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근교산 산행후기

남산-고당봉

신을찾는늑대 2009. 9. 17. 23:19

일찍 일어나서 모 할까 생각 하다가 날씨도 좋구 오랜만에 고당봉 다녀오자싶어 길을 나선다

부산대 들려서 햄버거 사고 범어사 내려 산행을 시작.

 

 

 

                               ▲ 남산

 

                               ▲ 고당봉이 모습이 바꿔다..계단 공사로

 

                               ▲ 고당봉 올라가는 계단

 

                               ▲ 전망대까지..ㅋㅋ 저 멀리 가덕도까지 보인다 더 멀리 거제도

 

                               ▲ 산신당...

 

                                                   ▲ 뒤쪽 계단

 

                                                   ▲ 고당봉  참 오랜만에 올라와 본다

 

                               ▲ 원효봉 의상봉 등등..앞으로 가야할길

 

                                                   ▲ 원효봉 비석이 생겼네.ㅎㅎ

 

 

 

 

 

 

 

 

 

 

 

 

 

 

 

 

 

 ▲ 파노라마...날이 좋아서 저멀리 바다가

 

                                                   ▲ 동래산성

 

                              

 

 

 

                              ▲ 케블카 도착을 하니 7:00 6시까지 케블카가 운행끝

 

                               ▲ 금강공원 도착

 

범어사에 내려서 절로 안가고 가고파 노래연습장 옆으로 들머리 잡고 고당봉 올라간다

가다가 4망루 펫말보고 올라가니 된비알길 연속이다

땀 뻘뻘 흘리면서 도착을 하니 ㅋㅋㅋ 젠장 남산이다

항상 한번 올라 봐야지 했는데...이참에 올라본다..ㅋㅋ

 

내려서 다시 고당봉으로.

중학교 고등학교 시절에 항상 올랐던 길이라..

조망 좋은 바위에 앉아서 점심 해결

높은 곳이라 바위 건너 뛰다가 중심이 뒤뚱 둑을뻔 했다

지금생각을 해도 아찔..ㅋㅋ 조심해야지..ㅎㅎ

 

고당봉 올라가는데 계단 공사을 해놓았다

보기는 그래도 참 편하게 올라간듯 하다

조망 테스크도 맹글어놓고

편하게 고당봉 찍고 다시 케블카 까지 고고

 

가다가 보니 어느세 날이 저문다

아 또 야간산행 해야긋네

동문 지나고 산성길 넘어서 남문쪽으로 가다가 펜말 보고 케블카쪽으로 빠지는데

오메 완전 비추~ 시멘트 오름길에 어찌나 멀던지..ㅋㅋ

이것때문에 시간을 넘 잡아묵은듯 하다

그렇게 케블카 도착을 하니 벌써 7:00 날은 어둠고 ...헤드렌턴 끼고 하산을 시작한다

조망좋은 바위에서 사진을 찍었는데...역시 야간사진은 사진기가 좋아야 한다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내려온다

참 오만 잡다한 생각을 다했다

무섭기도 했나보다..ㅋㅋ 생각해보니 내려오면서 무섭다고 느껴더니 이네

이런생각이 머리에 머문다...이래서 혼자 어떻게 영남알프스면 다른산들 종주을 하고

나중에 어떻게 혼자 연속 백두대간을 할래..라고 나자신이 나 한티 물어온다

부끄럽네..ㅋㅋ 그뒤로는 그다지 무섭다고 느껴지지는 않은듯 하다

담력좀 키워야지 이거야원

 

그렇게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가 보니 이네 금강공원에 도착을 한다

장비들을 챙기고 물 한잔 마시고 집에도착

도착을 하니 벌써 8시가 훌쩍 넘었다

등산복 무릅보호대 등등 빨고 션하게 샤워하고 밥먹고

이렇게 글쓰고 있다

언능 체력 올려서 오룡산 가야하는데..ㅋㅋ

오룡산 가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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