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7.6 흐림 & 비
음냐 이번에 갈멧길 사색길 다녀왔다
신발을 잘못선택해서 지금 걷기도 힘들다..ㅠㅠ
발바닦이 불났다..ㅋㅋ 운동화을 신었어야 했는데...회동수원지 산책로 때문에..등산화 신었던게 화근이다
그리고 운동화 챙겼다가 배낭이 각 안잡혔서 빼버렸던게 두번째 화근
우짜는둥 힘들게 마무리 했다.
무자게 잠 잤네..ㅎㅎ
힘들긴 했나보나 어제 비도 많이 왔었는데....비 맞는걸 좋아라 한 나라서 뭐...ㅎㅎ
어제는 일찍 일어났다 5시..ㅎㅎ
오랜만에 산에 갈까 하다가 갈멧길이 자꾸 머리에 맴돈다
얼마전부터 함 걸어보고싶었던 길이라 사색길 결정
씻고 밥먹고 여기저기 인터넷으로 알아보고...빈둥빈둥 갈 생각을 안하네
그렇게 빈둥 거리다 집 나와서 부대 들려서 햄버거 구입하고
노포동으로 가서 사색길 들머리 찾으로 ㄱㄱ
한 10~20여분 정도? 걸었을까 들머리가 나온다
▲ am 11:52 노포통지하철역 사색길 출발 폰으로 찍었는데도 좋네..ㅎㅎ 500만화소라 그런가..ㅎㅎ
▲ 쭉 직진..
▲ 고가도로 지나서 이정표대로 쭉 직진
▲스포원 간판...앞에 경륜공원 쪽으로 고고
▲ 얼마정도 들어오면 다리 밑으로 길이 나있다
▲ 이런길이 상현마을 까지 이어질줄 알았는데 그렇지는 않다..ㅎㅎ
▲ 건너편쪽에 이정표가 보여서 다시 올라가서 다리 건너 이정표 쪽으로 부터 사색길 시작한다
▲ 회동수원지 까지 2km 얼마 안멀다....산도 아니고 일반 길이라면..ㅎㅎ
▲ 평일이라 사람이 거진 없다..사람도 션하고..태양도 없고 옆으로 자전거 도로
▲ 길이 참 이쁘다...옆으로 꽃밭이고 그옆으론 션하게 수영강? 냇가?
▲미루나무? 맞나 모르겠네 난 이상하게 저 나무만 보면 기분이 좋다.
어릴때 외가집 가는길에 마지막 택시타고 들어가면 길 양옆으로 쭉 있던게 기억난다
▲ 신천교 바로 옆에 노란색 다리가 있다 운치는 그넘이 더 있어 조금더 앞으로 가서 그쪽다리로 건넜다
▲ 비가와서 그런지 불이 많이 불었다는 느낌이다...첨 와본곳인데 어케 알오 불었는지 줄었는지..ㅋㅋ
▲ 앞으로 가야할곳을 보면
▲ 다리 마지막 부분 옆에 이정표랑 길이 나있다
▲ 건널목 바로앞에는 요기 가능한 식당도 있다
▲자 이제 운치있는 길로 접어든다..흙길이였는데 사진 찍어놓은게 없네..ㅎㅎ
▲강이 이뻐서 찍었는데......ㅎㅎ
▲얼마정도 걸어서 들어왔을까 다시 경치좋은곳에 도착한다 이제부터 간간히 백숙같은 음식이 가능한 가든 비스무리한곳들이 곳곳에 있다
▲ 앞으로 진행할곳을 바라보면 오륜대가 멋있어 보인다 ..상현마을이다 도착해서 오른쪽으로 조금 가면 이정표랑 화장실이 보인다
▲ 이정표...회동댐까지는 7.2키로 남았다
▲지도보면 진입로 방향쪽으로 들어왔으니 오른쪽으로 조금만 들어오면 화장실이 보이고 진행방향이 나온다
▲상현마을에 있는 화장실....냄세도 안나고 음악도 나오고 화장지도 있고 굿이다..ㅎㅎ 시설도 좋다 장애인칸도 잘되어있고..ㅎㅎ
▲오륜대가 보면볼수록 눈에 들어온다..ㅎㅎ이때부터 또 비가 실실...ㅎㅎ 햄버거 구입할때도 비가 오더만...ㅎㅎ 상현마을 나오면 무슨 호수처럼 이렇게 쫙 펼처져 있다
▲물위로 나있는 나무던건널목..ㅎㅎ 비가 제법온다..ㅋㅋ
▲ 조금씩 풍경이 바뀌면 찍네.ㅎㅎ
▲이정표는 잘되어있다 수변산책길로...어차피 오륜마을까지...ㅎㅎ
▲비박하면 좋겠다 경치도 좋구 텐트 1동 정도 칠 동간있고...그런대 여기 비박하면 걸리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ㅎㅎ
▲ 오륜대가 확실이 눈에 들어온다...비가 많이 온다.ㅎㅎ 다행이 숲길이라...그다지 비는 맞지 않았다
▲ 이젠 높은곳도 다리로 만들어져 있고..ㅎㅎ
▲이런길이 많다...아기자기 한 맛도 있고
▲ 여기서도 좋을듯 하다..ㅋㅋ 요즘 이런곳만 보면 비박 하고잡은지.ㅋㅋ
▲건너편 풍경이 참 좋다 비가 와서 그런지 넘 푸르다......ㅎㅎ
▲ 가족끼리 오면 좋을듯 하다..길도 좋구 가는 길 중간중간에 가든곳이 있어서 배 고프면 닭백숙이나 오리백숙..참 여기 간판 보니 닭 백숙은 못본것 같다 전부 오리백숙..ㅎㅎ
▲ 하늘소 같은데..비 맞음시롱 오딜 그렇게 갈려고 하는지
▲이정표는 회동동까지는 잘 되어있다..... 길은 한길이라 어렵지않고 좋다..... 전망대 쪽으로
▲ 이길이 참 좋았다..ㅎㅎ 물위로 난 목조테크도 있고..ㅎㅎ
▲오륜대도 휜히 보이고
▲텐트 1동칠 공간도 있고 테크에서 낚시도 가능할것 같고..물은 그다지 깨끗하지 않지만...하지만 상수원보호구역이라 힘들듯 하다..ㅋㅋ걸리면 벌금...?
▲ 바로옆에 또 공간이 있다
▲조금더 앞으로 가다가 보면 약간 높은곳에 또 이런 장소가 있다
▲열심히 오륜대 쪽으로 ㄱㄱ 벌써 3키로 왔네..ㅎㅎ 경치가 좋아서 시간 가는줄 몰랐다
▲경치가 참 좋았던 가든 비스무리..ㅋㅋ 앞에 평상이 있던데 앉아서 막걸리 파전 묵으면 참좋을것 같았는데 오륜대도 잘보이고 호연정..ㅎㅎ평상
▲사진과 직접 보는건 정말 천지차이다
▲자꾸 찍네.ㅎㅎ
▲즐비한 가든 비스무리한곳을 얼마정도 걸어서 오다가 보면 여기 나온다 ...도로에 길 표시 있고 숲으로 길이 나있다
▲이정표도 있고..ㅎㅎ 이쪽으로 말고 직진해서 부엉산 안넘고 넘어가는길도 있지않나 생각이 든다 지도에는 있는것 같았는데 부엉 산이 고바이길이라.....ㅋㅋ
▲ 길따라 들어오면 바로앞에 공동화장실이 있다 걸으면서 느꼈는데..화장실 걱정은 없을듯 하다
▲밀러로 보이는 내 보습..ㅋㅋ 비가와서 그런지 반팔 입고 가는데 자꾸 팔 안쪽이 배낭에 쓸린다..아퍼서 토시 착용 스켈리도에서 무료로 준거인데 무자게 션하네..ㅋㅋ
옷은 스켈리도에서 구입한놈이다..ㅎㅎ착용감 좋구 덥지 않고....ㅎㅎ저날 팔이 아픈건 얼마전에 친구 집들이 다녀왔는데 노래방에 있는 봉 타고 논다고 그때 쓸려서
지금 멍이 시퍼렇게 시뻘겋게..ㅋㅋ미차..>.<
▲취수장뒤로 칡넝쿨이 이렇게 많으니 무슨 오지에 온 느낌이다....높기는 또 얼마나 높던지..인적도 없고 괴기스런 분위기 연출
▲ 취수장에서 조금만 더 오면 넓은 나무테크가있고 조망도 좋다
▲오륜대 유래
▲취수장 조금위쪽에 위치한 테크
▲위 아래 공간이 넓다..조망할수있는 공간도 있고
▲드뎌 높은곳으로...ㅋㅋ 부엉산..올라보잡..쉼없이 계속 오르막이다.ㅎㅎ
▲테크가 크고 조망도 괜찮다
▲오륜대
▲저 멀리 상현마을이 조그만하게 보이고
▲오륜본동으로 바로가면 더 좋을듯 하다..ㅋㅋ 난 부엉산 정상으로...ㅎㅎ
▲부엉산..조망은 두말하면 잔소리...?
▲전망대 테크에서 바라보는 금정산은 너무..황홀했다.....비오는중이라 운무가 넘 멋있다
▲회동수원지 방향 조망
▲보이는곳이 오륜동마을이다
글씨 밑에 건물이 오륜동마을회관 화살표 쪽으로 진행 해야한다
조금만 더 가면 이정표 있다
조기 동그란 산이 땅뫼산..ㅎㅎ
▲두장합처 파노라마로 본 본 금정산
고당봉,의상봉,무명암,멀리 장군봉,계명봉이 봉만 보인다..ㅎㅎ
나무테크에서 가져간 미니의자에 앉아서 준비해간 햄버거 묵는데 비가 뚝뚝~크
일단 배낭은 나무밑에 두고 맛나게 묵었다
분위기 좋고 맛도 ..조망도 넘 좋았구...ㅎㅎ
넘좋았다..ㅎㅎ
▲부엉산 정상에서..
▲상현마을도 잘보이네
▲내려가면 밑에 흰색 건물 옆으로 난 길로 나온다
흰색 건물쪽으로 쭉가면 이정표가 있다
부엉산 안오르고 바로 오륜대본동으로 내려갔으면 이정표 있는곳으로 나오지 않나 생각해본다
▲부엉산에서 내려오는길에 본 이정표 신선암 잠시 들리고... 마을길 이정표 대로...
▲여기가 신선암 같은데...위험하다..ㅋㅋ 잘못하면 으~~~악
▲경치가 넘좋다
▲마을길 표시되어있는 이정표대로 내려오니 여기다..ㅎㅎ
▲ 나오니 오른쪽에 단독 흰색 2층인가3층건물이 있고 왼쪽으로 회관
문제는 진행 방향 몰라서 회관방향으로 갔는데..ㅠㅠ
▲요놈이 보인다..ㅠㅠ산책길...ㅠㅠ
▲오~호라 맞구나 신나게 걸었다..ㅋㅋ
▲길도 참 좋다..ㅋㅋ
▲경치까지 좋구
▲운치있는 편백나무숲도 있고..ㅋㅋ
▲올커니...맞구나..ㅎㅎ제대로 왔구나 착각 하고...ㅋㅋ
▲ 큼지막하게 테크도 있고
▲모기는 많을것 같은 느낌이..ㅎㅎ
▲엥..? 어디서 본듯한 마을회관..ㅠㅠ 저런 땅뫼산 한바뀌 돌았다...미차
질퍽한 논두렁길 조심히 나와서 다시 옳바른 길찾아서..ㄱㄱ
▲부엉산 나오면 오른쪽옆에 있는 건물3층이구나..ㅎㅎ 이쪽 도로따라 직진
▲ 도로따라 조금 가면 이정표 맞난다..ㅎㅎ 부엉산 올라가기전 이정표 대로 본동마을로 내려왔으면 여기로 떨어진듯 하다
▲부엉산 올라가는길..ㅋㅋ
▲길은 찾기쉽다..표시를 잘해놓았다
▲이정표에서 얼마못가서 본 이정표
▲많이도 박아놓았다...ㅋㅋ
▲드뎌 윤산으로 빠지는 길에 도착 ...잠깐의 고민 발바닦이 아파서 탈출..?여까지 왔는데 완주...? 역시 완주..ㅋㅋ참자 참아......ㅠㅠ 갈맷길은 필이 운동화..ㅠㅠ
배낭 여유되면 등산화 챙겨오기..ㅋㅋ 부엉산은 등산화 가 좋을듯..ㅋㅋ 뭐...운동화도 괜찮겠지만..ㅎㅎ
▲조금더 들어오니 화장실이랑 쉼터 공간이 꽤 넓다
▲사색길 걷는 내내 길들이 이뻐서 정말...잼 있었다..ㅎㅎ 기분도 좋았구
▲또다른 윤산 탈출구..ㅎㅎ 윤산으로 탈출하면 부대쪽으로 갈수있다 길은 넓은 임도 비스무리하게 잘해놓아서 힘들지 않을듯 하다 윤산은....단 윤산까지 가는길은 안가봐서 모름
▲이런 쉴수있는 정자도 몇개 있고
▲윤산으로 가는 3번째 길...밑에 이정표는 못보고 지나치네 계속..ㅋㅋ사진으로 보니 눈에 들어오네
▲4번째 윤산 가는길...탈출로는 뭐 많다 상현마을 까지 차오고 그전에 부엉이산 올라가기전에도 차도 있고 오륜마을엔 마을버스다니고,..ㅎㅎ
▲요놈의 이정표가 난 더 맘에 든다..ㅋㅋ 몇개는 못찍었네...못봐서
▲또다시 물위로 나무테크가 나있고
▲고속도로 옆으로 나무테크길이 나있네..ㅎㅎ길다
▲옆에는 고속도로 맛나..? 내 기억에는 맞는듯 하다
▲휴계마루 이정표는 있는데 어떤게 휴계마루라는거지..? 최종 종착지는 회동댐
▲여기도 경치 좋구 좋다.ㅋㅋ
▲휴게마루가 모냐....ㅋㅋ 벌써 지나처 왔네 조금뒤에 정상 산책길 나온다 그쪽으로 나오는듯
▲흠냐 나무계단..ㅋㅋ
▲정상산책로는 페스~발다닦에서 불난다.ㅠㅠ
으슥한곳 지나니 큰 댐 비슷한 느낌의 인조 구조물이 눈에 들어온다 사진은 안찍었네
하두 발바닦이 아퍼서 둔턱에 앉아서 한참을 휴식했네..ㅋㅋ
▲드뎌 회동동댐 관리소 도착..ㅎㅎ
▲회동동 시내종점까지 400m 참말이가..? 무자게 멀게 느껴지던데.ㅋㅋ
▲화장실도 맹글고 있네..ㅎㅎ 사람들이 많이 찾긴 하나보네
▲안내도...코스까지 다있다
▲회동댐에 도착하니 무슨 비가 ......억수같이 내리네..ㅋㅋ 몰랐다 숲에 있다보니..ㅋㅋ
▲뒤돌아본 회동댐 관리소
▲회동동 물은 위쪽이나 밑쪽이나 녹조? 시퍼렇다
▲다리뒤로 회동댐 물이 넘처 흐르고 있다
▲하류에 낚시 하시는분들 이 비 오는데...그런대 밑으로 가면갈수록 낚시꾼들이 많다
일단 회동댐을 나오면 길 찾기가...ㅋㅋ 중간중간 조그만한 회동댐 가르키는 이정표는 있는듯 하다
뭐 정류장에서 회동댐까지는 멀지 않으니 길찾기는 쉬울것 같고
이젠 여기서 어케 가지 조금 왔다갔다 갑자기 아홉산 갈때 다리 건넌 기억이 난다
정류장에서 조금더 가면 동대교 그 밑으로 수영천 까지 가나..?
가보니 빙고..ㅋㅋ
▲종점..종점 뒤로 다리가 보인다..아홉산 갈때 지나첬던 동대교
▲지도..ㅎㅎ
▲밑에 산책로 길이 이쁘게 나있다 속으로 안그래도 발바닦 불났는데..ㅠㅠ 어케...ㅠㅠ
▲콸콸~ㅋㅋ
▲이길을 해운대까지 걸어야 하나...ㅠㅠ
▲길은 이쁘게 해놓았네..ㅎㅎ
▲이정표
▲반여동 농산물 시장
▲아자 힘내자..ㅎㅎ
▲화장실 들렸다가 벤치 앉아서 발바닦 마사지..ㅠㅠ
▲장산이 운무에 가려 느낌이 좀 묘하다
▲누리공원은 반대편으로 걸어야하지않나..?
▲옆으로 난 다리..? 밑으로 숭어가 구라 조금처서 한 1천마리...? 와 무리습성때문인건 알겠는데...정말 큼지막한 넘들이 억수로 있네 시커멓게 보이는게 다 숭어다
▲과정교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와서 건넜다
▲과정교 이놈은 또 언제 생긴겨....ㅋㅋ
▲이제 마무리가 눈앞에 있네..ㅎㅎ
▲황련산도 보이고
▲ 마지막 저다리만 넘으면 누리공원
▲드뎌 누리공원이다.....ㅋㅋ 사실 여태까지 몰랐다 운동하시는분에게 물어보니 여기가 누리공원
▲누리공원 무자게 길다...ㅠㅠ내 발바닦
▲찍을때는 몰랐는데...지금보니 귀떼기 닮았다..ㅋㅋ
▲저게 벡스코 신축 건물인가..? 열심히 짓고있다 뉴스에서 보듯이 날리가 이쁘네..ㅎㅎ
▲pm7 : 08
도통 끝난다는 팬말이 없다..ㅠㅠ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보기 apec길이라는 펜말이 보인다
에라이 몰라 나루공원까지 왔음 끝이제 걍 신세계백화점으로해서 센텀역에서 지하철 타고 집으로
오늘길에 사진 찍은거 보니 종착지는 누리마루공원에 오면 끝이라고 적혀있네..ㅋㅋ 우짜는둥 이렇게
갈멧길 ~ 사색길은 마무리 하고........ㅎㅎ
절대 등산화 신고 오지마시길.....ㅋㅋ 둑음 총 걸린시간은 7시잔정도
쉬고 경치 구경하고 쉬엄쉬엄...발바닦 아퍼서 몇번을 쉬었는지
운동화 신고 꾸준히...열심히..ㅋㅋ 걸으면 5시간 정도면 될것같다
총길이.......18.7km
소요시간...5시간
걸어보니 길이 참 이쁘고 좋다 가족끼리 오면 좋을듯 단 완주는 힘들고..ㅎㅎ
구간구간..ㅎㅎ
특히 회동동산책로가 이쁘고 좋다
다음엔 어딜 가쥐...ㅎㅎ이기대 산책로 가다가 말았는데 그길 갈까..? 아니면 바다 볼겸 해운대쪽 산책로 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