도 되었다..ㅋㅋ

다리가 많이 아파는데..난 운이 좋은놈인가..?

 

정화랑 부산 오면서 회동동쪽으로 왔는데...경치가 좋았다

부산에 도착을 해서 밥이나 먹고 가라고 하고 새로생긴 국밥집으로 맛은 없다..ㅋㅋ

날 집까지 태워주고 정화는 집으로 갔다

 

정말 고마워다...덕분에 너무 편하게 집에 온듯 하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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