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홍길 대장님이 금정산에 오신다는 말을 듣고..금정산으로 고고고 영경이 이넘이 다리가 아퍼서..차타고 가기로해서 만날 시간을 늦게 잡아서 빈둥빈둥 하다가 올라갈 준비하는데..삐리리 전화가 온다..일아~ 느낌이 팍온다...ㅋㅋ 이넘이 말없이 불러놓고 씨~익 웃는다..ㅋㅋ 올것이 왔구나...그럼그렇지..ㅋㅋ 욕시 못간다고 통보을 때린다..ㅋㅋ 반신반의 했지만서도..막상 당하니,..머리가 띵..ㅋㅋ 따식이 일찍말하지...ㅠㅠ 밥도 못먹고..급하게 산행시작 쇠미산 나무계단을 한번도 안쉬고 욜라 급하게 통과..땀이 웨~메....ㅋㅋ 비는 또 어찌나 많이 오던지..흐미야...무릅은 아직도 아프고 안 아팠던 왼쪽 뒤꿈치 뼈가 또 아프네..;; 아픈걸로 치면 나도 만만치 않은데..ㅋㅋ 덴장..글더 우짤것인가..ㅋㅋ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