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 4 . 10 맑음
정동진 기차 여행
얼마전에 누나한테 정동진 기차 여행 가자고 밑밥을 던졌더니 냉큼 ㅋ
그래서 조카들이랑 어머니 모시고 다녀오기로
기차 여행은 생각했던거랑 너무 길어서 그런지 아니면 내가 멀미를 해서 그런가
좀 지루하고 힘들었다 갈때는 ...올때는 멀미도 안하고 좋았던 기억
끝에 한 시간 정도 남겨놓고 지겹다고 느끼긴 했지만
그래도 나름 좋았다
풀하우스 4층 패밀리룸을 빌렸는데 첨에 들어갈때는 곰팡이 냄세 때문에
욕 많이 먹었네...밥 먹으로 다녀 오면서 환기 시켜 놓으니 냄세는 나지 않았다
들어오면서 카운터에 냄세 말을 하니 3일정도 손님이 없어서 그런것 같다고 하네
그럼 예약했고 당일날 환기라도 좀 시켜 두시지
뭐 밥 먹고 오니 냄새는 나지 안았다만...조금만 더 신경을 써 주면 좋았을걸 아쉬움이 남네
그래도 직원분이 친절해서 좋았고
저녁에 강품주의보 때문에 건물이 흔들거리는 느낌 ?
아마도 건물이라기 보다 바람이 강하게 불다보니 큰 창문이 많아서 창문이 흔들려서 그 진동이 느껴진듯하다
조카들이 불안해 하고 어머니 마져 불안해 하시고 나또한 건물에 있는데 멀미을 느낄 정도라서
카운터에 말을해서 2층으로 옴기기로 하고 내려가니 30~1시간 후에는 바람이 잦아들었네 ㅋ
조금만 더 있었어도 ...그날 저녁에 해프닝은 ㅋㅋ
정말 바람이 우~와 할정도다
정동진 풀하우스 모텔은 평 하자면 조금더 손님 입장에서 생각하면 더 좋은 숙소가 될듯
직원분은 항상 웃는 얼굴로 친철하게 대해 주셨서 마음에 든다
대체로 좋았던 기억인데
처음 방에 들어갈때 곰팡이 냄새가 심해서 ㅋㅋ
약간의 점수를..
예약이 잡히면 당일날 오픈시간 전에 1~2시간 창문 열어서 환기만 시켜도 좋았을듯
방은 따듯했고 패밀리룸은 입구쪽 온돌은 잘 작동을 안하는듯
룸이커서 침대 주위에 자도 춥지는 않았다
나름 좋은 기억이
일어나서 밥 먹고
백사장에 가서 놀다 다시 긴 ~~~~~~~~아주 긴
기타를 타고 부산으로
도착을 하니 자형 , 형내 부부 기다리고 있네
만나서 누나는 집으로
우린 형 차타고 집으로 오는길에 밥 먹고 형은 자기 집으로
어머니랑 집에 도착해서 샤워후 딥~슬립 ㅋㅋ
무자게 잔듯
나름 좋았던 정동진 기차여행이다
쾌방산 들머리에서는 올라가고 싶은 충동이 ㅋ
▲ 얘들 과자
▲ 윤선 , 윤주 , 나윤 ,윤재
▲ 인터넷 정동진 맛집이라고 찾아간 순두부집 내입에는 그냥 그져 ㅋㅋ 순두부가 다 그렇지 어머니 누나는 그래도 여기가 좋았다네
휴양지 맛집이 다 그렇다면서 그나마 ...
▲ 정동진 기차역
▲ 레일바이크 타라고 했드니 윤선이 안타고 나 안타고 누나 안타고 ㅋ 없던걸로 카페 앉아서 휴식
▲ 풀하우스모텔 2층에서 본 일출
▲ 쾌방산 등로
▲ 아침에 간 썬한식...불고기랑 순두부 주문 불고기는 약간 오래된듯 살짝 맛이 ㅠㅠ 역시 이런 관광지는 맛집은 포기 ㅋ
ㅁ
▲ 산불감시원이 있네
▲바우길도 걷고 싶은데
▲ 썬한식 밥먹고 나와서 한컷
▲꽃 앞에서 한컷 했는데...이상한기 찍혔네 ㅋ
▲ 빼놓았넹 ㅋ
▲ 풀하우스 2층에서 본 정동진 바다
▲ 정동진 기념 ㅋ
▲ 레일바이크
▲ 뒤에 보이는 배 호텔에서 잠잘려고 했는데 방 두개 잡아야 한다고 해서 포기 아님 4인용 잡고 추가요금 할려고 했드니
▲ 여기 썬 카페가 참 좋았다
▲ 2층 조망도 좋고 야외 테라스 도 좋고 사장님들도 친절하고 좋았다 야외 테라스 앉아서 바다 보면서 멍때리기 넘 좋았다
▲ 사진 참 찍기 힘들다 ㅋㅋ
▲ 다음에 꼭 한번 해보리다...
▲ 정동진 바다..갈려면 역 나와서 왼쪽을 쭉 가면 들어가는 입구 있다 멀지는 않다
▲ 어머니와 손자
▲ 쾌방산을 보며..맞나?
▲ 가족끼리 점프 놀이 찍기 힘드네 목 쉬겠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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