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 2014.5.1
날씨
: 맑음
산행소요시간
: 컴터 고장으로 초입 시간 날려버림..ㅠㅠ 무지개폭포 입구 도착 am 11:35 ~ pm 5:00 (무지개 산장 ,원점회귀)
산행장소
: 천성산
산행참가자
: 나 , 영경
산행코스 : 무지개 산장 - 무지개 폭포 - 은수고개 - 천성산1봉(원효봉) -은수고개 - 무지개 폭포 -무지개 산장 ( 원점 회귀)
후기를 너무 늦게 쓰는것 같네 .ㅠㅠ
간단하게 요약..ㅎㅎ
경이 만나서 천성산으로...
초입 못찾아서 잠깐 헤메다가 이네 산행을 시작한다
물이 참좋네 맑고 션하고 좋네
무지개 폭포 다와서 된비아길이 시작이네..ㅎㅎ 은수고개 팬말쪽으로 갈걸 그랬나.ㅎㅎ
▲ 위에서 본 무지개 폭포 소리가 우렁차다..비온뒤라
▲ 무지개 폭포
▲ 한컷 폭포
▲ 밥 먹으면서 본 조망...저밑 장흥저수지
▲ 군부대 이전..드뎌 정상탈환..ㅎㅎ 몰랐다
▲ 천성산이 900산이였네..;;
▲ 정상에서 본 화엄벌
▲ 하산길에 본 절벽..위험팬말...ㅎㅎ 경치는 좋았다 ..무자게 높지만
▲ 폭포하류.
▲ 무지개 산장
▲ 물이 참좋다
▲ 산장
후아
얼마만에 후기 적는지 모르겠네
이제사 적네 기억이 날련지..ㅋㅋ
지금이 2015.4.4 일이네 근 1년가까이 지났네
기억을 더듬어 적어 보자 ㅋ
이날 만나서 슈퍼에 들려 먹거리 간단히 준비 차타고 네비 따라 가는데
길 못찾아서 한참을 헤멘기억이 난다
공공근로 할머니 할아버지 분들에게 길 여쭤보니 서로 막 소리 높여 길을 가를처 주신다
다행이 길을 찾아 올라간다
올라가는데 좁은 길이라 가다 중간에 주차를 하고 올라 갈려고 하니
할아버지 한분이 주차장까지 거리가 멀다고 하신다
다시 베낭벗고...ㅡㅡ ㅋㅋ
차타고 올라간다...가다 잘못 빠져서 빽해서 나오면서 영경이가 날 웃기네...ㅋㅋ
내 빽 잘하지..내가 여자가 개늠아..ㅋㅋ 안반한다...지도 웃고 나도 웃고..ㅋㅋ
지가 왜 빽해서 나올려고 했는지 모르겠단다
조금더 올라가니 주차장이 나온다
주차를 하고 난 화장실 볼일보고 짐을 꾸려 출발
길은 좋은 편이네
얼마정도 올라갔나 우렁차게 물소리가 들린다...무지게 폭포
그런대 무지개 폭포까지 가는 길은 된비알길이네..ㅋㅋ 땀좀 흘렸네
무지개폭포 도착하니 사진에서 보는것 보다 웅장하고 보기가 좋다
경이랑 사진을 몇장찍고 다시 올라간다
올라가는 길이 좋긴한데 꽤나 가파르다...헥헥
중간에 올라가다 잠깐 휴식
휴식하면서 내가 요즘하는 게임 보여주면서 설명...꼬실려고 했드니 안넘어오네
잠깐의 휴식끝에 다시 움직인다
그런대 이쪽길은 우리만 있네 등산객이 없네...ㅋㅋ
경이가 한마디 한다
우린 항상 사람 없고 빡신 길로만 간다고 투덜..ㅜㅜ
내가 받아친다
산은 힘들지 않은 길은 없다고 다른 루트도 그나름 힘들다고..ㅋㅋ
그렇게 빡시게 올라가면서 이런저런 세상살아가는 얘기하면서 올라간다
어느정도 올라오니 조망이 터이는곳에 앉아서 점심을 먹는다
내가 준비한 김밥
3줄 샀다고 작다고 경이가 투덜..ㅋ
난 한줄이면 충분하니 니 두줄 다 먹어라고 하고 맛나게 먹기 시작
경이가 한마디 한다 두줄 많다고..ㅋㅋ
이집은 김 밥이 무지 크다 그래서 두줄다 먹으면 배 터질거다..ㅋㅋ
밥 다먹고 경이는 한대 피고 난 동영상에 조망을 담는다
뒤쪽에서 부부 한상이 올라온다
담배 냄새를 맡은 모양이다
들릴듯 말듯 한마디 하시네....ㅜㅜ
깨끗이 정리 아니온듯하고 다시 정상으로 올라간다
그런대 위쪽에서 오토바이 소리가 난다
임도도 착인가..?
알고보니 간벌...조금더 알고보니..ㅋㅋ 간벌이 아닌 등로 정비네
으샤으샤 힘내서 더 올라가서 드뎌 주 능선 등로에 도착한다
조망 좋은곳에 앉아서 경이랑 오렌지 한개씩 먹고 있는데
한무리 산악회...사진을 찍을데 꼭 위험한곳에 올라가서 찍는다..ㅋㅋ
아주머니 한분이 항상 부채를 들고 찍나보다 다들 한마디씩하네
우린 다시 정상으로...그런대 많이 바뀌었네...정상 군부대가 없었졌네
몰랐다...화엄벌 가는길로 따라서 가다보니 군부대가 이전
여기서 잠깐 길을 헤메다 정상으로...와 공간이 무지 넓다
간간히 비박하던 사진이 여기였군
정상 다와가는데 길을 물어 보신다 화엄벌 얼루 가냐고
밑으로 쭉 내려가면 삼거리 팻말 있다고 말하고 다시 올라간다
그런대 정상 도착해서 보니 바로 물어 보던곳에서 조금 밑으로 철조망 사이로 가면 바로 화엄벌
가는길이네...미안해서..ㅠㅠ
뭐 저쪽으로 가도 가능하니
군부대 이전에는 전부 삼거리에서 들어갔다
내려오면서 혼자 계속 걱정하니 경이가 한마디 한다 괜찮다고 ㅋ
정상 사진 찍는데 산악회 분들때문에 꽤나 기다렸다
사진 찍고 조망 잠깐 감상
이제 하산....저멀리 내가 길가르처준 분 비슷한분 아니냐며 경이가 말한다
그리고 너 우짤레 하면서 놀린다..ㅋㅋ
빨리가자면 부추기기까지..ㅋㅋ
천천히 가는게 만날까봐 그러냐면서 놀리고 ..난 아무렇지 않은데...ㅋ
경치 좋은곳 보자니깐 그분들 만날까봐 일부러 피하는거 아니냐면서 거들먹거리기까지 하고...ㅋ
그분들은 옛날길로 화엄벌 들어가는걸 본걸.ㅋㅋ
그렇게 몇번 웃다가 왔던길로 내려간다
내려가면서 경이는 폰으로 컬투 듣네
같이 듣자고 말해서 같이 들으면서 하산한다
역시 내려가는길에 딱 두분을 더 만나고 더이상 만나지 않았네
내려오면서 노래 부르고 ㅋㅋ
경이가 좀 좋은노래 부르라고 타박이네
이런저런 말하다 보니 벌써 무지개 폭포
무지개 폭포 넘어서 내려오는데 팻말이 보인다
추락주의 내려가보니 우와~~~어마무시하네
대신 조망은 좋았다
앞에 산들이 얼마나 보기 좋았던지 사진을 몇컨 찍었네
잠깐 놀다가 다시 하산...올라올때 물이 많아서 등산화 벗고 물속을 걸어서 왔기에
갈때도...역시 그런대 물이 겁나 차다
이왕 건너는거 씻고 발담그고 그렇게 조금 놀다가 건너서 다시 내려온다
오면서 보니 물 깊은곳이 꽤나 있네
경이랑 곗날 여기 산장에 예약하고 닭 한마리 묵고 여름에 물놀이 해도 좋긋다
말하면서 산장 전번까지 찍었네
그렇게 놀며쉬며 내려와 차량회수 부산으로
이렇게 이날 산행을 마무리 했다
근 1년 전이라 디테일은 그다지 없지만 그래도 이정도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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