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근교산 산행후기

상계봉 산행후기..

신을찾는늑대 2008. 7. 8. 09:02

일찍 일어나서 산에 가고 싶다는 생각에 어딜 갈까 하다가 시간도 늦은듯 하여 가까운

금정산으로 출발

 

산행일시

         : 2008.7.7

날씨               : 맑음 (폭염 주의보 발령)산행소요시간

   : 한전옆 원광사 들머리 10:38 am ~ 6:15 pm 날머리 쇠미산 한신아파트

산행장소

         : 금정산

산행참가자

      : 나

산행코스

         : 한전옆 원광사-쇠미산 헬기장-구민의숲-철학로-만덕고개-남문-

                       망미봉-헬기장-상계봉-1망루-수박셈-남문-만덕고개-철학로-구민의숲-

                       한신아파트

 

 

 

▲ 원광사 들머리 10:38am

 

▲ 전도...

 

▲ 남문 1:59 pm

 

 

▲ 남문에서 매 찍는다고 찍었는데 안보이네..ㅎㅎ 

 

▲ 망미봉 2:18 pm

 

 

▲ 구름이 이뻐서 한컷 사진은 영...;;

 

▲ 상계봉 3:11 pm

 

▲ 상계봉 쇠말뚝...?

 

▲ 수박샘 4:14 pm

 

▲ 쇠미산 한신아파트 날머리 6:15 pm

 

집 나와서 먹거리를 준비하로 걸어서 내려가는데 무자게 덥다

살이 따갑다고 해야하나...ㅋㅋ 먹거리 준비하고 원광사쪽으로 들머리를 잡고 산행을 시작한다

웨~ 오랜만에 산행을해서 그런지 무자게 힘들다

산불감시초소을 거처서 도저히 힘들어서 앙대겠다 싶어 휴식

잠깐의 휴식을 하면서 걱정을 한다 이렇게 해서 파리봉까지 갈수 있을까 하는...

 

날씨가 정말 덥다 미치긋다

더위을 먹었나..? 왜 이러지...몸에 힘이 하나도 없다

몇발자국 걷고 쉬고 반복을 한다

안되겠다 싶어 조금더 충분한 휴식을 하면서 천천히 걸어서 겨우 쇠미산 헬기장에 도착

도착을 해서 약수터로....약수터 밑 세수대야 있는곳에서 머리부터 감는다

더위을 먹은듯한 느낌이라 일단 체온부터 낮추자싶어..

 

세수하고 머리감고..ㅋㅋ 션한 얼음물 마시고

그러니깐 한결 몸에 힘이 돌아온다

올라오면서 오늘은 헬기장 까지만 하고 그만해야겠다는 생각이

싹~ 사라진다..ㅋㅋ

예상했던대로 일단 가보기로 한다

역시 더위을 먹은듯 하다 체온을 낮추니 걸음걸이가 한결 수워하고 몸이 무겁지가 않다

그래도 첫 스타트에서 몸에 무리가 와서 조심해서 천천히 산행을 한다

 

철학로을 거처서 철탑에서 다시 휴식..

계단을 내려서 만덕고개 거처 올라가는데 예전에 무심코 지나첬던 팬말이 눈에 들어온다

무엇인가 가서 보니 울 나라 지도 ...

백두대간 ,정맥 , 지맥 상세하게 나와있다 사진을 한장찍고 잠시 휴식

오늘 정말 많이 휴식을 하는듯 하다

 

남문으로 가는길에 산딸기들이 많이도 영글어있다

나 좀 따 먹어줘.........빨갛게 있어있는 딸기..ㅎㅎ

한개따서 먹으니 시큼하니 옛기억들이 세록세록 생각이 난다

 

몇번의 휴식을 하고 남문에 도착한다

도착전에 그늘에 앉아서 빵이랑 우유을 섭취..ㅋㅋ

남문에 도착을 해서 하늘을 보니 매 한마리가 빙빙 돈다 먹이을 찾는중인듯 하다

왠지 보기좋아서 사진을 찍긴 했는데 와서 보니 매는 안보이네..ㅎㅎ

 

시간은 많이 남았고 체력은 빵,우유를 먹어서 그런지 빵빵하고 일단 상계봉까지 가보자라는생각이 든다

그런대 망미봉올라가는길..헬기장 오름길이 맘에 걸린다

일단 가보자..ㅋㅋ

그런대 몸이 풀려서 그런지 망미봉,헬기장 성큼성큼 올라간듯 하다 힘들이지 않고..ㅎㅎ

상계봉 올라가는 길에 앉아서 잠시 휴식을 하고 다시 상계봉으로 향한다

상계봉 올라가는길이 조금 힘이 드네...ㅎㅎ

올라가면서 무리하게 파리봉까지 가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체력이 많이 떨어지긴 한 모양이다

옛날 같으면 파리봉까지 가고도 체력이 많이 남아서 오디루 갈까 하고 고민했는데..ㅋㅋ

 

상계봉에서 조금더 내려가 쇠말뚝 사진을 찍을려고 찾아보니 있다

쪽바리들이 박은 쇠말뚝이 맞나 모르�으나 일단 찍어 본다

쪽빠리들이 박아놓은 쇠말둑이라면 하루빨리 제거를 해야할것인데..

 

상계봉에서 휴식을 한다..

세월아 내월아...팅가팅가...덥기는 또 어찌나 덥던지..

무자게 휴식을 하고 하산을 시작 한다

하산은 무릅에 무리를 주지 않으려고 편한길로..

1망루쪽으로 해서 수박셈 거처 남문으로 해서 내려왔다

 

만덕고개에서 계단을 올라가는데..힘이드네..ㅋㅋ

철탑에 도착해서 잠시 휴식..

어느쪽으로 해서 집으로 가지 잠시 고민에 잠긴다

그냥 젤루 빠른 길로 가기로 한다

 구민숲 쪽에 샛길이 나있다 그길로 해서 하산를 한다

이쪽길이 제일 빠른길 같은 느낌이 든다..ㅎㅎ

 

집에 도착을 해서 샤워을 한다

뒤골이 띵하다...하산 할�부터 머리가 아팠지만.

이렇게 이날 산행을 마무리 했다

두타산 산행때 잘 따라 갈수있을까 하는 잠깐의 걱정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