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5 . 맑음
성지곡 수원지 pm 12:25 ~ pm 5:10 운수사
백양산길 다녀왔다..그런데..젠장 이빨빠진 백양산길이다..ㅋㅋ
지도의 만수봉 , 백양대 못 찾았다
사람들한테 물어봐도 모르고..ㅠㅠ이정표는 만수봉 있는데...ㅋㅋ 미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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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다시 다녀왔다.
요즘 자꾸 제차 갈멧길을 가는듯 하다
좀 찾기 쉽게 이정표좀 잘해놓았으면 하는 바램이다..ㅠㅠ
갈림길에 설치좀 해주고...직진길에는 이정표가 필요 할까라는 생각이......ㅠㅠ
만수봉 & 백양대 찾으로 다녀온 결과...못찾았다..? 아님 이정표나 그런게 없다..?
일단 만남의숲에서 이정표따라 쭉가니 나무로 만든 이정표 2~3개 정도 봤는데
만수봉 & 백양대 라고 적혀있지만 찾을수가 없다
그냥 지나첬다..? 글쎄..ㅋㅋ
1.2키로 적혀있다...그런대 길은 한길인데 다음 이정표엔 내가 온 길쪽으로 다시 1.2키로 가리킨다
그럼 지나처 왔다..? 흠....당체..이넘의 갈멧길은....;;
결론을 내리자면 만남의숲에서 걸어서 바람고개까지 길은 편백나무길이지만...끝지점에 내림길이 있어서
그다지.....ㅋㅋ 그래도 길은 좋다.
굳이 만남의숲에서 시작안해도 좋을듯 싶은데....문제는 초입에서 조금더 들어가면 참 걷기 좋은 편백숲길이 있어서
그런 운치 좋아 하시는분은 만남의숲에서부터 이정표 따라 가도 좋을듯 하다
아니면 그냥 바람고개 이정표 나오면 임도따라 가는길로 가면 편하게 바람고개에 도착한다
만수봉 & 백양대는 없다?있다?
찾지 못했다..ㅋㅋ 길따라 갔어도
만남의숲에서 바람고개까지 걸린 시간은 한 넉넉잡아 1시간 정도
편백숲길이 좋긴해도 마지막 내림길이라..그다지 급경사는 아니지만..ㅎㅎ
오늘은 친구 영경이랑 다녀왔다
이넘이 아가씨 때문에...요즘 고민이 많나보다...ㅋㅋ 산에 다 가자고 하고
다녀와서 이렇게 후기를 작성한다 Pm 4:14 9일 맑음
▲어린이 대공원
▲녹담길 , 성지교 , 백양교 쪽으로..들어가면 입구에서 올라가지말고 직진 조금만 가면 테크나무길이 보인다
▲백양산길 시작한다 pm12:25
▲나무테크로 된 길..녹담길 시작...그냥 직진해도 길은 만난다
▲직진하면 일로 들어온다
▲녹담길쪽으로..
▲인간의 약간의 불편함이 자연과 공존할수 있는 좋은 예로 보인다...보기가 좋다
▲녹담길은 경사가 없다..경사 없앨려고 지그제그로 만들어 놓았다
▲녹담대가 몰까 ? 가보았는데
▲별거없네.......;; 저수지 댐밑이 녹담대
▲녹담대
▲무슨 베니치아의 수로같은 느낌이다...밑에는 잉어들이 무자게 많다 크기도 하고
▲이정표....만수봉 있는데...어디가 만수봉인지..ㅠㅠ
▲길은 좋다
▲ 금정산길들머리랑 만나네....어차피 만남의 숲길로 가야하니....ㅎㅎ 그날은 만남의숲쪽으로 안갔다
▲이날은 바람고개로 바로 걸었다..길은 산악마라톤길이고...임도만큼 길이 크고 좋다
▲시멘트길이 갑자기
▲ 바람고개
▲ 선암사 쪽으로..
▲요놈보고 다음부터 길 찾는데 수월했다
▲길은 임도라 참 좋다...등산화 신으면 아플듯...단 만남의숲에서 부터 시작한다면 될수있으면 등산화..?
만남의숲에서 바람고개까지만 등산화가 적합할듯 하다나머지 길은 한길..임도
▲ 선암사..
▲선암사가 무지 큰절같다...ㅎㅎ 이정표대로 직진..
▲지도에 없는 약수..가는동안 없는 약수터가 많았다
▲임도따라 걷는거라 길이 어렵진 않다
▲이정표에만 있는 백양대 & 만수봉
▲한길이니 임도만 따라서 가자
▲ 등나무약수터..잘해놓았다
▲등나무약수터앞에 있는 나무테크..뒤쪽으로도 나무테크가 잘되어있다
▲신라대쪽으로...길은 멀리가는쪽으로만 걸으면 될들
▲ 신라대쪽으로..신라대에서는 선암사 쪽으로,..
▲지압..
▲운치가 있어 보여서 한컷
▲롯데리아에서 구입한 햄버거 묵고 갔다
▲선암사 지나 첨보는 장실...만남의숲쪽에서 오거나 갈때 장실은 꼭 해결하시길..
▲여기가 반환점
▲두번째 장실..
▲ 여기가 지도에 없는 탑골약수터
▲신라대 위에 있는 전망대
▲하구쪽이 보인다
▲ 전망대에서 본 신라대
▲ 임도 따라만 쭉오면 만나는 예비군..
▲ 정문
▲운수사쪽으로 올라간다
고바이 시멘트길..ㅠㅠ
무속신앙 굿당이 있다 가로질럿 된비알 사ㅣ멘트 길로 치고 오른다
▲고바이 시민트길 힘들게 올라 조금 옆으로 걸어가니 선암사가 나온다 ..후문
▲힘들어 둑겠는데...백양까지 가라고 하네..그렇게는 못하지..ㅋㅋ
▲ 운수사 깔끔하면서 보기 좋았다
▲ 달이 운치있게 떠 있네..ㅎㅎ
▲운수사에서 내려가는길은 시멘트 내램길이다
▲길따라 내려오니 이정표가 날 반겨준다
▲ 구포가서 지하철 탈 요량으로...걸었는데..멀다..ㅋㅋ
▲ 길은 좋다...ㅎㅎ
내려와 구명역에서 지하철 타고 집으로..
이렇게 백양산길 두번에걸처 끝을 낸다
정확하게 백양대 & 만수봉이 어디있는지 아시는분 댓글좀 달아주세요
이렇게 이날 백양산길을 다녀왔다....오늘도 다녀왔지만..ㅋㅋ
걷는 네네 생각을 많이 한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