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날 산행계획을 잡았는데..어머니 생신때문에 변경...일요일날로 가기로 했다
일요일 비 온다는 일기예보인데..걱정이 조금된다.
토요일 당일날은 날씨가 좋다...맴 아프네..ㅠㅠ 조망이 좋았을것인데..ㅠㅠ
산행일시
: 2007.9.23
날씨
: 흐림.비
산행소요시간
: 지산마을(들머리) 8:21 am ~ 5:47 pm 신불산 통재소(날머리)
산행장소
: 영축산,신불산,간월산
산행참가자
: 나
산행코스
: 통도사(신평)-지산마을-취서산장-영축산-신불평원-신불산-신불재-
간월재-간월산-간월재-파래소폭포-신불산통재소-종점상회,배내고개
▲ 집에서 나온 시각
▲ 노포동 시외버스터미널 버스 않아서 ...
▲ 통도사 (신평)
▲ 보이는 앞 건널목으로 ..갔음...어디로 가나 상관없음..그냥 통도사 정문 빠른길 이용하시길..
▲ 건널목 건너 쭉 직진..
▲ 다시 오른쪽으로...
▲ 쭉 직진...통도사 후문쪽으로 나온다.
▲ 통도사 올라가는길..
▲ 영축산은 운무로 정상 부분은 안보인다..걱정이네...;;;
▲ 통도사 정문이 보인다..이럴줄 알았으면 정문쪽으로 바로 올걸..ㅠㅠ
▲ 정문에서 보면 지산 마을 들어가는길이 보인다.
▲ 벼들이 잘익어 가고 있다..
▲ 블러그에서 본 기억이 있어 가는 데..이길이 아니다..ㅠㅠ 그사람은 이쪽으로 어떻게 갔지..ㅋㅋ
▲ 추석이 코앞이라..벼들이 머리을 숙이고 있다
▲ 곳 추수 시기
▲ 표지판이 있다..따라서 쭉 ~
▲ 웨~멀다..ㅋㅋ
▲ 올라가는길에 뱀 한마리가 죽어 있다
▲ 영축상회 왼족으로 올라간다
▲ 길따라 쭉 올라오면 여기가 지산마을 버스종점이다
▲ 영축상회 끼고 옆으로 올라오면 약간의 오르막길이다앞에 소나무 돌면 들머리 보인다
▲ 철조망 끝부분 팻말...들머리는 찾기 쉽다 표식들도 많다
▲ 들머리
집에서 나오니 어둡다..여름이 이제 끝나가는구나..ㅠㅠ 흑흑 맴아포
시간체크을 하고 난 지하철쪽으로 걸어간다
지하철을 타고 노포동에 도착해서 통도사 (신평) 가는 표을 사고 2.000원
버스타는데 가니 버스가 정차해 있다
버스에 올라 사진을 한장 찍고 차안을 보니 아침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별로 없다
산꾼2명정도 보인다..날씨가 이래서 그런가...ㅎㅎ
차는 부릉 통도사로 향한다....산 쪽을 보니 가시거리는 좋으네 운무만 안끼면 조망은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얼마정도 갔을까..통도사 톨게이트 들어선다
톨게이트 지나서 얼마정도 갔나 통도사(신평) 에 도착한다
정류장 사진을 찍고 길을 여쭤보고..길을 간다
길 가다가 보니 기억이 난다..ㅋㅋ 그냥 차에서 내려서 통도사 정문찾아서 가는게 제일 빠른듯하다
후문을 거처 정문에서보면 삼거리가 보인다 왼쪽으로 들어간다
들판을 보니 나락들이 고개을 숙이고 익어간다 너무 보기 좋다
마을버스 안타고 걸어서 가기로 한것이 잘한듯 한다
너무 보기가 좋았다...ㅎㅎ
가다가 어느 블러그 에서 본 시멘트길..위쪽에 저수지..이쪽인것같아서 가다가
아저씨가 있어서 물어보니 아니다..ㅋㅋ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그리고 이정표 나올�까지
계속 직진을 하면된다...다시 내려와 도로을 따라 계속 올라간다
거리가 멀다...ㅋㅋ 얼마정도 갔을까..이정표가 나온다 지산마을..쪽으로 올라간다
올라가는길에 죽은 뱀 한마리을 본다..산행때마다 뱀을 보는듯 하다
약간의 오르막길을 얼마정도 올라가니..공간이 꽤 넓은 곳이 나온다
정면에 영축상회 보인다..여기가 지산마을 종점이구나..ㅎㅎ
여기서 난 영축상회 오른쪽으로 가서 다시 빽..;;블러그 글남긴놈은 어케 찾아서 갔단거지...다 틀려..ㅠ
할머니 한테 길물어보고 영축산 왼쪽으로 아스팔트길로 올라간다
조금 올라가면 철조망이 나오는데 철조망 끝나는 지점에 표식이 많이 되어있다
여기가 오늘 산행 들머리 이다....시간 체크을 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 바로 소나무 쪽으로..
▲ 멀리 신불산..
▲ 산불감시초소
▲ 갈림길이 많았는데..전부 한길이다.
▲ 임도을 가로질러...직진
▲ 다시 만난 임도에서 3길이 있다 중앙으로..
▲ 작은돌 많은길로...
▲곳 죽어도 직진..
▲ 이정표 따라..
▲ 팻말이 나온다..임도따라 조금 올라간다
▲ 16좌 하는동안이라 그런지 트랙스타 세롭게 다가오고..
▲ 이정표 8:58 am
▲ 지산리,방기리 가리키는 이정표에서 조금 올라오면 산길이 나온다 임도는 포기하기로 한다
▲ 다시 만난 임도 가로질러 산으로..
▲ 직진..
▲ 또 만난 임도 가로질러 직진..
▲ 갈림길에서 위쪽으로 직진..
▲ 무조건 위쪽으로 난길로 직진..
▲역시 임도..ㅋㅋ 걍 편하게 임도로 쭉 가면 취서산장이 나온다
▲ 임도 굽어지는쪽에 보면 이정표가 있다
▲ 임도
▲ 임도 굽어지는쪽에 보면 여기 보인다
▲ 다시 임도 가로질러 지름길로..
▲ 취서산장 물 받는곳..
▲ 취서산장
▲ 취서산장...앞에서 본 지산마을 조망..
▲ 조망..때마침 운무가 조금 ..ㅎㅎ
▲취서산장..
▲ 취서산장 9:42 am
▲ 취서산장 내부..
▲ 취서산장 산불감시초소 옆으로 난길로 올라간다
들머리지나서 조금 올라와 산행 준비을 한다
이온음료랑 영양겡 한게을 묵고 신발끈 다시 동여매고 옷맵시 바로하고
오늘은 사람이 없는 관계로다가 폰으로 음악을 들으면서 가기로 한다
산행 준비을 다하고 산을 보니 아직도 산 정상은 보여주지 않는다..ㅠㅠ
사진을 찍고 산행을 시작한다
여러번의 갈림길..그러나 길은 한길이다.
조금더 가니..3길로 나뉘지는데가 나온다..블러그에서 본 상수도 보호구경이네
중앙쪽으로 간다..그렇게 편안한 길을 계속가니 방기리,지산마을 가리키는 이정표가 나온다
이정표 에서 시간체크랑 사진 몇장 찍고 다시 산행 들머리을 찾아 나선다
임도을 조금 따라 가니 산행리본이 많이 걸려있다
임도는 버리고 그쪽을 타고 올라가기로 한다
몇번의 임도을 만난다..계속 임도 사이로 난 지름길을 따라 치고 오른다
어느세 등에서 땀이 삐질삐질....역시 편한산은 없구나....ㅎㅎ
방기리,지산마을 이정표 까지는 너무 편하게 온터라...ㅎㅎ
임도을 열심히 가로질러 지름길로 치고 오른다..꽤 된비알길이 계속된다
그렇게 얼마정도 임도을 가로질러 올라오니..산장이 보인다
산꾼 두분이서 내려오면서 길을 물어본다
한분 신발이 터져서 제일 빠른길
지름길쪽은 �비알길이라 힘들고...임도을 추천하고 난 산장쪽으로 간다
산장앞은 어느정도 공간이 있다 난간도 있고
올라서니 잠깐의 조망이 눈앞에 펼처진다...이때다 싶어 하진을 찍는다
취서산장 사진도 몇장찍고..안에는 어린이 2명이 않아있다
주인아저씨 따라서 온 모양이다
산불감시초소옆으로 난길로 정상으로 간다
▲ 운무낀 오솔길..
▲ 날씨만 좋으면 조망이 좋을꼬인데..ㅠㅠ 뻥 뚫린듯한..ㅎㅎ
▲ 제법 된비알길이 이어져 있다..땀이 줄줄..
▲ 정상인줄 알았는데..아니다..ㅋㅋ
▲ 돌탑만 대신..ㅋㅋ
▲ 이정표 몇개는 떨어져 땅에 나딩군다
▲ 드뎌 정상 영축산 암것도 안보인다..제길..10:28 am
▲ 영축산 정상 여기서 신불평원 보면 조망이 너무 좋은데 너무 아쉽다.ㅠㅠ
▲ 뒤쪽은 아예 안나왔네
▲ 신불산 가는길..
▲ 신불평원 억세
▲억세..잠깐 보여줄때 한컷..ㅎㅎ
▲단조산성 옛터
▲ 단조산성 옛터
▲ 바위 틈에서 물이 졸졸졸 흘러내려오고 있다
▲ 팻말 쪽으로 내려가면 아리랑 릿지 구간이라고 한다
▲신불재
▲ 신불재 테스크탑
▲ 중앙에 전체 지도가..
▲ 이정표
▲ 신불산 올라가는길...급 된비알길이다..숨이 헉헉~
▲ 신불산 정상석 조금더 위에 진짜 정상석이 있다
▲ 11:43 am
▲ 이건 무슨 기계지..?정상에 있었는데...
▲ 신불산 정상에 있는 돌탑
▲ 또 다른 돌탑..
▲ 이정표..
▲ 전도
▲ 신불산 정상석..여기가 더높다..ㅎㅎ
▲바위에 붙은 표석
▲ 정상에 있는 매점..라면이 4천..ㅠㅠ
▲ 내부..
▲ 라면이랑 김밥...뜨끈한 라면 국물이 ^-----^ 가지산 라면이 더 맛난듯 하다..ㅋㅋ
▲ 밥 다먹고 간월산으로..
올라가는데 운무가 심해진다 정상 가까이 다왔나..?
다오긴 한참을 더 가야한다...ㅋㅋ
취서산장을 지나서 부터는 길이 된비알길이 제법 길다
땀이 줄줄 흐른다..얼마정도 가니 공간이 뻥 뚫린 곳이 나온다
올라가서 보니 텐트 한동정도 처도 괜찮을만한 공간이네..ㅎㅎ
여기서 부터 바람이 장난이 아니네 올라가면 갈수록 바람이 세게 분다
얼마정도 가니 바위가 앞에 있다 넘어서 올라가니 바람이 너무 세차게 분다
춥다 땀이 식으면서 체온이 내려간듯하다 그래서 긴팔을 꺼내서 입는다
옷을입고 초코파이 한개을 멀고 이온음료 다마시고 물로 다시 대체..
정상을 향해 가는대 된비알길이 시작된다
와 제법 긴 된비알길이 계속된다 힘드네.ㅋㅋ
조금더 올라가니 큰 바위가 나온다 저기가 정상인가..?
올라 가보니 아닌듯 하기도 하고 운무�문에 한치앞도 안보인다
조금더 가서 보니 아니다..왔던길을 다시 와서 조금더 가니 돌탑만 덩그러니 있다
돌탑을 지나서 오솔길 같은 길을 조금 걸어서 올라간다
조금더 올라가니 영축산 드뎌 정상이 나온다...ㅎ ㅑ.
조망은 커녕 추오둑긋다..ㅠㅠ 바람에 몸이 날아갈 판이다
정상에 도착을 해서 정상석 사진을찍고 시간확인하고
너무 춥다...ㅠㅠ 이정표대로 길을 잡아서 신불산으로 향한다
영축산에서 신불평원,신불재 볼만할끄인데...흑흑 아꿉다..ㅠㅠ
다음에 종주할때 봐야지 할수없지.ㅠㅠ
내려가는데 운무때문에 길을 못찾겠다..아이띠~ 춥기는 또 어찌나 춥은지
왔다갔다 하다가 큰길을 택해서 내려간다
춥오소 도저히 앙대긋다..ㅋㅋ 우의을 꺼내서 입는다
얼마정도 갔을까 큰 길 같은 곳이 나온다 온통 작은 돌맬이 들이다
산꾼 한분이 올라 오신다 신불산 방향을 물어보고 내려간다
내려가는 동안 잠깐잠깐 운무거 걷치는것 같다가 다시 운무에 휩쌓인다
얼마정도가니 어린이2명과 아주머니가 있다 길을 다시 물어보니 쭉 내려가면 된다고 한다
그말밑고 쭉내려오니 단조산성이 나온다 이�까지 몰랐다..ㅋㅋ
산성에서 사진을 찍고 밑으로 내려오다가 너덜길이라 바위을 밟았는데
돌이 빙그르르..ㅠㅠ 넘어진다..헉...너덜길 인데..우짠데...역시 옆구리 돌맹이가 사정없이
찍어뿐다..ㅠㅠ 순간 숨이 멈칫 일어나서 잠시 정신을 가다덤고 그렇게 심한 상처는 아니다
다행이다....질퍽한 억세사이로 계속 내려가는데 밑쪽에서 사람소리가 들린다
조금더 가니 아자쒸 몇분이 우중산행을 즐기시고 계신다
가는길을 물어보니 이쪽은 백발능선 쪽이라고 한다 계속 갔으면 웨~아찔..ㅋㅋ
왔던길을 다시 열심히 올라간다 올라가는데 위쪽에서 길잃은 한무리 그룹이 또 있다..ㅋㅋ
그래서 합류 꽤 큰 산행 행렬이 된다 운무로 인해 처음 오는 분들은 길을 못찾을꼬다
이정표도 없고...ㅋㅋ 가면서 선두에서 아리랑 릿지 길을 가르처 주신다
사진을 찍고 열심히 걸어간다
뒤쪽에 있는분한테 어디서 오셨냐고 하니 지경고개에서 출발을 하셨다고 한다
무슨 지맥을 타시는 중이라고 하시는데..ㅎㅎ
걸어가면서 이런저런 예기들을 주고받으면서 걸어간다
이쪽으로 오니 사람들이 제법 많이들 다니신다
그렇게 한참을 내려왔나...? 앞쪽에 목조다리가 보인다
ㅎ ㅑ 여기가 신불재 구나...신불평원을 내려왔구나...ㅎㅎ 보지못한개 그렇게 아쉽다
나무계단을 내려오니 신불 데스크탑이 있다 사진을 찍고 이제부터는 각자 갈길을 간다 한길이라
난 사진을 찍고 바로 신불산으로 향한다
신불산 올라가는길은 제법 힘든 된비알길이다
숨을 헐떡헐떡이면서 올라간다 제법 힘들게 올라가니 신불산 정상석이 보인다
사진을 찍고 매점을찾아서 조금더 올라가니 조금더 높은곳에 정상석이 또 있다
저기 진짜네..ㅋㅋ 돌탑도 2개 있고 ㅎㅎ 다시 정상석 사진을 찍고 주위을 보니 암것도 안보인다
조망은 이제 포기하기로 한다..비가 추적추적 온다..ㅠㅠ
옆쪽을 보니 매점이 보인다 들어가서 사진을 찍고 라면한개을 주문하고
의자에 않아 김밥을 먼저 먹는다...영경이랑 전화통화을 하고 라면을 기다린다
자리가 없어서 다른 아자쒸2분이랑 합석을 한다
잠깐의 이야기를 하고...따뜻한 국물을 마신다 ㅎ ㅑ...온몸에 온기가 퍼져나간다
라면이 4천원이라..가지산은 싼것 같은데..ㅋㅋ 비싸네...ㅎㅎ
라면에 김밥을 먹고 다시 간월산으로 향한다
▲ 간월재 가는길....파래소폭포 이쪽으로 갔다가 낭패을 당했다..ㅠㅠ 둑을뻔했음
▲ 가는길에 돌탑
▲ 돌탑 앞에 의자 날씨만 좋으면 조망이 쥑일꼬인디...ㅎㅎ
▲ 정체구간에서 위쪽으로 보고 ...
▲ 간월재
▲ 간월재
▲ 여기서 페러글라이딩 타고 하는곳..ㅎㅎ운무로 인해 아무것도 안보임
▲ 간월재 12:50 pm
▲ 무지 크다..ㅎㅎ
▲ 간월재 돌탑..
▲이정표....
▲ 이쪽길이 무슨 길이라고 하던뎅...';;
▲ 앞에 헬기장
▲ 간월산 정상
▲ 간월상 정상 1:15 pm
▲ 다시 간월재 1:49 pm
▲ 간월재
▲ 이정표 파래소 여기서 길이..ㅠㅠ
▲ 너덜길..흑흑 1시간30여분을 내려왔다 둑는줄 알았다....ㅠㅠ
▲너덜길 끝지점 임도을 만난다
▲ 너덜길 나와서 만난 임도
▲ 제길 1:30분 가량너덜길 왔네..아고 다리야
▲ 파래소폭포 가는길..
▲ 물은 그다지 깨끗한지 모르겠다
▲ 여기서 보니 푸르게 보인다.
▲작은 폭포도 보이고
▲ 사람이 판 작은 동굴
▲파래소폭포
▲ 파래소 폭포 5:15 pm
▲ 하단부
▲ 신불산 파래소폭포
▲ 내려오는길 위쪽을 보며
▲ 이정표..
▲ 내려오면 이정표 보인다..파래소 보러 다시 800을 올라갔다
▲ 내려오는길에..
▲ 신불산 통재소
▲ 종점상회..버스정류장,배내산장
▲ 배내산장이 보인다 불빛때문에 상호가 안보이네
▲ 정차해 있는 차에 타고..원동행 6:30 pm 앞에 배내산장이 보인다 원동행타고 가면 원동에서한 20분 기다리면 부산행 기차을 탈수있다....언양행 버스 놓처서 원동으로 감 (기차역 바로앞에 세워줌)
▲ 출발 시간을 기다리며 저기 유스호텔인가..?
▲ 원동역..7:22 pm
▲ 원동 열차시각
▲ 원동역 기차가 들어오고 있다 무궁화
▲ 오랜만에 기차을 타는것 같다
▲ 구포 지하철역..
라면은 먹어서 그런지 춥다는 생각은 없다...ㅎㅎ
조심조심히 내림길을 내려슨다
바위길이라 조금 미끄럽지만서도 갈만하다..얼마정도 갔을까..간월재,파래소폭포이정표가 나온다
ㅎ ㅑ 이기까지 다시 와야하나..ㅠㅠ
내려가는길은 급비탈길이네..비온뒤라 바위길도 있고 위험하네
조심조심 내려가는데 아저씨가 이쪽이 간월재 가는길이 맞냐고 물어보신다
저도 초행길이라..이정표 따라 간다고 하고 내려간다
어디서 왔냐고 물으시고 답해드리고 이런저런 예기들은 하면서 내려간다
차 시간에 대해서 나왔는데..잘못알고있다면서 자세하게 설명 하신다
아저씨는 전부 적어서 다니신다 난 기억해서 하는거고.,,,ㅋㅋ
어짜는둥 시간이 많아서 차 걱정은 별로 안한다고 말하고 다시 같이 조심조심해서 간월재에
도착을 한다 도착을 해서 여기저기 사진을 찍고
저기 앞에 보니 한쌍의 도시인 간월재 부근까지 차가 올라와서 사람들이 편하게 여기까지 올라온다
아저씨랑 이런저런 에기들을 하면서 간월산쪽으로 올라간다
하산을 어디루 할까 고민을 하다가 일정대로 그냥 파래소폭포쪽으로 잡기로 한다
된비알길을 올라 열심히 가니 간월산 정상이 나온다..정상에서 정상석 찍고
한부부님이 길을 물어서 답해드리고 아자씨랑 바바이 한다
아자씨는 배내고개로 내려가신다 나도 배내고개쪽으로 갈까 하다가 그냥 일정대로
다시 간월재로 비가 제법 온다
ㅇ ㅏ 또 어케 온길을...ㅋㅋ
간월재까지는 편하게 왔지만 파래소폭포 이정표는 힘들게 내려온 된비알길을 올라야 한다
와 힘들다..ㅋㅋㅋ 길도 미끄럽고...ㅠㅠ 사과한개을 먹으면서 가니 더 힘드네..ㅋㅋ
글도 맛난다..홍홍
힘들게 고개을 넘으니 이정표가 나온다
파래소 쪽으로 가는데 길이 희미하니 그렇네..갈림길이 나온다
그냥 조금더 큰길로 가기로 한다 가는데..큰돌 끼고 약간 가서 약간의 내림길..
또 갈림길..그런대 숲길이 길이 희미하니 안보인다 잘못왔나..?
올라가서 보니 다른길은 없다..희미하지만 다닌 흔적은 있다
잠깐의 왔다갔다 하다가 에라이 그냥가보자
희미한 길따라 가니 바위가 나온다 바위을 넘어가니 길이 보인다
길을 따라 조금가니 산죽길이 보인다..그런대 산죽길이 사람들이 다녀서 난게 아닌듯 하다
너덜길 에 양옆으로 산죽이 쭉 자라있다
산죽이 너무 자라서 길도 잘안보인다 산죽을 잡아가면서 조심히 내려온다
사람이 다닌 흔적이 보인다..길을 맞는것 같은데..이정표가 이런길 가리켜 놓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그런길을 얼마정도 힘들게 내려오니..눈앞에..ㅠㅠ 보이는건
가지산 갈때 올라간 너덜길..같은 길이 쫙 ~흑흑 난 둑었다
다시 돌아갈려니 차시간때문에 안될것같고..ㅠㅠ
할수없이 있지도 않은 너덜길을 간다 옆엔 물길같은데 물은 없다 온통 바위만 천지다
정말 정말 힘들게 내려완다 1시간30분가량..ㅇ ㅏ 정말 짜증이빠이...ㅠㅠ
옆으로 탈출할까 해서 봐도 옆쪽도 온통 돌이다...ㅠㅠ
어금니 콱~깨물고 내려왔다...1시간30분가량 내려오니 앞에 텅빈 공간이 보인다
ㅎ ㅑ..다왔다.얼마나 기쁘던지...ㅋㅋ
내려오니 임도을 만난다..정말 기뻐다..ㅎㅎ
힘들어서 코초바을 한개 먹고..임도을 따라서 계속 내려간다
이정표가 나오는데..무슨 산림휴양지 하단이라고 나온다
산길보니 방금게 기억나서 싫어서 그냥 임도따라 간다
한참을 임도을 따라 가니 길이 끝이난다..ㅇ ㅏ~~~~~~~~~
가서 보니 온통 또 너덜길이다..에라이 다시 올라간다
이정표까지 이렇게 멀었나..>?
이정표 따라 휴양지 하단으로 간다
두갈레길이 나온다 한쪽은 계곡쪽이고 한쪽은 산죽길 길이 험해보인다
편한길로 가자싶어 계곡쪽으로 간다 세수을 하고 계곡을 건너니 산님3분이 내려오신다
인사을 하고 어디로 내려가냐고 물어오신다 파래소 쪽으로 내려간다고 하니
그럼 길을 반대로 가는중이라고 하신다..헉
다시 길을 바로잡아 아까본 산죽길 쪽으로 간다
이런저런 예기을 하면서 간다
잠시 휴식을 하자고 하는거 차 시간때문에 먼저 가야한다고 말하고 열심히 난 내려온다
그렇게 길을따라 열심히 내려오니 목재계단이 나온다
내려오니 이정표에 파래소 0.8 적혀있다 시계을 보니 차시간이 빠듯한데..우짜지
그래도 볼려고 이쪽으로 왔는데...원동가서 기차을 타고 부산가자 싶어 올라가서
보기로 한다..열심히 올라간다...길은 편하게 잘되어 있다
그래도 멀다..ㅋㅋㅋ 한참을 올라가니...파래소 팻말이 있다
팻말을 지나서 냇가을 건너 위쪽을 보니 웅장하게 폭포가 떨어지고 있다
ㅎ ㅑ~~~~~볼만하네..+_+멋지다..ㅎㅎ
동영상을 촬영하고 사진을 찍고...다시 하산을 한다
열심히 내려오니 신불산 통재소가 나온다..여러대의 차들도 보이고.
앞쪽을 보니 아까 길 가르처 주신분들이 이제 내려와 있었다 인사을 하고
과일을 얻어먹고 이런저런 예기들을 하고 난 종점상회 쪽으로 내려간다
그분들은 차을 타고 횡~하니 가버린다..좀 태워주지..ㅠㅠ
비와서 길은 온통 흙길이다..신발이 엉망진창이다.
걱정이 조금 앞선다...차가없으면 우짜지..ㅋㅋ 온만 생각이 다 난다
재구한테 문자가 와있네..전화을 해서 이런저런 예기을 한다
조금더 내려오니 도로가 보인다 여기가 종점상회 배내산장 이구나
어르신들이 신발을 씻고 계신다..잘하면 시외버스터미널 까지 얻어탈수있겠다 싶어
언양,원동 가는 차편을 물어본다
어르신들도 원동 가는 6:30 분차을 기다리신다고 한다
차는 이미 도착해서 출발 시간을 기다린다고 하신다
확실이 모르니 상점에 가서 물어보라고 하신다
고맙습니다..인사을 하고 신발이 더러워 신은체로 물가로 성큼성큼 들어가서 �끗히 씻었다
상점에 들어가서 여쭤보고...위쪽으로 가니 차가 정차해 있다 원동 가는지 물어보니
6시30에 출발한다고 한다 타서 기다리락 하신다
버스비2천원이라고 하신다..웨~비싸다..ㅋㅋ
버스에 않아서 옷을 갈아입고 발목보호대 무릅 보호대을 벗고
멘소래담을 바른다...옆구리도...ㅋㅋ
시간이 조금 남았네...친구넘들 생각이 많이 난다
이놈저놈 전화을하니..뭐 그다지..ㅋㅋ 방갑게는 안받네..ㅋㅋ
진경이 이놈은 전화기 꺼져있네..ㅎㅎ
조금후에 차가 출발 상점에서 술드시는 어르신들 급하게 타시고
차는 원동으로 꼬불꼬불 많이도 간다 멀미을 안한게 다행이네..ㅎㅎ
차안은 너무 시끌벅쩍..ㅋㅋ 어르신들 약주을 한잔 하셨서 더 시끄럽다
차는 이내 원동 ...도착해서 원동역안으로....기차을 예매하고 한 20분 정도 시간이 남는다
티브이 보고 남은 행동식 먹고 않아서 휴식..춥다..ㅋㅋ
시간이 다돼어가서나갈려고 하니 ktx 먼저 보내고 타라고 양해을 구한다..그럼그렇지..ㅋㅋ
조금후에 개찰구 열리고 오랜만에 홈으로 걸어간다
저멀리 기차가 온다 사진한장 찍고 기차을 타고 부산으로..부전에서내려야하는데..
구포에 정차을 하길레 구포에서 하차
구포 순대국밥집에서 국밥을 한그릇하고..역시 역앞 음식은..ㅠㅠ
순대국밥에 순대몇모타리 내장 조금..;;;돈아꿉다....ㅠㅠ
지하철을 타고 사직동으로 .......
이렇게 영축산,신불산,간월산 산행을 마처다..힘든 하루였다..ㅋㅋ
문복,고헌산 만 타면 영남알프스 끝이네..종주는 언제할지..ㅎㅎ
문복,고헌 둘중에 먼저타는 그날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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