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근교산 산행후기

북부마을-대추남만디-대운산-대운산2봉-대운산1봉-2주차장-남창

신을찾는늑대 2011. 3. 9. 19:50

오랜만에 산행을 다녀왔다

일찍자고 일어나니 새벽녘 ;; 잘됬다 싶어 일찍 준비하고 산행을 가기로 했다

베낭준비하고 씻고 밥먹고 5시 조금 지나서 집을 나선다

24시 충무김밥집에서 김밥 준비하고 버스정류장으로...

그런대 정차하는곳 몰라서 몇번을 왔다갔다 사람들 한테 물어보고 생 쇼를 다했다..ㅋㅋ

 

온천장 지하철 역에서 금정산 방면이 아닌 동상동 쪽으로 나와야 한다

몇번 출구인지 모르겠지만 제일앞쪽 출구로 나와서 조금만 더가면 도로 나온다

건널목 건너서 정류장 있다 그기 1002번이 정차한다

요금은 1천8백원...그런대 내릴때는 북부마을까지 200원 추가로 내라고 한다

부산 시내가 아니라서 그런가...ㅋㅋ

 

산행일씨 

        :  2011.3.9

날씨

               :  맑음

산행소요시간

    : 7:10 am(대동아파트) ~ 3:27 pm (상대2주차장) 시간은 식사 휴식 뻘짓거리..ㅋㅋ 다포함

산행장소

         : 대운산

산행참가자

     :

산행코스

         : 북부마을-대추남만디-대운산-대운산2봉-대운산1봉-상대2주차장-남창기차역

 

 

▲ 지도

 

▲아파트옆 들머리에서 7:10 am

 

▲ 이정표

 

▲ 정족산이랑 뒤쪽으로 영남알프스 조망된다 오른쪽 부터 오룡산~시살등~영축산~신불산까지 조망

 

▲ 천성산

 

 ▲ 대추남만디...9:10 am

 

정류장에 내려서 대정 아파트 쪽으로 올라간다

대정아파트 옆으로 산행들머리가 있다

앞에서 사진한장 찍고 고고

 

역시 차타면 항시 동반하는 멀미..ㅠㅠ

이번엔 좀 빡시게 했다...ㅋㅋ 여기까지도 오는데 멀미때문에 비몽사몽

몸두 떨리고 아고 나 둑긋네..ㅋㅋ

멀미 심하게 하면 구토도 나오지만 용변도....ㅋㅋ

급하게 숲으로 들어가서 지뢰 매설

흠냐 몸에 힘도 없고 그래서 앉아서 한 30~40분은 쉬은듯 하다

사탕먹고 이것저것 먹고 ...몸 상태가 조금 좋아지는것 같아서 고고

그러나 멀미 때문에 힘든건 어쩔수 없나보다 땀 좀 빼면 좋아지겠지..ㅋㅋ

안좋은 속 부여잡고 올라간다

 

대추남만디까지는 계속 오름길이다..숨이 턱까지 차오른다

간밤에 잠도 충분히 안자고 그기다 멀미까지 심하게 했으니 체력은 그야말로 즈질~ ㅋㅋ

그래도 쉬엄쉬엄 한발한발 올라간다

땀을 얼마정도 흘렸을까 정상이 눈앞에 보인다

오르막길이 ..심하네..ㅋㅋ

 

시간을 보니 여기까지 2시간 소요..? 첫 스타트 잘못 시간을 적었나..? 아리송하네....?

이렇게까지 시간이 안걸린것 같은데...모르겠다

시간체크하고 대운산으로 향한다

 

 

 

▲남만디에서 본 대운산

 

▲ 시명산과 대운산으로 가는 갈림길 이정표

 

▲ 임도가 생겼네...임도위로 길이 나있다

 

▲ 임도위에 있는 이정표

 

▲대운산이 코앞이네...저번에 실패했을때 본 이정표다..ㅋㅋ

 

▲ 헬기장..2봉 가는길이 계단 바로 밑으로 나있다 ...난 그때 2봉을 간다고 간게 여길 지나처 용쪽으로 내려갔다.ㅠㅠ

 

▲ 이번에 만든것 같은데 ..대운산은 거진 전부 이런식으로 맹글어야 한다 땅이 물묵으면 온통 진흙길이다

그런대도 설치를 바버처럼 해놓았다..ㅋㅋ군데군데 온통 뻘밭이고 아거..이왕한거 깔끔하게 하지 책상머리에 앉아서 사진만 보고 하니 이모양이지

 

▲2봉을 보며..

 

▲ 대운산 정상 10:12 am

 

▲ 정상지도

 

▲ 정상은 그나마 잘되어있다 옆으로 건너 가는곳까지 깔끔하게 나무로 맹글지 안해놓아서 뻘밭을 걸었다...ㅋㅋ 테크에 온통 진흙이다

 

▲정상석 옆쪽 테크 정상에 텐트 2동정도 칠 공간 여기 3동 정도 칠공간이 있다

 

▲ 요놈이 요물이다 도망도 안가고

 

▲과일 달라고 농성중이다

 

▲ 과일먹고 후식으로 과자까지 먹는중

 

▲드럭넘..ㅠㅠ 과일주고 과자주고 할떄는 도망 안가더만 동영상 찍으니 다 묵지도 않고 가버리네..ㅠㅠ

 

남만디부터 임도까지는 길이 평탄하고 좋은듯 하다 음악들으면 룰루랄라 하면서 왔다

정상 다와서 저번에 실패했을때 본 이정표도 보고..ㅋㅋ 잘못갔던 길도 보고..감회가 세로웠다

 

정상에 도착해서 과일 먹는데 새 한마리가 파다닥~ 하면에 바로 옆 난간에 앉는다

사진 찍을때 까지만해도 옆나무에 앉아서 다른곳 보던놈이..ㅋㅋ

토마토 한조각 주니 받아서 저쪽 나무 가지가서 먹는다

이놈봐라..바람 손 탓나부다

다음엔 과자 먹을려고 하니 또 옆으로 온다

이것저것 주고...사진 찍으니 스타성이 좀있나..? 도망 안가네

과자 부스러기 좀 놓아두고 동영상 찍는데 두어개 먹더만 가버린다..ㅠㅠ 무심한넘..ㅠㅠ

 

혼자서 참 여유로운 정상을 차지한것 같다..ㅋㅋ 그렇게 얼마정도 기분좋은 휴식을 하고 2봉으로

 

 

▲2봉으로 가는 갈림길..정상계단 내려오면 바로

 

▲2봉 가는길..

 

▲나무테크...단상까지 있는거 보면 무슨 모임 연설이라도 하라고 맹글어 놓았나..ㅋㅋ 간혹 야영하는분들도 사진으로 봤지만

 

▲야영하기는 좋을듯 단 물이 없다

 

▲1~2층으로 되어있고 공간은 충분히 넓다

 

▲나무로 안해놓아서 길은 온통 뻘밭이다....;; 위에있는 네트 앞에 이정표에 약수터 표시가 있다 ..다른분 찍은 사진 보니 수량이 꽤 있어보였다

 

▲테크 옆으로 이정표가 하나더 있다

 

▲ 요놈..ㅋㅋ 따라서 가는데 벌목작업 한다고 치우지도 않고 ...흐미 없는길 간다고 욕봤네..벌목해도 길은 막지말지..ㅠㅠ

 

▲이게 ~이게 진정..ㅠㅠ

 

▲설치해놓은 놈은 잘려져 저렇게 나뒹굴고 물은 있으니 드럽고..ㅋㅋ 전에 본 사진이랑 영 딴판이다 이럴거면 이정표에 왜 표시까지 해놓았는지

관리도 안하고 맹글어놓기만 하고 참나 책상에 앉아서 공무를 보니 예끼~이사람들아

언능 보수공사해서 약수터 살리길....그럼 비박하면 좋을듯..ㅋㅋ 바로 옆에 테크에서

 

▲대운산 2봉 11:40 am

 

▲표지판 높이가 다르다 어느것이 맞는거지..? 뭐 이거나 저거나..ㅋㅋ

 

▲2봉 전망대 장소는 협소해서 텐트는 힘들고 타프치고 비박은 괜찮겠으나 바람때문에 아마도..ㅋㅋ조망은 두말하면 잔소리...?

 

▲2봉 조망 받침대를 구입하던지 해야지..;;

 

▲시살등~영축산~신불산이 조망된다

 

▲천성산도 보이고

 

 ▲내려온 대운산 정상도 보이고

 

▲그옆으로 저멀리 삐쭉 튀어나온 금정산 고당봉도 보이고

 

▲달음산 ..장산도 조망이 된다

 

▲고리원자력도 보이고

 

▲울산항도 보이고

 

▲2봉에 있는 이정표

 

2봉으로 가는길은 좋았다 나무계단까지는 어느정도만 해놓고 정작 뻘밭은 안해놓았네...ㅋㅋ 등산화가 온통 흙투성이다

잘못딛어서 자빠질뻔하고......ㅋㅋ 이런게 책상에만 앉아서 업무를 본 결과인가....ㅋㅋ

정작 등산등로에 설치해야할 구간은 안하고 엉뚱한 구간에 설치하고..ㅋㅋ

얼마정도 올라가니 제법큰 테크가 나온다 야영도 종종 하는곳이다

 

입구에 이정표가 있다 " 약수터 " 비박할려면 필수아닌가..ㅋㅋ

테크옆에 이얼마나 금상첨화인가..나도 사진에서만 봤지 식수사 어떨지 몰라서 야영 안왔는데

확인하고 식수 괜찮으면 다음에 와야지 하고 확인차 가보았다

가는길이 장날인가 우~웅~ 전기톱 소리가 요란다 벌목 기간인가부다

약수더 가는길은 벌목한 나무떄문에 길은 찾기 힘들고 희미한 길 따라 조심해서 나무들 피해가면서 도착을 하니

흠냐...이거믿고 물 안뜨고 왔으면 큰일 날뻔

물은 조금 고여있긴하나 드럽고 물통은 누가 잘라버려서 나뒹굴고 있고

이럴바엔 이정표을 세우지 말아야지..ㅋㅋ 관리도 안하고 쩝..씁쓸하네...

물은 고여있는걸로 봐서는 보수만 하면 사용 가능할것 같기도 하다

언능 공무원들이 책상에 앉아서 사인만 하지말고 나와서 상황을 한번쯤 보시길..ㅋㅋ

 

나무테크 지나서 내려오는데 온통 뻘밭이다...와 미치긋네..자빠질뻔도 하고 신발도 무겁고

그나마 다행인게 이날은 추위서 조금 얼은 상태라 그나마 다행이다

막약 장마기간이나 여름에 여기오면 ...윽~오기도 싫다

저번에 눈 녹은 다음에 한번 왔던 기억이 있는데 정상 뻘밭에 내가 뿅갔지..ㅋㅋ 2봉 내려오는길에 뿅 갔지..ㅋㅋ

그나마 사진으로 보니 나무 테크 계단을 해놓았서 찾았는데 구간구간 뻘밭 천지다

장마철이나 여름엔 테크도 뻘로 넘처날듯 하다

 

2봉에 도착하니 한분이 열심히 빨고 계신다...맛나게..ㅋㅋ 좀 숨어서 빨지..ㅋㅋ

한에까지와서 냄시를 맡아야 하는지..흠냐

 

2봉 조망은 그야말로 2말하면 잔소리다 둑인다.....ㅋㅋ

넋 놓고 그렇게 한참을 조망을 감상했다

여기저기 사진도 찍고 동영상도 찍고..동영상 찍는데 왜그렇게 흔들리는지

다리를 구입해야하나...? 그무게는 우찌할까....? 무슨 좋은 수단이 없을까 궁리를 좀 해봐야긋다

 

 

▲갈림길에서 왼쪽이 1봉 가는길   밑에있는 시글널 이랑 나무 체크...ㅋㅋ

 

▲1봉갈떄 주의....여기서 난 오른쪽으로 내려가서 알바.........ㅠㅠ 길은 얼마나 된비알길인지..ㅠㅠ흑흑 왼쪽으로 가시길...시그널 붙어있는쪽

 

▲드뎌 1봉 ..너때문에 둑을똥 살똥 알바하고...ㅠㅠ 12:31 pm

 

▲동굴가는 갈림길...첫 구간만 약간 까칠하지만 그뒤로는 순탄

 

ㅋㅋㅋ 역시 알마 없는 산행은 없다니깐 초행길은..ㅠㅠ

아니나 다를까 역시 알바 갈림길에서 오른쪽 택해서 갔는데 느낌이 이상하다 끝없이 떨어진다.....길도 가파르고

앞에 산도 안보이고 느낌이 하산길 느낌이다...흠.........ㅠㅠ 많이 내려왔는데 겁나 급경사인데..ㅠㅠ

포기하고 걍 하산..?

에~이 시간 많고 체력 만땅인데 뭘~따샥..ㅠㅠ

열심히 내려온만큼 땀 삐질삐질 흘리면서 올랐다..ㅋㅋ

 

다시 갈림길에서 시그널 있는쪽 급경사가 조금 있는 왼쪽으로 길잡고 내려가니 여기도 이상네..아닌가 라는 의문이 들무렵

앞쪽에 다시 올라가는 길이 보이고 앞산이 보인다

맞구나...1봉가기 힘드네..ㅋㅋ

 

얼마정도 올라서니 금세 1봉이다

앞에서 남자여자 뭐가 그렇게 좋은지 웃고 날리다

조망바위라서 조망이나 볼까하다가 괜히 쩜 그래서 포기..ㅋㅋ1봉은 볼기 없다 바로 굴바위쪽으로

 

일단 점심 먹어야 하는데 사진상으로 볼때는 멋진 조망바위 있던데

지나첫나..? 아님 아까 웃고놀던분 있는데인가..?

그기가 굴바위....가는 방향인가..? 이런저런 의문을 가지고 다시 가자니 그렇고 그냥 계속 하산길 따라 가다가 보니

봉을 하나 넘네...내림길조금 내려가니 드뎌 굴가는 안부에 도착하네 이정표 옆에 3명은 앉아서밥 묵을 정도 조망이 좋은 곳이 나온다

앉아서 준비해간 충무김밥 묵는데 아~ 갯수가 8개정도다..ㅠㅠ

4천원이나 줬는데...ㅠㅠ 담엔 집에서 있는 김에 김치 준비하는게 났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간에 기별도 안가고...ㅋㅋ 뭐..그래도 조망떄문에 넘 좋았지만

따뜻한 궁글레차에 충무김밥에...라디오에선 간미연 나와서 이런저런 두런두런 예기하고...ㅋㅋ 벌써 갸가 30이라니..ㅋㅋ 세월 빠르네

복스 할떄가 어꺼제 같은데

밥 다먹고 사과하나 먹고 앉아있으니 춥다..ㅋㅋ

산행전에 우모복을 가져갈까말까 하다가 챙겨왔는데 ㅋㅋㅋ꺼내서 입고

다시 앉아서 넋 놓고 한참을 조망을 보다가 과자 생각이 나서 꺼내서 먹음시롱 다시 조망을 본다

이런게 팔자 좋은것인가...ㅋㅋ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조망이 정말....ㅋㅋ

얼마정도 있다가 내려가자싶어 우모복 챙기는데 으따 손이 시렵어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왜케 안들어가는지

집에서넌 무릅으로 공구고 넣었다만은 여기선 그러순 없고 한참을 노력한것 같다..ㅋㅋ

 

 

▲밥 묵음시롱 하늘이 하두 맑고 쾌청해서 올려당 보니 조기 저넘만 덩그러니...모습은 금세 바뀐다

 

▲저기 멀리 산에 불이 난 모양이다 검은 연기가...

 

▲밥 먹음시롱 본 조망 넘 좋다

1봉 지나서 동굴 가는 이정표바로 옆에 조망 바위에서 먹는데 어찌나 조망이 좋은지 밥맛까지 좋았다

 

▲동굴..누가 텐트까지 처놓았다 ...어느 블로그 보니 총 동굴은 3개라고 본거 같은데 당체 한마리는 조기 사다리 위로 한개가 더 있는거 같기도 하더만..글쎄..ㅎㅎ

 

▲사다리쪽 동굴

 

▲젤루 큰동굴

 

 ▲쭉 내려오니 시멘트 길이 나온다

 

▲조기 터널을 보니 기억이 났다 여기가 어딘지...ㅋㅋ 저번에 실패 했을때 저기서 나와서 논 가로질러 3주차장으로 간기억이...걍 시멘트 길따라 쭉 올라갔으면 1봉 가는건데..ㅠㅠ

 

▲시멘트 길따라 쭉가면 조기 보이는 집까지 지나처서 산으로 들어간다

 

▲교각만 지나면 도로...

 

▲입구엔 운화리 성지 표지판 바로앞엔 산머루 식당이 있다

 

▲길따라 조금만 더 내려오면 상대2주차장

 

▲2주차장

 

▲조금더 내려오면 1주차장...

 

▲남창역 바로밑에있는 재래시장

 

▲재래시장이라고 해도 안쪽으로 보니 신식건물에 잘만들어 놓았다

 

▲재래시장 입구에서 보면 바로 보인다 경찰서도 있고

 

▲드뎌 남창역

 

▲기차표..할인받고 부전까지 1천5백원

 

이정표따라 급된비알길 조심히2분정도 내려오니 길은 좋다조금더 내려오니 굴 보인다텐트 한동두 보이고 가서 보니 굴은 그다지 크지않다위쪽으로 들어가는 굴은 사다리 있지만 올라가보진 않았다볼건 별로 없는것 같았다

 

밑으로 보니 경사가 좀 있어보이고 잘닦혀있는 지그재그 내림길이 이쁘게 나있다조심해서 내림길을 내려간다오랜만에 산행 해서 그런가 경사가 심하니 엄지 발톱에 약간의 고통이 온다그렇게 한참을 내려가니 잔돌맹이 많은 길이 나온다 경사는 없지만 난 이런길이 걷기 좀 까다롭다몇번 삐긋하면서 열심히 한참을 내려오니 시멘트길이 나온다 시멘트길을 어느정도 내려오니 가정집이 나오고 가정집 옆으로 난 길을 따라 내려오니 저번에 실패했을때 왔던 길이 눈에 들어온다그때 그 생각이 나네..ㅋㅋ 걍 그때 이 시멘트길 쭉 딸라 올라갔으면 1봉 갔을낀데..ㅋㅋ

 

이제부터는 아는 길이고..ㅋㅋ 시멘트길따라 쭉내려와서 남창쪽으로 간다걸어서.......ㅠㅠ 차가 쌩쌩 ~ 얼마...ㅠㅠ 저번에 올때랑 느낌이 틀리네..ㅠㅠ발바닦은 어찌나 아픈지...역시 등산화 신고 아스팔트 걸으면 앙댄다....ㅠㅠ그렇게 걸어서 남창에 도착남창 재래시장이 꽤 잘 해놓았다 건물도 보니 근래 짓어서 잘되어있는것 같았다

 

역사안으로 들어가니 사람들이 많네...난씻으로 장실로 바로산행마무리 하는데 안내멘트가 나온다 5시 9분차 곳 출발한다고 나오라고걍 빨리 하고 저거 탈까 하다가 쉬엄쉬엄 하자싶어 걍 하던 마무리 천천히 하고 나오니 기차는 떠난다 빵~ 빠빠이..ㅋㅋ표 끊고 6시 5분차 흠냐....그래도 티브이 보면서 있으니 시간은 금방 간다 기차 시간이 되어오니 사람들이 하나둘 모여든다 그런대 남창에 미녀가 많다..?이쁜사람들이 많이 여기서 탄다..ㅋㅋ

 

기차는 들어오고 자리 찾아서 가니 어린애업고 짐이 한가득 내 자리에 있다내 눈치 보더니 급히 짐추는걸 내가 냅두라고 그냥 앞자리 비어있어서 앉아서 부산까지 왔다부산에 도착하니 땅거미가 내려앉고 있다 하철이 타고 집에 오는데 왠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지첨엔 자리가 없어서 못타고 두번째는 간신히 타고 집으로 왔다이렇게 이날 산행을 마무리 했다 오랜만에 산행을 했더만 발바닦이 어찌나 아픈지 가까운 금정산은 자주 갔지만 오래토록 걸은건 오랜만인듯 하다정화 돈 갚을라고 안쓴다고 한기 산 까지 못갔네..ㅋㅋ이젠 좀 다녀야 긋다 다음 산행을 기약하며....

'등산 > 근교산 산행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갓봉~백양산  (0) 2011.04.23
금정산 아무르개구리  (0) 2011.03.12
금정산 야영 &장비 테스트  (0) 2010.12.18
비박장소..  (0) 2010.11.27
대운산 계곡  (0) 2010.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