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산 산행후기..

일찍 잤드만 4시반쯤에 일어난다목욕댕기와서 이것저것 챙기고 밥먹고 억산 잠시 찾아보고 영경이랑 연락후 만나서 억산으로 향한다

 

산행일시      : 2012.5.26  맑음날씨           : 맑음산행소요시간 : 석골사 pm 12:18 ~ pm 5:24 석골사 (원점회귀)산행장소     : 억산산행참가자  : 영경 , 나산행코스     : 석골사-헬기장-억산-헬기장-석골사

 

 

                                       ▲ 흠냐 ..길을 잘못갔다.석골사 초입에서 바로 점선으로 되어있는 곳으로 올라갔뿌따..ㅋㅋ

비박굴있는쪽으로 대비골로 해서 팔풍재 쪽으로 올라야했는데..어쩐지 무자게 힘들더라 급경사도 많고..ㅠㅠ

내려올때도 완던길 따라 그대로 ..ㅠㅠ

 

 

▲ 억산 가는길에 한컷

 

▲ 석골사 들어가는 입구 석골이라고 돌에 새겨져 있다

 

▲ 석골사 입구

 

▲ 석골사 입구에 있는 폭포...물은 맑다...고기들도 엄청 많고

 

▲ 젠장 여기서 이정표 대로 올라갔다..ㅠㅠ 조금더 가서 대비골로 해서 올라야 했는데

 

▲초입을 똑바로 잡고 왔으면 여기가 팔풍재 여야 하는데..ㅋㅋ 팔풍재 알리는 팬말도 없고 ..이때 알았다 잘못 왔다는것을........ㅠㅠ

초보자 등산로라고 알고 왔는데..무신 게속되는 급경사에..체력은 지처가고...영경이는 자꾸 쉬자고 하고

미처 준비하지못한 물..아~ 문제다..ㅋㅋ 날씨는 무자게 덥은데..물은 없고 라면 묵을 수도물 2병..파위에이드 작은놈 2병 열려서 가져온게 다

그럼 마실물은 파위에이드 이놈뿐이네..ㅋㅋ 라면은 묵어야 하니껭

야껴서 묵었다. 올라오면서 아무리 생각해도 이런길은 없었는데..ㅋㅋ팔풍재라면 이정표도 없고...여기 도착하고 알았다..잘못왔다는 것을

집에와서 보니 지도에 있는 점선 따라 올라갔네...그래서 바로 헬기장이 나왔네..흠냐

대비골로 갈려면 조금더 올라가서 올라가야 한다는것을..ㅠㅠ

 

▲깨진바위..?

 

▲앞에 범봉이 보이고 운문산이 옆에 떡하니....저멀리 가지산이 보인다

 

▲길이 참 좋다..넘 이뻐~~

 

▲깨진바위

 

▲ 드뎌 억산...간다간다 잡아 놓은 시간만 근 2년이 넘어가네..ㅋㅋ 오래걸렸네

 

정상에는 그늘이 없네 정상 뒤쪽에 그늘이 2군데 정도 있는데...젠장....왠 왕파리들이..그렇게 많은지

밥 묵을라고 하는데 한 30마리 떼로 덤빈다..도저히 안되ㅣ어서 밝은곳으로 피신...ㅋㅋ 그래도 덕한넘 들 몇마리는 따라와서 괴롭히네

배가 많이 고파서 그런가 묵고도 모질라네..ㅠㅠ 가져간 과자도 먹고 물이 없어서 수도물도 마시고..ㅋㅋ

그렇게 밥을 먹고 잠시 조망을 본다...좋다..ㅎㅎ

 

이젠 하산을 어떻게 해야하나 정해놓은 코스로 가자니 물이 없고...ㅋㅋ

그냥 왔던길 그대로 내려가기로 한다

 

 

▲ 범봉 운문산  가지산이 보이고

 

 

 

 

 

 

 

 

 

 

 

 

 

▲파노라마 만들어 봤다..ㅎㅎ 억산 정상에서 본 조망  꺠진바위 뒤로 범봉 그뒤로 운문산 저멀리 가지산

▲ 동영상도 찍어보고

 

▲ 다시 올라갔던 길 그대로 같은길로 하산 물은 어디에도 나오지 않고..ㅠㅠ

 

다 내려와서 짐정리하고 폭포 밑으로 가서 물에 발담그고 씻고 잠시 휴식

금세 발시려~~~~~~~

차타도 부산으로...ㅎㅎ

 

 

▲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목 발라서 상점 찾아도 없고...그냥 고속도로 직원 휴계소 가서 정수기물르 해결...집에 도착하니 8시 넘었네..ㅎㅎ

이렇게 이날 산행을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