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날에 오룡산 다녀와서
피곤한 몸을 이끌고 영경이랑 장산을 찾았다
시간이랑 다른 사진은 안찍었다
2009.10.11 맑음
▲ 억세 사람들이 구경 많이 왔다
▲ 광안대교
▲ 송정쪽
▲ 억세밭
▲ 장산 정상에서..
10시에 만나기로 했는데..영경이가 연락이 온다
한시간 미루자고..ㅎㅎ
난 다시 한숨
일어나서 밥먹고 지하철 타고 동백으로
동백역에 내려서 영경이 만나고 운촌경로당으로..
조금 늦게 왔다 영경이가 늦게 온다고 모라고 한다..ㅎㅎ
점심을 뭘로 묵지 하다가 앞에 7번가기적 피자을 사기로 했다
피자 물 사고 산행을 시작한다
어재 배낭을 많이 매서 그런지 통증이 온다.ㅋㅋ
그래도 뭐..ㅎㅎ 가다가 보니 좀 낮다 170봉도착해서 과일을 먹고 이런저런 예기을 하고 다시 고고
올라가는 내내 영경이 오랜만에 타서 그런지 힘들다고 한다
담배을 끊어야지..ㅋㅋ
올라가면서 참 많이도 먹고 쉬었다...ㅋㅋ
정상에 도착해서 항상 가는 자리 가니깐 사람들이 많다
우리도 한자리 잡고 피자를 먹는다
무자게 맛나다..ㅎㅎ 보통 2조각이면 땡인데..ㅎㅎ
그날은 한판 가져간거 4조각씩 게눈 감추듯이 먹었다
먹고나서 맥주 한잔 하고 다른간식 먹고 하산
하산길은 억세밭 보고 장산마을로 해서 하자싶어 길을 잡는다
8부능선으로 해서 내려갔다
가는동안 이런저런 예기을 하면서 잼나게..ㅋㅋ
도착해서 보니 억세가 장난이 아니다 이쁘다..ㅎㅎ
사람들도 무자게많고 젊은 분들도 많다
영경이 한마디 한다 다음엔 사람 많은곳으로 등산 댕기자..ㅋㅋ
억세밭 지나서 장산마을로 가는길엔 내가 좋아하는 길이 있다 그기도 억세가 있지만..ㅎㅎ
역시나 기대을 저버리지 않고 나를 반긴다 무자게 좋구만이
동영상 위 사진...ㅎㅎ
장산 마을에서 찾길 버리고 임도따라 가봤는데 길이 무자게 안좋다.ㅋㅋ 고생하면서 내려왔는데
영경이 장산폭포 보여줄려고 했는데 나와보니 한참 밑이다
그냥 하산을 했다
대청공원에서 지하철까지는 꽤 멀다.
걸어가다가 옷 세일 하는곳에 들려 영경이 작업복 사고 지하철 타고 집으로 왔다
이렇게 이날 산행도 맞처다
난 이날 힘들것 같았는데 그래도 몸 풀리니 힘들지 않게 산행을 했다
역시 몸은 적응이 빨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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