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을줄알았는데...부지런히 산행을 한덕에 시간이 꽤 남았다..ㅎㅎ 내려오면서 섭이 한테 장소을 물어본다....이도로 쪽으로 내려가면 된단다. 지금 이쪽으로 오니깐 가는길에 차타고 같이 가잖다. 투덜투덜...무겁은 발을 옴기며 섭이 차을 연신 찾아본다. 아무리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않은 섭이차 ..내가 다시 연락을 해본다. 이런..밥팅이..므야..여기가 아니다..도대체 여디란 말인가....흐미야 통화내내 이쪽 지리을 잘아는 나도 헤깔리게 설명을 한다. 아..통화끝에..남산 고등학교라고 한다..등에서 쭈삣쭈삣 살인의 충동이 생긴다. 아 이걸 어짜누..여기선 그기 갈려면 ..걸어서 30분을 더 가야하는거리다. 하늘이 안그래도 어두위서 어둡는데..더욱더 우둡다..흑흑 남산 고등학교에서 3분거리라고 한다.델로 온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