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갈멧길

가덕도 둘레길

신을찾는늑대 2012. 2. 19. 05:05

2012.2.18  맑음

선창 pm 12:07 ~ pm 6:05 선창버스정류소

 

일찍 일어나서 준비하고 밥먹고

티브이에서 오늘 무자게 춥다고 예보을하네

음...춥다..덜덜..ㅋㅋ

하단에 도착해서 동아대쪽으로 올라간다

앉자 갈 요량으로...ㅋㅋ 버스정류소에서 기다리는데 안오네..그럼 한정거장 더 걷자

그런대 헉 올라가고 있는데 58번이 가네..ㅠㅠ 텅텅 비어서..ㅠㅠ

어차피 동아대가 유턴 장소라..ㅠㅠ 이왕 이렇게 된거 동아대가서 타고 가자

간김에 햄버그도 구입하고..ㅎㅎ

햄버거 구입하고 조금 기다리니 버스 온다

2천원 냈드만 기사가 잔돈 줄 생각은 안하고 시불렁시부렁 시부리네

이어폰 끼고 있어서 잘안들려서 빼고 잔돈 안주냐니깐 째려본다...시불넘이 미첬나..?

확 욕을 한마디 할라다 다시 잔돈 달라고 하니 하는말이 예~이 모르겠다

이럼서 잔돈을 내려놓네..기계도 고장인가 몇번을 눌러야 백원씩 나오네

오랜만에 버스 타는거라 난 1300원인울 알았네 7백원만 받고 그냥 자리에 앉았는데

나중에 보니 1200원이였네..알았으면 백원더 받았을건데

기사양반이 하는 꼬라지가 미버서.. 망할넘

 

춥긴춥네...선창에 내려서 입구 사진찍고 동선방파제쪽으로 걸어간다

 

 

 

                                         ▲가덕도 둘레길

 

▲ 동아대 58번 버스 기다리며..앞에 버스가 58번...기사 아자쉬 장실 갔네

 

▲ 없었던 선창 비석이

 

▲ 오랜만에 보는 풍경이네

 

▲ 다리앞에 떡 있네..ㅎㅎ

 

 

 

▲둘레길로

 

▲예전 그대로네

 

▲ 천가교 옆으로 도로가 나있네

 

▲동선 방파제때문에 바닷물이 얼루 들어오지....? 빙돌아서 들어오는가..?

 

▲그때보다 더 많아 보이는 양식

 

▲외눌 마을

 

▲이정표따라

 

▲사람들이 안으로 많이 들어갔나보다

 

▲집들 벗어나면

 

▲동선방파제..없던 모래들이 가득 있다...물길이 바뀌나보다..ㅋㅋ 백사장 수준이네

 

▲이정표따라

 

▲춥긴 춥나보다 개뻘이 저렇게 얼 정도면

 

▲조기가 동선새바지

 

▲ 예전에 산행 할때는 조기 소나무집 옆으로 들어가서 산행을 시작했는데...오늘은 둘레길이니..ㅋㅋ패스~

 

 

 

▲기도원쪽으로 고고

 

▲이정표도 많이 박아놓네..

 

▲ 장실을 높게도 올렸네...귀찮아서 대충 길옆에 쏴~~

 

▲ 드뎌 입구

 

 

 

▲대항까지 멀다.

 

 ▲보기는 좋네..ㅋㅋ

 

▲ 와우 아찔하네..떨어지면 사망이긋다 표지판에 낙석주의 ... 

 

▲시멘트길이 끝나고 흙길 

 

▲ 이정표 

 

▲ 이제부터 오르막&내리막 연속이다..ㅎㅎ 

 

 ▲ 누릉령까지도 멀다

 

 ▲ 기도원 가로질러 가야지 편하다

 

 ▲기도원 앞에 선착장이 있네 옛날에는 배타고 들어왔나 보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오름길 시작이다. 

 

 ▲ 경사도 높고 헉헉 거린다

 

▲ 옆으로 조망이 좋다 시원스레 펼처진 바다 

 

▲ 아따 계단 많다 일부러 이렇게 만든건가..? 걍 옆으로 길 좀 내지..ㅋㅋ 

 

 

 

▲ 슬슬 계단길이 부담으로 다가오고 

 

 ▲ 대항까지 아직도 3키로

 

▲ 생교동굴이 저번 산행때 지나왔던 그 동굴 말하는듯 하다

동굴이라기 보단 걍 통로..? ㅎㅎ 

 

▲누릉령 

 

 ▲어름포 까지 가장~

 

 ▲ 누릉령에 있는 정자

 

 

 

 ▲ 요놈의 계단 오름길...땀이 억시리 나온다 춥긴 개뿔..땀으로 흠뻑 적는다

 

 ▲ 이런 둘레길이 놓은데..ㅋㅋ 계단 하지말고 이렇게좀 만들지 경치도 좋고 걷기도 편하고

 

 ▲ 연대봉이 보이고

 

 

 

 

 

 ▲이정표 따라 대항으로

 

▲ 다리건너면 만나는 이정표  

 

▲ 여기가 어음포

 

 

 

 

 

 ▲ 다와간다 아자~

 

▲ 겁나게도 계단 만들어놓았네 

 

 

 

 

 

 ▲ 계단 따라 겁나게 올라왔드만 조망은 좋네..ㅋㅋ 이젠 근육이 뻐근하네

 

 ▲갈림길에서 직진 하지말고 내림길 계단으로 내려서야 한다 올려다본 계단

 

 ▲대항이다~~~~~~

 

 ▲ 여름에 저기 눕어서 한숨때리면 좋긋다

 

 

 

 ▲그놈의 희망정은...오만군데 다 희망정이네

 

 ▲희망정 밑으로 가면 안되고 뒤 돌아보면 이렇게 길이 있다 위에서도 보인다

 

 ▲대항

 

 ▲산길이 끝이네....이젠 지겹은 아스팔트 걸어야지..ㅠㅠ

 

 ▲볕도 따따하니 좋고 가져간 햄버~그 먹기로 한다 잠깐 휴식

 

 ▲올라갈때는 마을 가로질러 가면 빠르다 대항에서..

 

 ▲마을 지나서 만나는 도로에서 이정표따라 천성ic로 올라간다

 

 ▲ 이길이 맞나 싶을 정도로 많이 올라간다....지도는 1.7키로 나와있던데...조망 보라고 이길을 택한것 같은데

 

 ▲ 햐 멀다

 

▲대항선착장이 보이고 

 

 ▲조망은 둑이네..아만 아스팔트 길이라....경사도 있고 힘드네

 

 ▲드뎌 왔네 요기가 지양곡

 

 

 

 ▲ 연대봉으로

 

 ▲겨울이라 이름 적고 올라갔다 ...유독 가덕도가 주민들이 합심을 해서 관리가 잘되나보다 섬이였을때는 입산도 못했다는

 

 ▲ 거제까지 가는 침매터널있는 거가대교

 

 ▲으따 연대봉까지 심없는 오르막길이네

 

 ▲연대봉은 멀개만 느껴지고

 

 ▲중턱쯤에..여기서도 지키네..역시 가덕도

 

 ▲ 다음에 시간나면 국수봉 함 올라가봐야지

 

 

 

 ▲드뎌 정상에 다왔네....헥헥 힘들어

 

 ▲그늠의 신공항..쩝

 

 ▲대항새바지

 

 ▲연대봉 산찍게..? 옛날에는 이렇게 불렀는데..ㅋㅋ 여긴 서로 무전기로 수시로 이상무 씩으로 연락하고

있다

 

 

▲거가대교떄문에 생긴 조망테크 같다..ㅎㅎ

 

▲벌씨로 누가 발로찬 모양이네..

 

 ▲ 이쁘네..

 

 

 

 

 

 

 

 

 

 

 

 

 

 ▲ 파노라마로 본 조망

 

▲연대봉 정상에서

 

▲ 많이 흔들려서 나무테크에 올려놓고 찍은 동영상

 

 ▲내려갈려고 보니 아무도 없네...올라올떄만 할때도 많았었는데..넘 넋놓고 구경한듯 하다

 

 ▲봉화대 옆 내림길로 내려간다

 

 

 

 

 

 

 

 

▲하단쪽으로 파노라마...양식장이 많이 늘었네..없었던것인데

 

 

 

 ▲ 등로 많이 정비해놓았네

 

 ▲다 내려왔다..이제 산길은 없고 임도 시멘트길만 남았다

 

 

 

 

 

 ▲ 직진 아니죠~~~~~임도 맞습니다..ㅋㅋ

 

 ▲ 조기조기 임도 따라 올라가자~~~~~~~쭉 가는거야 선창까지

 

 

 

 ▲이제 해가 떨어진다

 

 

 

 ▲ 저멀리 선창이 보이고

 

 ▲ 충혼탑..들릴까..? 말까..? 걍 패스

 

 

 

 

 

 ▲ 초교까지 멀다..시멘트 길이라 운동화 가져왔지..ㅋㅋ 갈아신고 걸으니 편하다

올때도 운동화 신고 방파제까지 걸었다

 

 ▲지그재그 시멘트길

 

 ▲ 혼자 미친짓도 해보고

 

 ▲전에 없었던 저수지도 있고..교회에서 만들었다고 되어있네

 

 

 

 ▲ 여긴 중학교...나무가 인상적이네 위에는 고등학교인가..?

 

 ▲경찰서 앞 초교가 있다 초교는 한창 공사중이고 정문 바로 앞에 척화비 있다 파출소 옆에 동사무소 있고 주민센터로 바꿔지..ㅋㅋ

 

 

 

 

 

 

 

 

 

 

 

 

 

 

 

 

 

▲ 드뎌 도착..사람 한명 없고 적막하기까지 하다

여기가 아닌가..? 맞는데 왠지 적막해서 일부러 여기 차 오냐고 까지 물어볼 정도였다

시간이 되니 기사아자씨 승차..나도 승차 그러니 한둘 사람들이 탄다

배차 시간때문에 그런듯..마을버스도 있고 좌석 버스도 있고 구포가는

 

이렇게 이날 산행을 마무리 하고

집으로...오늘길에 용재 전화와서 만나기로..그런대 시간이...아 집에가서 짐푸니깐 벌써 도착 씻지도 못하고 나가서 꼼장어 묵고

정화 만나로 연산동가서 놀다가 난 걸어서 집으로

집에오니 근 4시가 다되어가네 사진 찍은거 정리하고 컵라면 한개 묵고

블로그 잠깐 글 올리고 바로 zZZ

 

이렇게 부산 걷고 싶은길 21곳 다 다녀왔다

갈맷길 전반적으로 좋은곳도 있지만 도심길은 너무 비추다

좀 걷고 싶을 정도로 좋은곳만 선정해서 만들지

전반적인 사회 분위기따라서 막무가네로 걷는길 정해서 급하게 만드니

어떤곳은 이정표가 과하게 많고 어떤곳은 한개도 없고

티브이 선전한곳은 잘해놓고 같은 구간이라도 방송 안탄곳 가면 엉망이고 실망이을 좀 많이 했다

길찾다 볼일 다본듯 하다..ㅋㅋ 스마트폰...지도가 참 유용하게 사용되었다 특히 도심길에서

뭐 이럴려고 스마트폰으로 바꿔지만

이젠 산에좀 다녀야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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