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근교산 산행후기

가덕도 연대봉

신을찾는늑대 2009. 9. 11. 21:45

오랜만의 산행이라 다소 긴장도 하고.ㅋㅋ

잠은 자는둥 설친것 같다

5시쯤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국밥집 들려서 아침 해결을 하고

지하철 타고 하단 내려서 58번을 타고 가덕도 선창으로 향한다

(이젠 배 안타고 바로 58번이 가덕도 선창까지 들어간다)

거의 1년을 미룬듯 하다..ㅋㅋ

이번에 다녀왔다

 

 

 

 

 

                                   ▲ 가덕도 지도

 

 

                                    ▲ 가덕도 산행경로

                                     노란색은 도보

                                     빨간색은 갈때

                                     노란색은 올때

 

 

산행일시 

           : 2009.9.11

날씨 

                 : 맑음

산행소요시간 

     : 소나무집 (들머리) 10:09 am ~ 3:24 pm (연대봉에서 내려와 천성 가는 임도 )

산행장소

            : 가덕도 연대봉

산행참가자

         : 나

산행코스

            : 선창-눌차마을-동선방파제-강금봉-응봉산-매봉-연대봉-선창

 

 

 

 

▲ 하단 지하철역 3번 & 5번출구 나오면 바로앞 버프정류소  58번타고 종점 선창 하차

이젠 배편이 없어졌다 바로 가덕도까지 58번이 운행  꼭 58번을 타시길..

 

▲ 선창 58번 종점

 

▲ 내려서 정면에 천가교가 보인다

 

▲ 천가교 입구에 세워진 천가마을 비석

 

▲ 천가교 주민만 차량이동 가능한것 같다 입구에서 청년이 통제함

 

▲ 외눌마을 길따라 쭉 드가면 나온다

 

▲ 나도 초행이지만 골목길 따라 가다가 보면 나온다 어려운건 없다 내눌 동선 새바지 쪽으로..

 

▲ ㅎ ㅑ 멀다..ㅋㅋ 아직 방파제도 안왔다 천가교에서 보면 앞으로 가야할 방파재랑 다보여서 길찾는데는 어려움이 없다

 

▲ 앞으로 넘어야 할 봉 , 능선이 보이고

 

▲ 동선 방파제

 

▲ 동선 방파제 입구서 찍은 사진..멀다

 

▲ 선창은 공사가 한참이다 저기서 여까지.ㅋㅋ

 

▲ 동선 방파제 다와가면 소나무집 이라고 적혀있는 집이 보인다 소나무집 앞 골목으로  들어간다

 

▲ 골목기 따라 30초만 걸어가면 이정표가 보인다

 

▲ 들머리에 세워져 있는 지도

 

▲ 앞에 탱자가 잘익었다

 

▲ 들머리에서 산행 시작.

 

 

간단하게 산행 준비을 한다

워낙에 근래에 산행을 안해서 걱정은 되지만 그래도 좋아라 하는 산행이라 부푼 맴을 품고 산행을 시작한다

 

 

▲ 초입에서 조금 올라오니 경사 계단길이 나를 반긴다.

초입부터 쪼매 고전하겠다 생각이 든다.ㅋㅋ

 

▲ 계단을 올라 첨 보는 조망 바위

 

▲ 강금봉인줄 알고 올랐는데 비석만 덩그러니..ㅎㅎ조금더 가야지 강금봉이다

 

▲ 강금봉 10:47 am

 

약간의 오르막을 오르니 철문이 나온다 철문 옆으로 조그만 오솔길 따라 들어가면 이네

계단으로 된 경사진 길이 나온다

오랜만에 해서 그런가 힘이든다.ㅋㅋ

그래도 왠만큼은 할만하다

어느정도 올라가서 잠시 쉬면서 뒤돌아 보니 언듯언듯 보이는 바다

이쁘다..ㅎㅎ

서서 잠깐의 휴식을 하고 다시 열심히 올라 간다

중간쯤 갔을까 ? 첫 조망이 열린다 쉴수 있는 조망 바위도 조그만한기 있고

앞에 조금 쉬었기에 걍 패스..

 

열심히 다시 올라간다 얼마정도 올라가니 하늘이 보이기 시작한다

아 정상 다왔구나...올라가니 정상석은 안보이고 돌비석만 덩그러니 정상은 아닌듯 싶다

조망은 없어서 다시 더 높을 곳으로 발을 옴긴다

조금더 올라가니 드뎌 정상이..ㅎㅎ

강금봉 도착 한다 조망이 볼기 없다 나무에 가려져 다시 고고

 

 

▲ 이정표 어음포 초소 쪽으로 ㄱㄱ

 

▲ 나무 사이로 보이는 망망대해

 

▲ 희미하지만 다대포도 보이고 승학산도 보인다

 

▲ 이정표

 

▲ 정상인줄 알았는데 아니다..ㅋㅋ 저기가 정상인듯

 

▲ 안부

 

▲ 이정표 정산으로

 

▲ 뒤돌아서 찍은 사진

 

 선창 갈때 탈려고 맘먹은 능선길..웅주봉,삼박봉,구곡산,갈마봉

 

▲ 선창 갈때 탈려고 맘먹은 능선길..웅주봉,삼박봉,구곡산,갈마봉

 

▲ 파노라마 찍을라고 찍은 사진

 

 

▲ 흠냐 몰랐는데 날짜을 표시했네..ㅠㅠ  파노라마 결과물

 

▲ 이정표

 

▲ 통천문..? ㅎㅎ 한명정도 들어갈 넉넉한 공간 이속으로 건너가야한다

 

▲ 안에서 찍은 모습

 

▲ 내려와 들어가는 입구 쫍다고 들었는데 생각보다 크고 널널하다

 

▲ 이정표

 

▲ 응봉산 11:35am

 

강금봉에서 응봉산 가는길은 다소 편하다

작은 동굴 통과 하는거 말고는 편하게 한듯 하다

약간의 고바이도 있고..ㅎㅎ

 

그다지 힘들이지 않고 응봉산에 도착한듯 하다

 

 

▲ 응봉산에서 조금내려와 바라본 매봉...음..오르막..ㅎㅎ 옆에 조그만하게 연대봉 보인다(주의 매봉에서 왔던길대로 직진하면 앙댄다..옆에 시그널 따라 내림길

내려서서 진행을 해야한다 지도대로 나도 직진인줄 알았는데..ㅋㅋ

주의 : 매봉에서 왔던 방향대로 직진은 아니고 매봉에서 조금 가다보면 왼쪽편에 시그널 달려있는 내림길 로 들어서야한다

 

▲ 이정표

 

▲누릉령 이정표

 

▲ 임도에서 매봉 올라가자..ㅎㅎ

 

▲ 초입은 지그재그 약간의 오름길..

 

▲ 피초리.? 어릴때 그렇게 불렀는데 울때 비슷한 소리 낸다고 해서.ㅋㅋ

 

▲ 이정표

 

▲ 릿지구간.? 사진이랑 실제는 ..ㅋㅋ 옆으로 암것도 안잡고 그냥 올랐다 밧줄의 의미는 없는듯.ㅋㅋ

 

▲ 이정표

 

▲ 매봉

 

응봉산을 내려와서 누릉령에서 잠시 휴식..

신나게 내려왔으니 신나게 올라가야하지 않나..ㅋㅋ

내려올때 매봉보니 쪼매 땀 빼겠다고 생각이 든다

 

역시 힘드네.ㅋㅋ 힘들게 올라가서 매봉에 도착

 

 

▲ 잘못 내려와 만나는 임도 (매봉에서 응주봉 삼박봉 구곡산 갈마봉갈때 이쪽으로 내려아야 한다)

 

▲ 길따라 쭉 가면 국군 묘지 나온다 이정표도 나오고

 

▲ 이쪽인줄 알고 갔는데 여기도 아니다

 

▲ 저 길도 아니다..ㅋㅋ뒤에보이는 산이 응주봉  299봉

 

▲ 매봉에서 직진하면 여기로 떨어진다 저기 멀리 선창이 보인다

응주봉 삼박봉 구곡산 갈마봉 선창 파노라마로 맹글어 봤다

 

 

                                                ▲ 맹글어 보았다 내가 그때 방향을 착각했을수도 있으니 매봉에서

                                                     매봉에서 보시면 시그널 한개인가 붙어있고 내리막길

                                                    이길로 내려가셔야 연대봉 나옴

만약에 잘못해서 시멘트 임도길을 만난다면 사진에 보이는쪽 말고 반대편

내려았을때 왼쪽으로 시멘트길 내림길로 쭉 ...임도 따라 가면 왼편에 의자랑 이정표 큰 지도 있음

그기서 연대봉으로 올라 가시면 되요

 

 

▲ 저 멀리 선창

 

▲ 시멘트로 된 임도 중간쯤 가니 흙길에서 쭉 내려오다가 왼편에 이정표 있다

 

▲ 이정표 매봉에서 내림길로 왔음 이길로 올듯 하다

 

▲ 매봉 가는길..ㅋㅋ

 

▲ 반대쪽 연대봉으로 오른다

여기에는 지도 큰게 있다 들머리 에서 본 지도

 

▲ 배 한척이 델델델 거리면서 간다

 

▲ 정상 다와서 이정표

 

▲ 가덕도 연대봉 봉수대

 

▲ 연대봉 2:12 pm

 

▲ 연대봉 정상앞에 있는 돌

 

 

 

▲ 정상에서 찍어본 파노라마

 

▲ 첨엔 배 인줄 알았다 나중에 자세히 보니 잠수함

 

▲ 줌 당겨서

 ▲ 연대봉 정상에서 찍은 동영상

 

▲ 아까 임도에서 올랐던 길로 다시 내려와 알바했던 그 임도로 쭉 내려갔다 선창까지

 

▲ 난 벼 익어가는 논이 참 좋다

 

▲ 벼

 

▲ 갈길이..ㅠㅠ저 멀리 선창

 

▲ 다리 공사중인 선창

 

▲ 더위서 정류장옆 시멘트 앉아서 비가 뚝뚝 떨어진다 션하다.ㅋㅋ

발은 어찌나 아픈지 등산화 신고 시멘트길은 너무 발이 아프다

 

▲ 천가교가 참 정겹게 보인다

 

▲ 58번 운행시간

 

 매봉 또한 전망이 없다 초소 옆엔 쓰레기들이 즐비하고 언능 가자싶어 왔던 길에서 바로 직진해서 간다

지도상은 작진이다..ㅠㅠ

가다가 얼핏 본 시그널 급경사처럼 보인다 내림길이...바다쪽으로 향하는 길같았다

이때만해도.ㅋㅋ 직진하면 연대봉이 있는줄 았았다 나무때문에 전혀 앞이 안보이는 상황

지도에서도 직진이다

응주봉 가는길은 지도에서 오른쪽길이다

올때는 연대봉 갔다가 응주봉쪽으로 선창 갈려고 했는데

지도에서는 매봉에서 오른쪽으로 가는길인데 매봉에서 오른쪽 들어가는 길이 없었는데 라고 혼자 생각을 한다

내려가다가 가서 함 다시 확인을 할까 하다가 걍 가자싶어 내림길을 내려간다

 

내림길은 그다지 좋지가 않다 숲도 우거지고 ...거의다 내려오니 염소무리가 있다

앞에 하얀 시멘트길 임도가 보인다

내려와서 보니 바로앞에 샛길이 있다 그쪽으로 가보니 길이 없다

다시 내려와 흙길쪽 조금 밑에 보니 올라가는 길이 보인다 저길인가

가보니 이길도 아니도....다행이 공사하시는 주민분 한테 물어보니

왔던길로 다시가서 시멘트길 쭉 따라서 가다가 보면 왼쪽에 펜말이랑 지도가 보인다고 한다

 

다시 내려왔던 길에서 왼편으로 시멘트길 따라서 조금 내려가니 흙길이 나온다

제법 큰 힘도다 쭉 따라서 한참을 가니 왼쪽 옆에 초소랑 이정표가 나온다

계속 내려가면 천성 , 대항  연대봉 가는길이다

 

알바을 조금한탓에 ..ㅋㅋ

의자에 앉아서 잠시 휴식을 하고 연대봉을 오르기 시작한다

ㅎ ㅑ 계속되 오름길.ㅋㅋ힘이좀 드네..ㅎㅎ

그렇게 힘내서 열심히 올랐드만 정상이 나온다

 

정상에서 사진을 찍고 동영상 촬영 하고 휴식.

때늦은 점심을 먹고 산행오신 분이 주신 포도도 먹고 잠시 조망을 감상하고 추워서 옷 꺼내서 입고

다시 왔던길로 내려가서 선창으로 향한다

가다가 보니 지도에 표시되어있는 충혼비가 있다는 펜말이 있다 역시 이쪽으로 가면 응주봉 삼박봉 구곡산 갈매봉 선창으로 가는 길이다

다음에 시간 나면 대운산 들렸다가 이길로 다시 선창까지 가봐야 곋겠다

임도길은 끝없다..ㅋㅋ 발이 넘 아프다 근 1시간 30분 가까이 걸은듯 하다

 

도착을 하니 버스가 없다 얼마나 기다려야 하나 하고 있는데 한대가 들어온다..ㅎㅎ

출발 시간을 물어보니 30분 후에 다시 나간다고 한다 앉아서 휴식을 하다가 버스을 타고 집으로 왔다

 

이렇게 해서 이번 가덕도 산행이 끝났다

오랜만이라 걱정했지만 그다지 체력이 많이 안떨어진듯 하다 뭐 별로 안걸었지만..ㅋㅋ

다음엔 오룡산을 다녀올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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