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1.25 맑음
오랜만에 산행하는곳이 많아졌네...ㅎㅎ옛날에 산행할때 고생을 많이해서 가고싶은 맘은 그다지 없었는데..거리도 멀고 작은산들을 넘고 넘어야해서..ㅋㅋ이번에 가보기로 한다..단 삼각산까지만..ㅎㅎ일찍일어났지만...어영부영..ㅎㅎ범어사 도착해서 37번타고 내덕마을에 하차공사로 지형이 많이 바뀌네..그래도 다리건너 바로 앞 제실이 보이니 찾기는 쉽다단 들머리가 사라졌어...그냥 무덤쪽으로 올라가면 들머리가 열려있다이날도 무지 춥네...ㅠㅠ신선산 까지는 그럭저럭 찾아갔지만 안장산에서 잠깐 알바...ㅎㅎ다시 방향잡아서 고고후아 안장산 정상에서 gps연결 안되서 일루갔다 절루갔다 쌩쇼을 다했네..결국은 연결 못했지만...ㅎㅎ다음은 함박산..아~~~~~급비탈 오름길 진을 쫙~~~~빼버리네..ㅠㅠ힘들게 도착해서 바로 석은덤으로 역시 이쪽은 오르락내리락 체력 소모가 심하다덕은넘 도착하니 감시 초소가 있고 정상석이 세워져있네사진 한장 찍고 앉아서 휴식겸 햄버거 시식~ 그런대 무자게 춥다삼각산으로 가는길에..땅을 보니 얼음이 오 벌써 얼음이다....뭐 위지방은 눈이 내렸지만삼각산끼자 가는길이 막혀있네..철조망 옆으로 조심해서 돌아 다시 등로 잡아서 간다..망할넘의 골프장..ㅋㅋ삼각산까지도 거리가 꽤 멀다 그때는 어떻게 먼거리는 걸어서 갔는지...ㅋㅋ늦게 출발한탓도 있지만역시 삼각산 오르는길도 만만치 않다 허벌나게 심장뛰는 소리가 들리고땀은 줄줄~~~~~그렇게 삼각산 올라 하봉으로하봉까지 가는길도 꽤나 거리가 있네 길도 평탄하지 않고하봉에 도착해서 보니 정상석을 누가 부셔놓았네요즘 정상석이나 정상팬말들이 회손이 많이 되어있네 누가 이런짓을 하는지 원시간이 없어서 하봉에서 장안사로 바로 하산한다해는 떨어지고 맘은 급하고 하산길은 어찌나 급된비알길인지 흐미야여기로 올라오면 디지긋다...ㅋㅋ삼거리..? 헬기장..? 도착해서 직진 할려다 옆으로 돌아가는 길이 보이길레 그길로 내려가는데..이런 자꾸 산쪽으로 깊이 들어가네..ㅠㅠ 다시 난 나와야 하는데...망했다..ㅠㅠ길이 잠깐 사라지더니 너덜길이 ...약간의 너덜길 건너면 바로 계곡이고..계곡 올라가면 장안사 들어가는 시멘트길이 있다전등 도 켜 놓았고...쪼아~내려오면서 아저씨 한분께 차편 여쭤보니 여긴 차편이 없다네..ㅠㅠ 아 그럼 걸어야지,..ㅠㅠ그런대 고맙게도 자기차에 태워 주신다네..사양도 안하고 넙쭉~ 감사합니다일행분들이 있으셨네..마눌님이랑 마눌님 친구분남창 기차타로 간다고 말했는데 남창에 산다고 들으신듯 이런저런 예기 하다 진실이 밝혀지고..ㅋㅋ경로변경하여 좌천쪽으로..아저씨 집이 정관이란다고맙게 원자력 병원까지 태워 주셨서 편하게 왔네인사를 하고 난 좌천 삼거리에서 다시 37번 타고 노포동에 하차...지하철 타고 집으로이날 추웠다...ㅠㅠ
▲ 37번 시간표
▲ 내덕마을
▲ 오른쪽 집이 제실..옆으로 잔디 있는쪽으로 보면 무덤쪽이 들머리
▲ 함박산 가는길이 끊어졌네..조심해서 내려가서 다시 함박산으로
▲ 겁나 땀 빼고 올라왔네..ㅎㅎ
▲ 석은덤산..옛날그모습 그대로 난 변하고..ㅠㅠ
▲ 산불감시초소 옆 정상석..조망은 역시..ㅎㅎ
▲ 신발이 사망직전이네..ㅠㅠ 자회사에서 신발 이벤트 하네...응모할려고 설정샷~
▲ 얼음이..춥긴 춥나보네
▲ 삼각산...힘들오~~~~~~~ 조금더 가면 다른봉에 또 삼각산 정상석이 있다
▲ 삼각산 하봉 누가 부셔버렸네..조망은 하봉이 짱이지
▲ 너덜길에서 본 늦당풍 뻘건것이 참 이쁘다
▲ 계곡을 건너 장안사 들어가는 길
▲ 내려오면서 본 다리
▲ 여기가 물마루길이라고 하네
'등산 > 근교산 산행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아홉산(기장)-일광산-산성산 (0) | 2012.12.03 |
|---|---|
| 갈미봉 (0) | 2012.12.02 |
| 경운산-분성산 산행후기.. (0) | 2012.11.16 |
| 운봉산(무지산)-계좌산-아홉산-윤산 (0) | 2012.11.14 |
| 장산~구곡산~오신봉 (0) | 2012.1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