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근교산 산행후기

무척산 산행후기..

신을찾는늑대 2010. 2. 21. 19:28

 다음주에 지리산 노고단을 가기로 하고 웨밍업 겸 간단하게 산행을 하기로 한다

무척산 700산이라고하니 조금더 높은 산을 찾는다

결국은 무척산 갔지만...된비알길로 올라가서 그런지 만족한다..ㅋㅋ

 

산행일시

        : 2010.2.21

날씨

              : 흐림

산행소요시간

  : 들머리 갈림길 이정표 12:15 pm ~ 4:23 pm 무척산 주차장

산행장소   

     : 무척산

산행참가자

     : 영경 , 나

산행코스  

      : 무척산 주차장-이정표-흔들바위-무척산-무척산천지-모은암-무척산주차장

 

 

 

 

 

 

 

 

 

 

 

▲ 긴가민가 ..? 역시 무척산이다

 

▲ 무척산 주차장

 

▲ 주차장에서 보는 무척산은 참 보기 좋았다

 

▲ 주차장에서 조금만 더 올라가면 이정표 여기서 갈라진다 흔들바위 쪽 천지 쪽 흔들바위쪽은 정상까지 쭉 된비알길이다 힘이 든다

대신 천지쪽은 그나마 꼬불꼬불 순탄한 길이다 다소 멀다..ㅎㅎ           들머리 12:15 pm

 

▲ 무척산 흔들바위 펜말에는 흔들면 떨어질 위험 있다고 흔들지 마라고 적혀있다.ㅋㅋ

 

▲ 아직도 응달에는 눈들이 많이 있다

 

▲ 정상

 

▲ 정상  1:57 pm

 

▲ 정상에 있는 이정표 금동산 갈려면 여덟말고개 쪽으로..

 

▲ 토곡산이 웅장하게 보인다

 

▲ 오봉산도 보이고.

 

▲ 하산길 무척산 주차장쪽으로...조금만 더 내려가면 천지연못

 

▲ 천지연못 수량이 많다

 

▲ 유례

 

▲ 어름폭포...

 

▲ 영경이 한컷..ㅎㅎ

 

▲ 밑에 안짤렸으면 좋았을걸..ㅋㅋ

 

▲ 그래도 이쪽이 이뿌다

 

▲ 풍경 사진 찍을라고 기다려도 당체 안비켜 준다 음...중국쪽 사람들이던데..ㅋㅋ 전세 낸것도 아니면서..ㅋㅋ 한마디 할려다가 짧은 영어 때문에..ㅋㅋ

 

▲ 약간의 경사진 길에서 설정 한다고 찍었는데 당체..ㅋㅋㅋ

 

▲ 연리지 나무

 

 

 

▲ 내려오는길에 본 조망...멋지다..ㅋㅋ 대신 쓸쓸한 영경이 뒷통수..ㅋㅋ

 

▲ 무척산 조망

 

▲ 클라이밍 하는곳  경치가 좋다

 

▲ 통천문..ㅋㅋ 무척산에는 두개가 있다..바위가 무자게 크다

 

▲ 지나가는데 바위에 행운의 바위라고 적혀있다

 

▲무척산 통천문

 

▲ 여긴또 희망의 바위..ㅋㅋ 통천문 있는곳 바위

 

▲ 무척산 또다른 통천문

 

▲ 다내려와서 어묵집..ㅎㅎ

 

▲ 산행도

 

▲ 하산해서 본 무척산 정상은 안보인다  4:23 pm

 

다음주 1일날 쉬는날이라 영경이랑 지리산 노고단 산행을 하기로 했다

그래서 웨밍업겸 산행을 했다

정화도 같이 가기로 했는데 나중에 연락을하니 다음에 같이 가지고 한다

 

일단 영경이 만나서 뼈다귀 해장국집에서 한그릇 하고..ㅋㅋ

네비를 키고 무척산으로 향한다 섭이한테 연락 했드만 5시에 일간다고 한다

아니면 무척산 아닌 대운산 2봉으로 갔을건데..ㅋㅋ

 

무척산가는 도중에 교통사고 목격한다

오토바이랑 ...질풍노도의 시기..? 젊은것들이 뽈뽈이 타고 가다가 차랑 박은것

운전수 똥밟았네 우짜너 불상해서...ㅉㅉ

 

가다가 마트 잡시 들려 이것저것 구입하고 무척산으로

무척산 주차장은 무척 크다 대형버스도 많이 주차해있다

 

준비를 하고 출발

일단 빡시게 흔들바위쪽으로 가기로 한다

다른 블러그에서 많이 봤다 이쪽길이 빡시다고..ㅋㅋ 직접 걸어보니 정상까지 계속 쉼없이 오름길이다

거의 된비알길 수준이다..ㅋㅋ 제법 땀을 흘려서 거의 정상에 도착

어르신이 길을 물어보신다

남편분은 무조건 자기 가자는곳으로 가자고 하고 부인은 눈 없는곳으로..

남편분 따라 갔음 무자게 힘들었을거다 흔들바위쪽은 거의 쭉 오름길이고 정상 다와서는 계속 눈길이였다

올라올때도 미끌러워서 조심조심 올라왔다

일단 지도 보고 천지쪽 길을 가르처 드렸다

 

정상에 도착을 하니 조망이 시원하게 다 보인다

토곡산 오봉산 매리쪽도...산에 가려서 잘은 안보이지만

이정표 보니 금동산으로 가는 이정표가 보인다

언제 금동산까지 가봐야겠다

 

잠깐의 조망을 끝내고 바로옆에 앉아서 우유랑 빵 먹고 하산

하산길은 위쪽 부분은 아직 눈이 녹지앉아서 미끄럽다..ㅋㅋ 2번이나 자빠졌다..ㅠㅠ

조심조심 내려오니 천지쪽 길은 그나마 경사도 없고 좋다 볼거리고 많고

통천문도 있고 클라이밍 하는곳도 있고 큰 바위들도 많고...조망도 좋다

계단길을 따라 내려오니 콘테이너박스 어묵이랑 먹거리 이것저것 판다

경이랑 어묵 몇개묵고 이런저런 예기 함시롱 이번 산행을 끝냈다

 

집에오는길에 영경이 겨울바지 구입차 연산동 ok아웃도어 들렸는데 벌써 겨울바지는 다 창고에 들어간듯 하다

그래서 옷은 금요일날 만나서 구입하고 다른 장비는 인터넷으로 구입하자고 말하고 집으로.

오늘 택배가 왔다 내꼬 버너 바람막이 영경이거 아이젠 스패츠

목, 금 전국적으로 비가 온다고 한다

 

지리산은 아마 눈..?

글쎄 모르겠다...ㅋㅋ 당일날 되봐야알지..ㅋㅋ

잘하면 토욜날 산행을 하면 금욜날 비오고 하면 노고단 운해 행운을 잡을수 있을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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