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근교한 너머 산행후기

천주산 산행후기..

신을찾는늑대 2008. 4. 13. 23:47

 

 

저번주에 정해놓은 천주산 가기로 한다

이것저것 준비하고 연락하고..낼 9시에 만나기로 한다

잠를 잘려고 하는데 오지 않는다

뒤척이다가 나도 모르게 꿈나라로

아침에 일어나니 6시다 알람을 6시30분에 맞처놓았는데..ㅎㅎ

일어나서 아침을 먹고 서면으로 출발

 

 

산행일시

          : 2008.4.13

날씨

                : 흐림

산행소요시간

    : 달천 주차장 10:49 am ~ 4:49 pm 달천 주차장 원점회귀

산행장소

          : 창원 천주산

산행참가자

       : 나 , 영경 , 도영 , 진경 , 정희씨(진경마눌) , 민찬(진경이 토깽이)

산행코스

          : 달천주차장-허목비-산림욕장-정자-달천약수터-팔각정-천주봉-팔각정-만남의광장-

                        534봉-헬기장-헬기장-천주산정상 용지봉-달천고개-삼거리-만남의광장-달천약수터-

                        정자-산림욕장-허목비-달천주차장

 

 

 

▲ 원점회궈..

 

 

▲ 천주산 올라가는길..마을

 

 ▲ 교각 지나서 천주암 가는 갈림길...

 

 ▲ 진달래 축제로 인해 사람이 무자게 많다

 

 ▲ 축제 현장..

 

 ▲ 들머리..앞에 진경 영경 도영 재수씨 찬이가 걸어간다

 

 ▲ 잠깐의 휴식..도영이랑 재수씨~

 

 ▲ 달천계곡 물이 참 맑다..

 

 ▲ 달천계곡에서 제일 큰 폭포..ㅋㅋ

 

 ▲ 천주산 정상까지 1.9키로

 

 ▲ 저 멀리 천주산 주봉인 용지봉이 보인다...도영이 머리 나왔네..ㅎㅎ

 

 ▲ 저멀리 340봉 올라가는 된비알길이 보인다.

 

 ▲ 천주봉 가는길에 본 돌탑

 

 ▲ 두번? 돌탑..

 

 ▲ 천주봉 가기전 천주산 팔각정..아마도 도영이 산악회 사람들 같은데..맞나.? 몰긋네

 

 ▲ 천주봉..

 

 ▲ 천주산 팔각정..뒤로 용지봉 저 멀리 작대산이 보인다

 

 ▲ 천주봉에서 바라본 천주산 용지봉

 

 ▲ 굴현고개에서 올라 오는길..

 

 ▲ 북 창원ic

 

 ▲ 상봉(농바위) 뒤로 작대산이 보인다

 

▲ 팔각정 뒤로 340봉 용지봉이 보인다

 

▲ 왼쪽이 용지봉  중앙에 시멘트길이 달천고개 오른편이 상봉(농봉) , 작대산

 

 ▲ 이정표

 

 ▲ 진달래가 많이도 피었다

 

 ▲ 진달래...나만 봤다..ㅎㅎ

 

▲ 산 구경이 아니라 사람구경이다

 

 

일찍서면에 도착를 해서 겜방가서 지도 프린트 하고 영광도서 앞으로 간다

영경이가 도착해서 나를 기다린다

같이 슈퍼에 가서 먹거리을 준비을 한다

이놈들 아직도 안오네..개늠들

시간은 재때 지키야지..ㅋㅋ

전화을 하고 독촉을 하고..그제사 모습을 보인다

 

차을 타고 북창원쪽으로 간다

차타고 가는 내내 이런저런 많은 예기들이 오고간다

드뎌 북창원 지도따라 가고자시고 없다

북창원 빠져나와 이정표대로 가면 5분도 체 안되서 달천에 도착을 한다

 

온르 축제 기간이라 사람들이며 차들이 무자게 많다

해병대 전우회에서 도로 정리을 한다

주차을 하고 달천주차장으로 걸어서 올라간다

 

달천주차장 입구에서 막걸리 무료 시음회가 있어서 한잔씩 하고

천주산으로 향한다

들머리는 달천 주차장 지나서 산 초입부터 잡았다

임도길을 따라서 걸어들어간다

사람들이 무자게 많다

 

얼마정도 갔을까..

잠깐 휴식을 말하고 저수지 쪽으로 들어간다

이것저것 과일을 먹고 잠시 휴식

도영이가 많이도 준비를 해왔다

단체 사진을 한장 찍자고 하니 경이 진경이가 시불렁 거린다..ㅋㅋ

시불넘들..으흐흐흐

결국은 도영이랑 재수씨가 한컷..ㅎㅎ

 

잠깐의 휴식을 뒤로하고 올라간다

여긴 거의 절반이 시멘트 길이다..발아퍼.ㅠㅠ

정자을 건너서 달천계곡을 끼고 시멘트길을 올라간다

얼마정도 가니 도영이가 앞에서 빠른 지름길이라고 알려준다

지름길로 올라가면서 옆쪽 계곡물을 보니 물이 참 ?끗하다

 

지름길이라고 해도 얼마 안가서 또 시멘트길...ㅎㅎ

그다지 시간단축은 없는듯 하다

시멘트길을 따라서 조금더 올라가니 달천약수터가 나온다

사람이 겁나 많다

물이고 자시고 없다 패스~~~~

이제부터는 숲길이다

드뎌 시멘트길을 벗어났다...약간의 오르막길을 찬찬히 올라간다

갈림길에서 만남의광장 쪽으로 바로 갈것인지

아니면 천주봉쪽으로 바로 오르것인지 상의을 하고

천주봉으로 발길을 돌린다

가는길에 도영이 산아고히 회원분들을 만난다

 

잠깐의 휴식...

도영이 산악회 회원 한분이 찬이한테 과자을 건네 주는데

부끄럼쟁이 찬이가 도망를 간다..ㅋㅋ

도영이가 한술 더떠 모르는 아줌마 한테 과자 받으면 안된다고 한다

여자분이 나중에 너 두고보잡~ 눈에서 눈이 번쩍..ㅋㅋ

그래도 여기저기서 고맙습니다 받아라고 하니 찬이가 받는다

덕분에 우리들이 먹었다..ㅋㅋ

 

휴식을 끝내고 다시 고고

얼마정도 올라가니 체육시설이 나온다.

옆쪽으로 보니 용지봉 올라가는길이 꽤 된비알길처럼 보인다

사람들이 많긴 하네..꼭 개미가 식량 날으는것처럼 보인다

정상 용지봉쪽으로 보니 그쪽에도 사람들이 무자게 많다

 

일단 천주봉쪼긍로 가자고 하니 힘들다며 다들 눌러 앉는다..ㅋㅋ

도영이랑 나랑 천주봉으로 향한다

가다가 보니 도영이가 없다 오디갔지

뭐 한길이니 따라 오겠지..불이나게 올라간다

팔각정에 도착을 하니 사람들이 많다 구경이고 뭐고 팔각정 사진만 찍고 천주봉으로 향한다

그런대 가도 천주봉은 안보인다.ㅋ

봉 넘을?마다 돌탑만 있고..ㅎㅎ

어디까지 가나 보자..쭉 들어가니 그제사 천주봉이 보습을 보인다

 

앞쪽으로는 굴현고개에서 올라오는 길이 보인다

뒤돌아 사진을 찍고 동영상을 찍고 다시 만남의광장으로 향한다

가는길에 연락이 온다 빨리온다~~~

다왔다고 하고 가는데 진달래가 무자게 많이 펴있다

사진을 찍고 공원쪽으로 해서 간다

도착을 하니 밥 먹자고 한다

 

그런대 사람들이 많아서...우짠데

라면 끓여먹기 눈치 보이는데..;;

무대뽀 영경이 괜찮다며 부축인다..ㅋㅋ

난 결사 앙댄다..쪽팔린다...지킬건 지켜야지 (준비는 내가 해갔는데..)

그래도 양심이 있지 안보이는쪽에 가서 깨끗하게 먹고 흔적을 없애야지..

그런대 만남의광장 조금위에서 그사람들 많은 앞에서 한무리 산님들이

라면을 끓여서 먹는다.

봐라 여기서도 먹잖아..할말없음

그래도~ 그래도~ 도영이랑 나랑은 그래도을 말한다

영경이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그냥 옆에서 먹자고 한다..ㅋㅋ

그래도 눈치가 보여 체육시설쪼긍로 가서 식사준비을 한다

 

오며가며 사람들이 처다 본다...아흑

뭐 그래도 맛나게 잘 먹었다

도영이가 찬이를 대리고 자기 산악회 가서 앵벌이를 해온다

덕분에 많이 묵었다..ㅎㅎ

 

식사을 끝내고 커피를 한잔 하고 용지봉으로 향한다 1:41 pm

 

 

▲ 첫번째 헬기장...

 

▲ 다 같이 한장..진경이는 또 잠자고 있네..ㅋㅋ

 

 ▲ 두번째 헬기장..

 

 ▲ 재수씨 진경이 영경이 젤루 앞에 도영이가 찬이 데리고 간다

 

 ▲ 뒤 돌아본 지나온길..찬이 도영이 보조출연..ㅎㅎ

 

 ▲ 저 멀리 천주봉..도영이 뒷통수 출연 -_-;;

 

▲ 민찬이 므가 그렇게 좋은지 망아지처럼 혼자 잘도 댕긴다

 

 ▲ 용지봉 정상이 보인다  제일 앞에 재수씨 뒤에 진경이 다음에 경이..

 

 ▲ 마산항이 보인다

 

 ▲ 용지봉 진달래 밭

 

 ▲ 오늘의 모델...? 도영이가 신나게 찍는다..ㅋㅋ 나도 슬쩍 두컷

 

 ▲ 상체만 찍고 꽃을 전체적으로 찍을걸..

 

▲ 진경이 가족사진...재수씨가 살이 쪼매 찌긴 하셨네..몰랐는데..사진으로 보니..^^;;

 

▲ 부전자전 ...ㅋㅋ 찬이도 잠자기

 

▲ 경이 부러운 눈으로...ㅋㅋ 한장 찍어줄게..해도 싫다고 한다 살짝 한장 인상 펴라 따~샤

 

 ▲ 전망대 저긴 못가봤네...;; ㄱㅖ단이 싫어 바로 치고 올랐다 저기서 보면 진달래 잘 보였을꼬인데

 

 

 

 

▲ 천주산 진달래..파노라마 만든다고 찍은 사진..ㅎㅎ

 

 ▲ 전망대

 

 ▲ 진달래

 

 ▲ 용지봉 정상 정자..

 

▲ 정상 헬기장..

 

▲ 이정표

 

 ▲ 천주산 용지봉..

 

▲ 천주산..정상

                                                     ▲ 용지봉 정상에서..

 

 ▲ 도영이 한컷..용지봉

 

 

▲ 진경이 가족사진..

 

 ▲ 정상에서 바라본 조망..

 

▲ 내림길이 급경사다..

 

▲ 달천고개 안부...직진하면 농봉 거처서 작대산으로..

 

▲ 이정표

 

▲ 찬이...뭐가 그렇게 못마땅한지...고개 숙이고 삐지는중..ㅋㅋ

 

▲ 작은 폭포..? ㅋㅋ 휴식

 

▲ 진경이...찬이

 

 

▲ 맛있어~아무도 안줘..

 

▲ 부끄럽 쟁이..ㅋㅋ

 

 ▲ 찬아 사진 찍자하니  숨는다..ㅋㅋ

 

▲ 달천약수터...그다지 션하지도 맛나지도 않았다..ㅋㅋ

 

▲ 달천계곡..

 

▲ 정자에서 휴식..

 

▲ 도영이가 납치을 해서 꽃옆에 세워놓고 반 강제 한장..ㅎㅎ

 

▲ 산행도.

 

▲ 도영이가 은근슬쩍 접근한다..ㅋㅋ

 

▲ 아직까지 벚꽃이 이쁘게 펴 있다

 

 

▲ 외감 마을 ..

 

만남의광장에서 올라가는길이 만만치 않다

된비알길이 무자게 경사져 보인다

게단은 더 힘들고 ..ㅋㅋ

계단 옆길 따라서 열심히 올라간다

생각외로 재수씨가 참 잘 걸어가신다

난 얼마못가서 퍼질줄 알았는데..체력이 많이 좋아지셨네..ㅎㅎ 굿이요..굿

민찬이도 잘만 걷는다..ㅎㅎ

 

그렇게 몇번 쉬지않고 힘든 된비알길을 올라왔다

올라와서 전부 둘러않아 도영이가 가져온 딸기을 맛나게 묵는다

잠깐의 휴식...

다시 정상을 향해 출발을 한다

난 여기저기 사진을 찍고 두번째 헬기장에서 다시 휴식..

단체사진을 찍고 잠깐의 휴식을 뒤로하고 전진 또 전진..ㅋㅋ

 

용지봉 올라가는 계단 앞에서 진경이 가족끼리 진달래 배경삼아 사진을 찍고

용지봉 마지막 코스을 올라간다

난 계단이 싫어서 옆길로 올라가고 나머지는 계단을 따라서 올라간다

혼자 옆 된비알길을 치고 오르면서 본 전망은 이루 말할수가 없다

조금 올라가니 이네 정상이 나왔다

여기저기 사진도 찍고 정자에 도착하니 진경이 영경이가 올라온다

 

정상으로 가서 정상석 사진을 찍고

다 같이 한컷..

내 디카는 앵글이 작다는 산님말...ㅠㅠ

도영이 좋은 사진기로 다같이 한컷 ..흑흑 그래서 인지 정상에서 다같이 찍은 사진이 없다

도영이 한티 사진 보내달라공 해야징..ㅎㅎ

 

도영이는 자기 산악회 사람들이랑 예기좀 한다고 늦게 하산

우린 먼저 하산을 한다

달천고개로..

내려가는길은 급비탈길이다 ...비록 계단은 있지만 조금 가파르다

내려오다가 발을 헛디뎌 발꼬락이 등산화 제일 앞에 부디친다 무자게 아프네.ㅎㅎ

 

고개에 도착하니..넒은 공터가 나온다 직진을 하면 작대산 가는 방향이다

우린 시멘트길 따라서 달천 주차장으로 간다

내려가는길은 시멘트길이라 발바닦이 많이 아프다..ㅋㅋ

삼거리에 도착을해서 킬로수을 보니 무자게 멀다..우~

그래서 만남의광장올라가서 바로 내려가자고 말하고 광장으로..

광장에 도착해서 도영이 한테 길 갈켜주고 갈려고 하다가 그냥

도영이랑 같이 가자고 말하고..기다린다

민찬이 사진을 찍어줄게 하니 또 엄마 뒤로 숨는다.

몇번의  실패 사진을 보니 한장만 얼굴이 나왔다..ㅋㅋ

 

도영이가 와서 하산을 한다 하산길은 편하다

달천약수터에 도착을 해서 물한잔를 마시고 다시 주차장쪽으로 고고

내려가면서 도영이랑 재수씨가 설정까지 잡아가면서 사진을 잼나게 찍고 내려간다

드뎌 산행의 끝인가..ㅎㅎ 주차장에 도착을 해서 부산가서 밥묵자고 하고 바로 차있는데로.

내려가다가 본 닭...맛나보인다..ㅋㅋ 토실토실..살도 올랐고..ㅋㅋ

 

차을타고 부산에 도착해 서면 뼈다귀 집에서 간단하게 쇠주 한잔으로 목을 추기고 각자 집으로

이렇게 이날 산행은 막을 내렸다

모두 수교혔다..ㅎㅎ

 

끝으로 잘따라와준

정희씨,찬이...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다음 산행을 기약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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