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트랙스타 엄홍길 16좌 도전

16좌 월출산 산행후기...

신을찾는늑대 2007. 9. 2. 23:02

비가 와도 산행을 간다는 문자을 보고...우중산행 은근히 걱정을 한다

월출산 돌산인데..아무탈없이 안산하기을...

 

 

산행일시           :  2007.9.2날씨                 :  산행소요시간     : 천황사관리소 11:07 am ~  경포대주차장 3:31 pm산행장소           : 월출산산행참가자        :  산그리메         산행코스           : 천황사-바람폭포-구름다리-천황사-바람재-경포대주차장

 

 

 ▲ 서면 도착 차안에서...

 ▲ 첫번째 휴게소..

 ▲ 두번째 휴게소..10:14 am

▲ 거의 도착할때 찍은 사진...비온뒤라 물이 풍부하다..ㅎㅎ

 ▲ 천황사 입구..

 ▲ 입구에서 바라본 월출산..

 ▲ 밑에서 본 다리..작게 보인다..ㅋㅋ

 ▲ 다리에서 본 폭포..

 ▲ 다리 앞산..웅장하다

 

▲ 우리나라에서 제일 긴 월출산 다리..

 

▲ 옆에서 한컷 밑은 천길 낭떨어지다..ㅎㅎ

 ▲ 끝까지 나랑 같이 하신분..ㅎㅎ 수고 하셨습니다.

 ▲ 다리 건넌 시각  11:59 am

 ▲ 운무에 쌓인 산

 ▲ 위에서 찍은 다리

 ▲ 보기 좋았다 위에서 바라본 다리..

 ▲ 운무가 잠시 겉치고 월출산의 조망을 나에게 잠깐 허락해 주었다..+_+

 ▲ 역시 월출산은 돌산..ㅎㅎ

 

▲ 저수지도 있고..ㅎㅎ

 

▲ 저개 바람재 바람폭포 인가..?

 ▲ 통천문..

 

▲ 정상..월출봉 809m

 ▲ 밥먹고 하산 할려고 시간 체크

 

역시 잠은 잘 오지 않는다..ㅋㅋ 항시 그렇듯...ㅎㅎ 이젠 별로 부담감은 없다그래도 조금 자야겠다 싶어 눕어서 뒤척여 본다그렇게 시름을 하다가 앙대겠다 싶어 영화 한편을 보고..ㅋㅋ 다시 잠을 청해본다...얼핏 몇시간 잤나 모르겠다..ㅋㅋ 비봉사몽이라서 시간을 보니 4:30분경이다..에~잇준비하자....ㅋㅋ밥 챙겨먹고 베낭 정리하고 대일밴드 바르고..ㅋㅋ시간이 조금 남는다 여유롭게 준비을하고 집을 나선다 밖으로 나오니 다행이 비는 이슬비 정도로 내린다 거의 못느낄 정도다글도 돌산이라 걱정이 앞선다.걱정을 뒤로 하고 서면으로 발걸음을 옴긴다이젠 여름이 가는구나...날이 어둡네..ㅋㅋ 여름이 좋은데..ㅠㅠ 겨울 싫은디..ㅠㅠ 지하철을 타고 서면으로 간다서면에 도착해서 김밥이랑 먹거리 준비해서 차에 입석시간은 꽤 많이 남는다..재호씨는 내 옆이네..다른칸..ㅋㅋ난 팀장님 옆이네..운전수 뒤..-_-;;설악산 멀미 했다고 했더만..완전 앞으로..ㅠㅠ 시간이 되어 차는출발한다 잠깐 들려 나머지 인원을 태우고 전라도 월출산으로 향한다월출산 가는 동안 비가 오락가락 한다일기예보는 12시을 기점으로 비가 안온다고 하지만서도..그동안 온 비 때문에바위가 미끄러울낀데..은근히 걱정이 된다 얼마정도 갔을까..첫번째 휴게소 들려 각자 볼일을 보고 다시 고..두번째 들려 잠시 휴식...비는 이슬비 많이도 내린다..ㅋㅋ다시 차는 속도을 내어 월출산으로 향한다 이네 차는 천황사 입구에 도착하고 사람들을 토해내기 시작한다전부 베낭을 챙기고 산행준비에 부산하다나또한 베낭을 챙기고 가랑비가 아서 우의는 포기..ㅋㅋ 덥오소..ㅋㅋ가방에 우의 씌우고 산행준비을 한다하늘메님이 가까이 오셨서 오늘 같이 산행 하자고 하신다 넵..대답을 하고..위쪽을 보니 벌써 출발하신 분들이 보인다 단체사진이라도 찍고 가시지..ㅋㅋ베낭을 준비하고 영양겡 한게을 입에 물고..이온음료로 산행준비을 마친다한분이 단체사진 모하루 찍냐고..ㅋㅋ 그냥 출발합시다..ㅎㅎ유혹에 ..넵..하늘메님을 찾으니 안보이신다그냥 올라가기로 하고 열심히 아스팔트길을 올라간다 역시 처음은 숨이 많이 찮다..헥헥 거리면서 올라간다타 산악회에서도 많이들 오셨다.역시 줄을 지어 올라간다...ㅋㅋ 개미도 아니고...ㅋㅋ 비는 자꾸 내린다..그나마 비때문에 션하다어느정도 너덜길..ㅋㅋ 겉기엔 그다지 불편하지는 않는길이다벌써 땀을 험뻑 젖는다..비가와서 습도가 많이 높다카미노 님은 잘도 가신다...ㅋㅋ나이보다 너무 어려보이시는분..ㅋㅋ  나랑 둘이서 요즘 자주 같이 산행을 하는것같으네..ㅎㅎ올라가면서 이런저런 예기들을 하면서 올라간다월출산이 월악산 못지않게 계단이 많으네..ㅋㅋ조금 가면 계단이 우리을 반긴다 중간정도 갔을까..우리 주위에는 회원님들이 아무도 안보인다혹시 우리가 선두일까요..? 앞에 먼저 가신분들 많다고 하신다.잠깐의 휴식을 뒤로하고 다시 정상을 향해 고고 계단이 많아서 그런가 카미노 님께서 힘들어 하시는게 보인다그래도 치고 오르는길은 잘올라 가신다나도 숨이 턱까지 차오른다뒤따라 가면서 서서 잠깐씩 숨을 고르면서 올라간다 그렇게 넘어질듯한 급경사 계단을 올라가니 위쪽에 월출산 명물인 다리가 보인다생각보다 밑에서 보니 작아 보인다 사진을 찍고..다시 고고 계단은 위험할 정도로 만들어 놓았다..ㅋㅋ조심조심 엉금엉금 기어 올라간다 마지막 계단을 오르니 안부가 나온다...4군데 산악회에서 월출산을 찾은 관계로 다가어수선 한다..고함소리에..ㅋㅋ다리쪽으로 가니 ㅎ ㅑ~~~~~조망이 멎지다저 멀리 돌사이로 폭포도 보이고..잠깐의 운무 사이로 조망이 들어난다..ㅎ ㅑ...소리가 절로 난다다리에서 카미노 님 사진 한장 찍어드리고 ㄱㄱ 다리을 건너는데 걸을때마다 흔들 거린다...밑을 보니 천길 낭떨어지네..ㅎㅎ 머리에선 다리끊어질까 라는 생각이 든다..ㅋㅋ 쪼매그렇네..ㅎㅎ통재도 없이 이쪽저쪽에서 사람들이 다리을 건넌다.인원제한없나...? 나가서 보니 30명 인원제한이 있네..ㅋㅋ 30명 맞나..? 기억이 가물거린다다리을 건너고 바람재 바람폭포 한장찍고 시간체크 하고다시 올라간다 이놈의 월출산은 오르락내리락..지롤같으다..ㅋㅋ 그렇게 힘들게 정상 비스무리한곳까지 도착카미노 님은 계단때문에 너무 힘들어 하시는것 같으다먼저 도착하여 기다리고 있는데..설악산에서 보신 부부님이 이 올라오신다인사을 하고 빨리 오셨네요 하시면서 나을 앞질러 가신다..역시 빠르시네..ㅎㅎ뒤이어 카미노님이 올라 오신다잠깐의 휴식을 한다 물도 마시고...ㅎㅎ 다시 고고 올라가는길이 영 불편하네..차라리 계단을 만들지..ㅋㅋ철심만 박아놓아서 미끄럽네..ㅎㅎ조심조심 올라서서 계단으로 다시 내려간다..ㅠㅠ 제길....ㅋㅋ 뒤에서 갑시다 하시면서 부부님 남편분이 앞질러 가신다..ㅋㅋ 아주머니는 아까 가셨고...아자쒸는 지금 가시네..ㅎㅎ글도 빠르시다 앞을 보니 벌써 안보이신다 조금더 가니 뒤에서 어~하고 재호님이 소리 치신다.ㅋㅋ크~따라 잡혔네..ㅠㅠ 도대체 어디로 오셨지..ㅋㅋ몰랐는데 우리는 빙 돌아온 결과네..ㅋㅋ 흑흑..ㅠㅠ그래도 경치는 좋았답..ㅎㅎ 홍홍아주머니랑 재호님이 사이좋게 올라 오신다 내가 부부님이랑 재호씨랑 아주머니 잡는다고 했는데..ㅋㅋ도려 잡혀버렸내..ㅋㅋ 그렇게 일행은 4명으로 늘렀다열심히 올라왔더만 급내리막이다..ㅠㅠ 내리막을 조심해서 내려서니 오르막이다..ㅋㅋ 속도을 조금내어 카미노 님아랑 재호님을 재끼고 아주머니 뒤로 붙는다아주머니 딸라 잡겠네..하니 아주머니 천천히 가세요~하면서 빨리 가신다..ㅋㅋ계단에서는 어린아이처럼 4발로 걸어서 올라가신다...ㅋㅋ 웃기셔..ㅋㅋ잼나죠 하시면서 너무 잼나게 산행을 하신다 역시 계단에서는 힘들어하신다 다들 난 계단이 편한데...ㅎㅎ열심히 가니 통천문이 있다 사진을 찍고 일행을 잠시 기다리다가아주머니 오시길레 찍어 드릴까요..? 아뇨..ㅎㅎ통천문을 통화하고..다시 정상으로이젠 앞을 보니.....와 급경사 돌길이네..난간이 옆에 있고..ㅎㅎ 조금 올라가니..설악산에서 같이 하산하시던분들이 다모였네..ㅋㅋ그렇게 다같이 정상으로 향한다 길이 험하다 돌산..ㅎㅎ어느정도 가니 정상이 보인다정상은 4개 산악회 회원님들로 북쩍북쩍 ㅋㅋ 정신이 없다 톳대기 시장 같으다시간 체크 할려고 하는데 어머니 한테 전화가 온다 전화받는다고 시간 체크 깜빡...ㅋㅋ정상석 탈환으로 잠시 정체..ㅋㅋ 그런대 총무님이랑 팀장님 후미분들이 벌써 오셨서 사진을 직으신다..ㅠㅠ 므야.......흑흑 말도 앙대..ㅠㅠ 사진을 다찍고 산그리메 분들이 모여서 식사을 한다김밥은 이제 역시 안넘어 간다..팀장님이 주신 알콜 좋았습니다..ㅎㅎ한잔하고 남은 김밥먹고 밥 안싸가지고 오신분들 드시라고 김밥 놓고난 하산 준비을 한다..카미노님이 이상한 따뜻한 음료을 주신다포도맛도 나는것 같고..속을 따뜻하게 하는 약이라고 하신다 덕분에 정상은 싸늘했는데..몸이 쏴 해져온다정상석 찍고 시간 체크 하고..주위을 보니..와 사람많다 우리가 가야할길을 보니 정체다 올라오는사람 내려가는사람 저쪽을 보니 사람들은 계속해서 올라 오신다..우리분들 보니 식사끝날�까지 시간이 많이 남은듯 하다걍 먼저 내려가자 싶어 하산길에 나선다어차피 먼저가도 하산이 늘려서 잡히겠지만서도..ㅋㅋ 그니깐 빨리 내려가야지 먼저..ㅋㅋ 

 

▲ 정상석 찍을라고 했는데..회원님 한분이 찍이셨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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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몰카에 찍였네...정상 바로밑 하산길...

 ▲ 남근석....

 

▲ 거의 다내려와서 씻은곳..

 ▲ 산행종료..

 

▲ 파란하늘님이 찍어주신 사진..감사 합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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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산주 ...

 

▲ 단체 사진을 못찍어서 아쉬워는데..다행이 술래님이 찍어주셨다..누가 내옷 잡아당겼나..?왜저래.ㅠ

 

▲ 집 컴터앞..

 

내려가는길은 외길이다..완전 돌길 급내리막이다..발디딜틈도 변변치 않다한명 자빠지면 우루루..ㅋㅋ 개판나긋네..ㅋㅋ다들 조심조심 내려 가신다 나도 대열에 끼여 난간을 잡고 조심히 내려간다위쪽에선 재호님이 손짓을 하신다..ㅎㅎ 씨~익 웃으면서 하산을 한다 내려 가는분들은 올라오시는분 잠시 기라디세여~~~~올라가시는분들은 내려오시는분들 잠시 기다리세요~~~~~날리도 아니도..이렇게 저렇게 조금씩 양보을 하면서 길을 내려온다..그런길을 한 30분정도 내려온듯하다 우리 회원분들은 안보인다..ㅋㅋ 그냥 한길이라 구정봉 쪽으로 계속 발을 옴긴다내리길도 그다지 좋은 길은 아니다..ㅋㅋ계단을 올라서니 우리 회원님들이 않아서 사진을 찍고 계신다난 계속 고고..운무로 인해 아무것도 안보인다구정봉 포기하고 그냥 하산하기로 맘 먹는다 남근상앞에서 한쌍의 회원님들이 번갈아 가면서 사진을 찍는다 ㅇ ㅏ ~ 부럽다..나도 앤이나 만들까..ㅋㅋ 잠깐의 부러움을 뒤로 하고 다시 고고가다가 보니 길이 없다 앞쪽에 한분이 않아 계신다.이쪽길이 맞나..? 조심조심 낭떨어지 바위을 타고 내려가는데옆을 보니 길이 보인다...-_-;; 저런 이길이 아니구나..ㅠㅠ덴장 알바했네..ㅠㅠ왔던길을 다시 돌아가서 길을 바로 잡는다 앞에서 아주머니랑 재호씨가 걸어 가신다....ㅋㅋ 역시 하산길은 앙대..ㅋㅋ두분이서 뭐가 그렇게 좋으신지 연신 입가에 웃음이 떠나지 않으신다조금더 가니 한무리의 회원님들이 계신다난 구정봉을 포기하고 그냥 바로 하산길로 간다 바람재 갈림길에서 내려가는길은 힘든길은 없는듯 하다..ㅎㅎ그렇게 쉬엄쉬엄 하산을 한다 혼자..ㅎㅎ 역시 혼자가 편해..ㅎㅎ뒤에서 한쌍의 우리 회원님이 뒤따라 오신다아 또 부럽네..ㅋㅋ 덴장.....ㅎㅎ먼저 보내드리고 난 천천히 걸음을 옴긴다 얼마정도 갔을까..냇가에서 씻고 계신다 나도 잠깐 씻고 있는데카미노 님이 어느세 왔는지 벌써 와계신다..ㅎㅎ카미노님도 휴식을 하고..물이 션하다고 하신다..ㅎㅎ그래서 같이 하산을 한다이런저런 두런두런 많은 예기들이 오고 간다 시간을 보니 많이 남을듯 하여 옆에 냇가로 가서 발을 담그기로 한다카미노님은 물이 차갑다고 하시는데...ㅋㅋ 난 이상하게 차갑게 느껴지지 않았다 월악산 물이랑 비슷한것 같으다물은 속리산 물이 제일루 션한것 같으다 발이 시려서 오래 못담그고 있었으니깐 그렇게 잠깐의 휴식을 하고 다시 하산을 한다얼마정도 가니 다리가 나오고  다리 밑에서 여자2명이 몸을 담그고 있다..ㅋㅋ이런저런 예기을 하고..다리을 건너 내려온다조금 내려오니 날머리가 보인다..날머리서 시간크하고주차장으로......주차장에 도착하니 벌써 많은 회원님들이 계신다 수고하셨습니다..꾸벅 인사을 하고 차을 기다린다차 안에 옷이 있어서..ㅋㅋ 부부님들은 씻고 옷갈아 입고 내려와 계셨다이런저런 예기을 하고..조금 있으니 차가 들어온다차에서 옷 챙겨서 장실가서 갈아입고..나와서 다시 주차장으로가서 하산주 맛나게 묵고 다음 산행�는 라면을 끓여 묵자고 같이 산행하신분들끼리 말을하고차에 올라 탄다....팀장님의 잠깐의 하산 브리핑을 하고차는 열심히 부산으로 향한다옆을보니..아주머니가 멀미 탓인가 힘들어 하신다 멀미을 잘하는 나로서는 얼마나 힘든가을 안다..우찌나 안스럽던지..;;휴게소에 도착해서 물어보니 체한것 같으다까스명수 한명 사드리고..카미노님의 일명 염소똥 알약..ㅎㅎ드시고..ㅎㅎ 아주머니 구토 후에 드시는거라 속에서 받을지 걱정이 된다 한번 멀미 하면 땅을 밞지 않고서는 사라지기 힘든데..잠을 주무시던가역시 얼마못가 또 구토을 하시고..아구 안스럽오..우짠데..;;그렇게 얼마 정도 지나서 속이 잠시 진정되신듯 하다 잠시 잊어버리고 오늘따라 문자 전화가 많이 온다친구넘들이 술먹자고 날리다..ㅋㅋ 도착시간도 있는데..우짠데일단 도착해서 연락을 한다고 하고..ㅎㅎ잠시 잠이 든다....ㅋㅋ 휴게소에 들려 잠시 볼일보고...이런저런 예기을 하고.이네 부산에 도착해서 각자 집으로 갔다이렇게 해서 이번 월출산 산행이 끝이 났다다음 태백산행은 라면을 끓여 묵기로 했는데...김밥을 사가지 말오...? ㅋㅋ다음 태백 산행을 기약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