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근교산 산행후기

달음산 산행후기..

신을찾는늑대 2008. 10. 12. 19:57

요즘 매일 늦게 잠자는 습관때문에

잠을 잘못잔고 일어나서 산행을 나섰다

 

산행일시

        : 2008.10.12

날씨

              : 맑음

산행소요시간 

: 체크못함

산행장소

        : 달음산

산행참가자

     : 진경(진경아들 민찬),영경,나

산행코스

        : 좌천-옥정사-옥녀봉-달음산-독수리봉(취봉)-옥정사

 

 

 

 

▲ 다리밑에서 바라본 달음산

 

 ▲ 옥정사 올라가는 도로.

 

 ▲ 소각장 옆으로 들머리..

 

 ▲ 옥정사에서 바라본 달음산..

 

 ▲옥정사

 

 ▲약수터

 

 ▲ 잠시휴식...찬이는 아직도 쌩쌩~

 

 ▲ 민찬이 엉엉 우는중..ㅋㅋ

 

 ▲ 옥녀봉쪽에서 바라본 기장 앞바다

 

 ▲ 고리원자력

 

 ▲정관..

 

 ▲ 달음산

 

 ▲ 아빠와 칼싸움 후 한컷

 

 ▲ 사진 찍는데 슬그머니 와서 뒷자태을 뽑낸 아가씨.ㅋㅋ

 

 ▲ 사진 한장을 부탁했는데...아자씨 손이 ..ㅠㅠ

 

 ▲ 3명이서 한컷

 

 ▲ 다시 부탁하여 한컷

 

 ▲ 내려오는길에 ..

 

 ▲ 또 다시 칼쌈

 

 ▲ 아빠와의 면담..??

 

 

8시에 온천장 지하철 역에서 만나기로 하고

집을 나선다

이젠 날씨가 꽤 쌀쌀하다.

 

온천장 지하철역에 도착하니 등산객들이 무자게 많다

금정산 가시는 분들이랑 다른산 가시는 분들...웨~ 정말 많다

영경이랑 만나고 나중에 진경이 도착

일단 아침부터 먹고 가기로 한다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 달음산으로 향하는데

진경이랑 아들은 꿈나라로..

경이랑 이저저런 예기하다보니 어느세 좌천역

내려서 먹거리 장만하고 옥정사까지 차로 이동한다

옥정사밑 다리에 주차을 하고 산행준비후 고고

 

옥정사까지 올라가는길은 아스파트 길이라 힘이 든다..헥헥

옥정사에 도착을 해서 션한 약수 한잔을 하고 잠시 옥정사 둘러보고

산행을 시작한다

진경이는 주차할떄부터 배 아프다고 왔다리 갔다리 하더만

끝내는 산에서 뒷일을 본다

 

그렇게 시작된 산행.

생각보다 난 컨디션이 좋은 모양이다 힘들지 않고 편하게 잘올라 간듯하다

역시나 민찬이 또한 잘올라 간다

사뿐사뿐..잘도 올라 간다

그런대 얼마 정도 올라가서 힘든가 업어달라고 한다

진경이 데리고 올떄부터 업기,안아주기는 없다고 못을 박고 온 모양이다

 

이내 민찬이 포기을 하고 다시 걷기 시작한다

달음산은 거리는 짧으나 약간의 된비알길이 있어서 조금 힘이든다

한 4분 가량 열심히 올라가서 2번째 휴식..

배을 꺼내서 묵고 민찬이는 우유..ㅎㅎ 찬이는 먹는거 보다 노는게 더 잼나는 모양이다

역시 애들은 체력이 좋아..ㅎㅎ

 

잠깐의 휴식을 끝내고 다시 고고

마지막으로 남은 된비알길을 찬이는 성큼성큼 잘도 올라 간다

산행온 사람들이 와~ 다들 한마디씩 한다

된비알길이 힘들어 휴식하시는 어르신들이 저런 꼬마도 가는데

내가 못가긋나 하시면서 자리을 털고 다시 산행을 하신다..ㅋㅋ

 

힘들게 달음산 정상에 도착.

역시 몇번을 와도 달음산은 참 좋다 조망 하나는 정말좋다

산꾼들이 무자게 있다 잠깐의 휴식..사진 몇장을 찍고 다시 하산에 임한다

 

취봉쪽으로 하산하는 길은 약간의 길이 험해 찬이 업고 내려간다

어느정도 내려와서 다시 휴식을 하고 남은 마지막 배을 먹고

조망을 즐긴다

 

페광쪽으로 갈까 하다가 그냥 조금 빠른 내름길을 선택해 내려가기로 한다

내림길은 좋긴 좋으나 찬이에겐 조금 무리가 있는듯

다시 업어서 내려온다

그렇게 40분정도 내려오니 옥정사 도착

산행 마무리을 하고 부산으로...

 

진역에 도착해서 정희씨랑 닭갈비집에서 밥을먹고

우린 집으로..

이렇게 이날 산행을 마무리 지었다.

 

요즘 산행후기 쓰는게 왜이렇게 귀찮은지..ㅠㅠ

이제서야 산행후기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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