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영남알프스 산행후기

천마산-능걸산-뒷삐알산

신을찾는늑대 2012. 3. 15. 23:53

일찍 일어나 모할까 하다 생각해놓은 능걸산 가기로 한다미적거리면 또 안갈거 같아서 잽사게 씻고 챙기고 집을 나선다국밥집에들려 아침을 해결하고 명륜동 12번 버스 정류장으로 간다도착을 하니 등산객이랑 일반인들까지 한가득이네조금후에 12번 도착하니 기다리는 사람 전부 그차에 탑승난 다음에 타기로 한다지하철 장실 다녀오니 12번이 ...바로 오네ㅋㅋ 기다리길 잘했네대우마리나 아파트 입구로 간다

 

 

 

산행일시

       : 2012.3.15

날씨

             : 맑음 (가시거리 별로)

산행소요시간 : 감결마을 am 11:36 ~ pm 6:17 내석구판장(종점)

산행장소     : 천마산-능걸산-뒷삐알산

산행참가자  : 나

산행코스     : 감결마을-성불사-천마산-545봉-기차바위-능걸산-습지삼거리-뒷삐알산-762봉-내석고개-내석공판장(버스종점)

 

 

 

                                   ▲너덜지대로 안내려 가고 난 762봉을 넘어 내석고개로 내려왔다

 

 

                          ▲ 12번 노선도

 

                          ▲ 10번  107번 노선도

 

 

▲내석공판장(종점) 붙어있는 버스시간표

 

 

 

 

 

▲ 12번 타고 대우마리나 아파트 내려서 바라본 대우마리나 아파트

 

▲ 정류장

 

▲ 여기였군...저번에 지하철 타고 양산천 걸어서 여기까지 왔었는데....그기가 여기였어..ㅋㅋ

 

▲ 마리나 아파트 앞으로 걸어와 감결마을로..마리나 아파트에서 여기까지 2분 정도 소요 2분 정도

 

대우마리나 아파트 앞에 내리니 바로앞에 아파트가 보인다

일단 사진 한방씩 찍고 아파트 쪽으로 걸어간다

건널목 건너고 다리 건너는데 어디서 많이 본듯한 길들이 눈에 익다

가만히 보니 저번에 지하철 타고 양산역에 내려서 양산천 옆으로 난 조깅코스 왔던 기억이

여기가 끝지점이였는데..여기가 그기였군..ㅎㅎ

일단 감결마을 입구 찾아야 하니 폰으로 지도 검색해서 위치 확인하니 바로앞이 감결마을이네

아파트 입구에서 1분 거리다

 

 

▲마을회관 지나처 만나는 갈림길..왼쪽길로

 

▲직진~~

 

 ▲ 당산나무

 

▲ 저넘의 시그널이 왜 저기 걸려있어...ㅋㅋ 난 저쪽인줄 올랐드만 ㅋㅋㅋ 논이다..미차 그냥 큰길로 계속 고고

 

 

 

 

 

▲ 성불사 절 옆으로 들머리가 있다

 

감결마을 입구서 한장찍고 안으로 들어가니 할머니들이 봄 볓을 쬐고 앉아 계시네

길 물어보니 위로 조금만 가면 절이라고 말해 주신다

갈림길에서 직진하니 그쪽이 아니라고 해주신다..ㅋㅋ 왼쪽길 직진하니 도로가 나온다

도로 건너 조금만 더가니 당산나무가 큼지막 하게 떡하니..ㅎㅎ

조금더 가니 올라가는 시멘트길 옆으로 시그널이 많이 달려있네

 

그쪽으로 가는갑다 싶어 올라가니 젠장 논두령이네..ㅋㅋ 시그널 아무때나 좀 붙이지 말지...아흑 생각도 없는 인간들

큰길 따라 조금더 들어가니 성불사가 나온다

이제부터 산행이다...ㅎㅎ

 

성불사 입구에서 영경이랑 20분정도 통화을 하고 산행 시작한다

날씨가 여름이다..덥다

입고있던 자켓을 벗고 출발

 

 

▲ 이정표

 

▲ 첫 조망이 터지는 곳에서......천성산 화엄뻘이 보인다

 

▲ 이정표

 

▲ 천마산 가는 갈림길이다 이정표에서 앞쪽 소나무만 기억하면 찾기 쉽다..천마산까지는 한 10~15분정도 소요(왕복)

 

▲ 천마산  pm 1:18

 

 

 

▲능걸산이 조망된다 기차바위도

 

오랜만에 산행이라 그런지..아니지 뒷산은 종종 갔지..그런대 오늘 몸이 무겁네

아직 몸이 안풀려서 그런가..?

길도 능선길아니고 계속 약간의 오름길이고..ㅎㅎ

올라가는데 계속 계가 짓고..ㅋㅋ 조금더 가니 계 사육하는데인가 무자게 많네 동내가 떠 내려 갈거처럼 짖네

어느정도 올라오니 의자가 있어서 앉아서 물마시고 쵸코바 한개 묵고

약간의 휴식..다시 고고

힘이 든다...계속되는 오름길...흑흑

그렇게 숨을 헉헉 거리면 올라오니 첫 만나는 이정표

이정표따라 고고

또 오름길..헥헥 나둑네..ㅋㅋ

두번째 만나는 이정표..그래도 요긴 조망이 좀 있네..골프장도 보이고....골프장 많기도 하다

에덴벨리에도 있고 여기도 있고..시명산 밑에도 있고

상관없지않니한가..ㅋㅋ 다시 열심히 치고 올라가니 노부부 앉아서 휴식을 취하고 계시네

따뜻한 물 한잔 하시라고 권하지만 덥어둑겠는데..ㅠㅠ

사양하고 난 다시 올라간다

저멀리 이정표가 보이네...음...여기가 천마산 가는 갈림길이구나

이정표 앞에 소나무만 기억하면 천마산 들어가는 갈림길은 찾기 쉽다

약간의 오름길로 해서 천마산 가서 정상석 찍고 앞으로 진행해야하는 능걸산도 찍어보고

물한잔 마시고 다시 왔던길로 고고

 

 

▲ 이정표

 

▲ 기차바위가 떡하니...

 

▲에덴벨리 풍차

 

▲ 기차바위 펜말..붙어있지않고 바람에 뒹굴고...끈이라도 있었으면 달아 놓았을건데

 

▲여기서 점심을 먹는다..기차바위

 

▲ 능걸산 정상이 코앞이다..잠깐의 릿지구간

 

▲ 늦은 점심을 먹는다...한솥 도시락에서 구입한 5천원짜리 동백도시락 ...조망도 좋고 기분도 좋고 밥맛도 좋고..ㅎㅎ

 

▲ 지나온 능선...왼쪽에 있는 넘이 천마산

 

약간의 능선길이 이어지네..ㅎㅎ

가면갈수록 풍차도 보이고 기차바위가 위용을 드러낸다

가까이서 보니 우람하네...ㅎㅎ

 

바위앞에 도착하니 팬말이 날 반긴다..바람에 휘날리면서..ㅋㅋ

조심해서 바위 올라 다시 또 바위 조심해서 엉금엉금 올라서 보니 여기가 아니네..ㅋㅋ

 

길이야....똑같으니...조금더 릿지 조심조심해서 올라가니

소나무 있는 바위 ..ㅎㅎ 이제 밥묵자 생각 밖에 안드네

올때부터 여기서 밥 묵을려고 생각했는데

 

날은 따뜻하니 좋고 가시거리만 좋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한솥에서 구입한 동백 5천원짜리 도시락

보온물병에 따뜻한 보리차도 꺼내고 맛난 점심을 먹는다

 

저멀에 공장지대에서 검은 연기가 산을 덥어버리네

불난 모양이다...한 5분정도만에 제압한듯하다

밥 다먹고 사진좀 찍고 라디오 들으면서..잠깐의 휴식

 

앞으로 가야할길이 멀어서 서둘러 정리하고 고고

 

 

 

▲ 릿지 구간이 부담스러우면 우회길 옆으로..

 

▲ 내려가는데도 애먹네....ㅋㅋ 영경이 한티 전화 오는 바람에 전화 받으랴 내려가랴..밧줄 잡으랴...ㅋㅋ

 

▲pm 3:32  능걸산...약간의 된비알길 올라 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30초만 오면 능걸산 정상석이 보인다

 

릿지도 좋지만....ㅋㅋ 이기 무신 릿지야..ㅋㅋ 더이상 진행은 못하겠고 밑으로 우회길이 보인다

여기서 릿지도 끝이였구나..조심히 내려가서 줄잡고 내려가는데 영경이 전화가 오네

전화 받으랴 줄 잡으랴 조심히 내려가랴 나름 바뻐네..ㅋㅋ

 

여기 릿지라고 해봤자 그냥 쉬운길이다..ㅋㅋ 그렇다고 안심하면 떨어진다

걍 편하게 우회길로 가면 될듯하다

재미도 없다

 

릿지구간 내려와 올라가는데 길이 와 걍사도 심하고 힘들어......ㅋㅋ

숨을 헥헥 거리면서 나무 잡고 올라가니 작은 삼거리 비스무리한놈이 나오네

어느쪽이지..? 두리번 하는데 오른쪽으로 큰 돌이 보이네

저기가 능걸산 정상이구나 가보니 정상이다...ㅎㅎ

여태까지 영경이랑 전화중이였다 숨을 헐떡 거리면서 말하고 하니 더 힘들어~~~~~~

전화 끊고 정상석 찍고 진행방향 보고 다시 뒷삐알산으로 고고

 

 

 

▲이정표

 

▲진행방향~

 

▲ 습지...질퍽한..진흙길..ㅠㅠ

 

▲ 날이 따뜻해서 그런지 얼었던 진흙들이 질퍽하게..ㅠㅠ 온통 신발에 붙고 힐 신은 느낌이다

 

▲ 습지삼거리다 뒷삐알산으로

 

▲습지삼거리

 

▲이정표

 

▲에덴벨리 골프장...뒤로 뒷삐알산이 보인다 저놈 올라가는데...고생좀 했다 된비알길에 경사도 높고..ㅋㅋ골프장은 가로수 있는 곳으로만 잠깐 가면된다 바로 뒷삐알산 초입이 있다

 

▲ 골프장 살짝 옆으로 해서 오면 여기 만난다 골프장 안뇽..ㅎㅎ

 

▲ 여기서 부터 된비알길...급경사다..뒷삐알산 정상까지 쉼없이..ㅋㅋ

 

능걸산 지나서 부터는 습지라서 그런지 온통 뻘밭이네..ㅠㅠ 흙이 쌓이고 쌓여서 힐 신은 느낌이다

쭉쭉 미끄러지고...ㅠㅠ 차라리 추운날 오면 얼기라도 하지

오늘은 날이 따뜻해서 진창이다

습지삼거리에서 이정표따라 간다 무덤옆에 바위가 멋지네..ㅎㅎ

 

습지가 꽤 크네 가도가도 습지네

시그널이 눈에 들어오네  j3클럽

태극 영,알 잠안자고 하는곳 유명하다

여기도 속하는갑네......태극 영,알길

뭐 하기사 나 또한 등한후기를 영남알프쪽에 넣어으니..ㅎㅎ

염수봉이 영알 막내고 마지막 내림길을 난 염수봉~뒷삐알산~능걸산~천마산 으로 생각하고 오늘 타는거지..ㅎㅎ

 

지겹은 습지길이 계속 이어진다 끝날 기미는 없다

그렇게 한참을 가니 골프장이 보이기 시작한다

이제 골프장으로 내려서야하는데 진창길이라 쭉쭉 미끌린다

흙도 검은흙이고 넘어지면 작살이다..ㅋㅋ

정말 좃미조심 정신 차리고 한발한발 조심해서 힘들게 내려왔다

평일인데도 골프 많이들 치네...하기사 여유있으니..골프하긋지..ㅎㅎ

 

골프장 옆길로 따라 잠깜 걷다가 다시 산으로 들어가는 초입 만나 바로 산으로 들어선다

이제부터가 산행이다..ㅋㅋ 둑을맛의 된비알길 급경사

 

 

 

▲ 뒷삐알산 pm 4:43

 

▲ 제발금연 이라는 글귀좀 안적었으면 좋겠다 온 이정표에 저런 글귀네..보기 안좋아 담배피는것보다

 

▲ 에델벨리 응달이라 그런지 아직도 하얀눈들이...눈이 아니지 제설작업 한거지..ㅋㅋ

 

▲ 정상석에서 내석고개로 가야하니깐 영취산쪽으로

 

▲762봉 pm 4:49 배내골 방향으로..

 

▲드뎌 내석고개 도착 pm5:11

 

▲내석고개로 해서 내석종점으로 가야하니깐 이제부터 지겨운 임도길이다

 

와 이넘의 둑을 오르막길...무자게 힘드네..가도가도 계속 오르막길이네..ㅋㅋ 뒷삐알산 정상까지 쉼없이 오름길이네

아흑 다리가..다리 근육이 뭉치네

그렇게 힘들게 올라가는데 영경이 한테 또 전화 오네..ㅠㅠ

다시 전화 통화 하면서 오름길 계속 올라간다

숨이차서 심장이 터져나갈것 같다..말하랴...올라가랴....ㅋㅋ

정상 거진 다와서 전화을 끝냈다 휴 힘들어

정상에 도착해서 정상 사진 찍고 영알 남능 길 함보고 내석고개로 내려간다

 

영취산 이정표 따라 고고

진흙길에 발자국이 있는데 데따큰 멍멍이 발자국이다

사자 아니야...? ㅋㅋㅋ

겁나게 크다 그런대 사람 발자국은 없다..은근히 걱정이네..들게 만나면 우짜지..ㅋㅋ

우짜긴 물라고 하면 싸워야지..ㅋㅋ내석고개까지 계속 발자국이 있다

 

762봉은 따로 표식도 없고 봉이라고 할것도 없다 뒷삐알산에서 내석으로 가는길은 능선 산행 비스무리하다

단 잔가지들이 촘촘이 있어서 손이며 손에 많이 부딧친다

끝내는 손등에 3군데나 피가 나온다..아흑 아퍼..ㅋㅋ

762봉에서 이정표 따라 배내골 방향으로 내려오면 내석고개이다

내림길은 왜케 긴지...지겹다 지겹어.ㅋㅋ

 

그렇게 손에 피까지 보면서 내려오니 내석고개다

정말 반갑다...근 3년만이구나......밀양댐쪽으로 보니 안개 때문에 밀양호가 안보이네

그리고 염수봉으로 가는 임도는 시멘트 작업을 끝냈네

내가 왔을때는 한참 작업중이였는데 이 시멘트 길이 어디까지 해놓았을까..? 궁금하기도 하네

 

염수봉 지나서 오룡산 가는 길까지 임도가 있었는데..끝은 어디일까...?

궁금해서 지도 찾아본다..ㅋㅋ

흠냐 안나오네..ㅎㅎ  그럼 패스~~~~~~

 

사진찍고 내석공판장(종점) 으로 내려간다

이제부터는 임도다 지겹은 시멘트길 흙길.ㅎㅎ

 

 

▲지눔의 물살은 우찌나 세던지...소리가 엄청크다 ..저번에 올때는 물 소리는 들려도 저렇지 않았는데...ㅎㅎ 물이 너무 세다못해 저렇게 팅겨서 치 솟는다..석유 냄세도 조금 나는것 같고

 

▲ 봄이 오나보다 낮 길이가 길어지고 해도 안떨어지고

 

▲ 매화도 피네

 

 

 

▲ 여기가 내석고개로 올라가는 입구다...염수봉 갈려면 구불사쪽으로 올라가서 가도된다 ..뭐 여기 임도로 해서 올라도 염수봉 가지긴 하지만 내석 고개에서 오른쪽이 염수봉 왼쪽에 뒷삐알산 가는길이다...도로따라가면 밀양댐이 있다 ...그때 염수봉쪽으로 가는 임도 시멘트 작업 하더만 이번에 오니 시멘트 작업 끝냈네..벌써 2년이 흘렸으니..ㅎㅎ

 

▲내석공판장(종점) pm 6:17 산행종료

 

▲내석종점 공판장 바로옆

 

 

흠냐 물소리가 무자게 크게 들려온다

그때도 물소리가 났는데 그때는 못봤는데

오늘은 완전 소리가 크게 들린다 보니 바로 길옆에서 뭍이 솟구친다

수도꼭지 손으로 입구 반 막았을때 수압 정도로 솟구치네

소리는 또 얼마나 큰지

이높은산에서 저렇게 수압이 세게 물이 어떻게 나올까 궁금했다

위쪽에 큰 호수 있는것도 아닌데..수압이 세도 저렇게 힘이 좋을수 있나..? 궁금하기도 했다

물량도 어마어마하네...어디서 나오는 물일까..?

그때는 물이 별로 많이 안흘렸는데

이번에 비가 많이와서 그런가..? 아무리 그렇다 해도 저렇게 수압이 셀수있을까..?

궁금증을 뒤로 하고 난 열심히 임도따라 내려온다

오는길에 코란도 사륜규동 차가 올라간다 밀양호에 가나..?

잼나긋다..ㅎㅎ

 

그렇게 라디오 들으면서 오다보니 다왔다

입구쪽에 보니 매화가 이쁘게 피었네

2년전에 여기 내석고개 올라가는 입구 못찾아서 정화랑 왔다갔다 했는데.....ㅎㅎ

내석공판장(종점) 도착해서 산행을 마무리 했다

시간이 6시가 넘었네 천상 막차만 남았네......1시간 넘게 남았는데 뭘 하지..?

공판장이 슈퍼라서 이쪽으로 들머리 하면 구입은 여기서 하면 편할듯..ㅎㅎ

 

일단 산행 마무리 하고 문에 붙은 시간표 사진으로 남기고....내가 찍어간 시간표보다 더 좋은놈이네...ㅎㅎ

7시50분이 막차네 1시간 30분정도 남았네..ㅠㅠ

콜 부를까..? 전번도 적혀있던데....공판장 문에

에잇 시간도 많은데 기다리지뭐....그런대 산속이라 그런지 춥다..ㅋㅋ장갑껴도 손이 시렵네

뭐하지...참~~~~~~~~~~~~~

폰 영화 받아놓은거 6편 이잖옹~~~~~~~~

베터리는 다못쓸 정도로 많고...ㅋㅋ

뭐 볼까 하다가 오삭한연애 손예진 나오는놈으로 결정

난 그냥 코믹인줄 알고 보는데 귀신도 등장하고..ㅋㅋ

흠냐..여긴 시골이라 저녁되니 빨리 어두워 지고 사람도 없고

뭐 공판장 슈펴옆 평상에 앉아서 봤지만

그래도 섬득하네...ㅋㅋ

비박하고부터는 무서운 영화는 될수있으면 안보는데

꼭 혼자 비박가면 어찌나 생각이 나던지..ㅋㅋ 그래서 될수있으면 안보는 편인데

오늘 봐 버렸네

이어폰 끼고 보는거라 사운드는 더 둑이네......ㅎㅎ

영화 본후 생각은 잼나게 봤다 그리고 웃기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고...ㅋㅋ 잼나

 

7시50분 딱되니 107번이 도착하네

시간은 칼이네..ㅎㅎ

요금은 1,100원이네 와 요금 저렴하네...돈통에 적혀있는건 1,000으로 봤는데 100원 더 내라고 하네 외지인이라고 그러나..?

어차피 종점앞 까지 가니 ...ㅎㅎ

앉아서 음악 들으면서 간다 빨리도 가네..ㅎㅎ 거진 3~4명정도 타고 내린다 종점까지는 기사아쟈쒸랑 거진 데이트 수준이네

양산역에 내려서 지하철 타고 집으로 ......

집에 도착하니 10시가 넘었네..ㅎㅎ

그냥 중간에 내려 10번 타고 왔으면 빨랐을건대......양산지하철 타고 오삭안연애 마져 볼 요량으로......지하철타고 왔다

잼나게 봤네..ㅎㅎ

 

집에 도착해서 샤워하고 라면한개 끓여묵고 꿈나라로

발꼬락 물집은 등산하고 젤루 크게 잡힌듯 하다 내가 봐도 징그럽게 부풀어 올랐네..ㅎㅎ

자주 가야지 굳은살이 베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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