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올레길

제주도 올레길 - 1코스

신을찾는늑대 2013. 6. 15. 17:04

2013.5.25  맑음

출발 am  6:42 ~ 11:22 am 종점

 

아 짜증나네 30분가까이 글 적엇 올려더만 오류 뜨더만 불러오기 하니

다 날아가고 첨에 해놓은것만 남아있네..ㅠㅠ

다시 또 어케 적어~ 아짜증

 

일찍 눈을 뜬다 밖에서는 민박 식사 주문한것 때문에

할머니가 식사 준비하신다고 정신이 없으시네

씻고 난 배낭을 짊어지고 나가는데 벌써 가냐며 1코스는 원점회귀니깐

놓고 가란 말을 하시네난 어제 같이 동행한분이 묵었던 곳에 배낭을 맡겨 놓을생각으로 들고 갔는데

그분이 연락이 안되네...;;;오로시 짊어지고 여기까지 다시 와야하네..ㅠㅠ

어제 배편 볼때 6시로 봤는데..항구까지 가니..젠장 8시가 첫배네..ㅠㅠ

할수없이 콜 불러서 시영초교 앞까지 가기로 한다

가면서 상점에 들려 아침으로 묵을 빵 그리고 행동씩을 조금 구입하고 출발

살인사건이 일어난곳이라 왼지 음침하다는 생각을 하고 갔는데 막상 가니 그렇지도 않았다

 

 

 

 

 

▲ 시흥초교

 

▲ 초입

 

 

 

▲ 저기저기 말오름

 

▲ 시간이 나고 생긴 올레길 센터

 

▲ 말오름 초입

 

▲ 멋진 말오름 능선 조망이 그만이다

 

▲ 성산일출봉도 잡아보고

 

▲ 앞으로 올라야 할 알오름

 

▲ 말오름 정상에서

 

시흥입구에 도착 멀지도 않은곳 10여분 정도 소요

산행준비를 하고 출발한다

여전히 그분이랑은 연락이 안되네..ㅎㅎ

tv에서 볼때는 이길이 길어보였는데 막상 와 보니 그렇지도 않네..ㅎㅎ 앵글이란..ㅎㅎ

시멘트길 따라 쭉 들어오면서 사건에 대해 잠시 생각에 잠겨본다

어느센가 센터앞까지 왔네

이건물이 사고난 후에 만들어졌다고 들었다

사고날 지점도 안니것 같은데..안타까울 따름이네

 

초입에서 치고 오르기 시작한다

숨이차네..ㅎㅎ 길은 좋으나 약간의 오르막이네...중간쯤에 의자가 있는데 잠시 숨고르기

같이 가기로 한분에게 다시 전화을 해보지만 역시 안받네...흠

 

조금더 치고 오르니 말오름 능선이다

1박2일에서 봤던 그 능선 햐~이능선길이 참 좋구나

그러나 좋은것도 잠시..아침도 안먹고 오른 길이라..ㅋㅋ 몸이 약간 떨린다는 느낌..?

그래서 빵 , 우유 마시고 행동씩 먹고 잠깐의 휴식

좋다 조망도 좋고 새소리며...잠깐의 자유을 만끽한다

몇장의 사진을 찍고 다시 알오름으로 이동

 

 

 

 

▲ 말은 오디간겨~ 몇칠뒤에 오신분들은 봤다네..ㅎㅎ

 

▲ 알오름 정상

 

▲ 드뎌 포장길이다..ㅠㅠ

 

▲ 도로에 차는 오디간겨?

 

▲ 조금만더 가면 종다리해변

 

▲ 보기만 해도 발바닦에 불나네..ㅋㅋ

 

▲ 21코스 종점

 

▲ 성산항 지나 성산일출봉 쪽으로 가는길에 있는 잔디밭 비박하기 좋다 뭐라할려나..?

 

 ▲ 광치기해변

 

 

 

▲ 이길이 맘에 들었다는..ㅎㅎ

 

▲ 종점

 

알오름 가는길은 약간의 음침함?

숲속으로 들어가면 햇볕도 들지않고 약간 음침하다

허나 거리가 그리 길지않다....갈대숲을 얼마전에 정리한듯한 길...약간 좀 그랬다는..ㅎㅎ

알오름 입구에 도착 오름길 보니 숨이 차기 시작하네..ㅎㅎ

그래도 열심히 올라오다가 보니 어느세 정상이네

정상 조망은 사방팔방 다 보이니 션하고 좋다

 

잠깐의 휴식을 끝내고 다시 고고

내려가는길은 좋으네...ㅎㅎ 어느세 큰임도를 만나고 시멘트길에 접어든다

왠지 이길이 좋아보였다

사진은 찍지 않았지만...ㅎㅎ

조금더 내려오니 드뎌 시멘트길이 이어지고 그길을 쭉따라 나오니 드뎌 민가

가지고 온 베지밀이랑 빵이 생각나서 회관앞에 스탑

배터리 죠체도 할겸

 

앉아서 휴식하면서 라디오 들으며..ㅋㅋ

어르신 한분이 오시더니 기을 물으신다

지미봉 이쪽으로 가면 되냐고..길은 도로쪽으로 쭉 따라 나가서 올라가는 방향을 말해드렸더니

본인은 이쪽으로 해서 가보고 싶다고 말하신다

그리곤 사진 한장 부탁하시더닌 가시던 길 제촉하시면 스~윽

 

난 다시 배낭을 메고 전진.....ㅎㅎ

건널목 앞에서 한무리 자전거족을 만난다 친구들이랑 다니는것 같다 부럽다...그냥 마냥..ㅎㅎ

조금더 가니 드뎌 발바닦 불나는 종달해변도로...바다가 있지만..이러운날 뙤약볕에 힘들어~

참 멀다...ㅋㅋㅋ 그래도 어제 갔던길이니 꾸역꾸역 걸어서 지나간다 성산갑문도 지나고

가다가 보면 수문이 있는데 여기가 성산갑문이다..ㅎㅎ

 

성선항 입구에서 이정표 따라 언덕쪽으로 올라가면 일출봉이 서서히 보인다

장관이다..그날도 그랬지만 다시 봐도 장관이다..ㅎㅎ

잔디가 잘되어 있어서 비박하기 좋지만 비박하면 누가 와서 뭐라고 하지않을까..? 조망은 둑이는데

성산매표소 거처 광치기해변쪽으로 간다

광치기해변 정자에 어제 만난 그분이 비박 하시는곳

가고 없곘지 했는데 왠걸...저멀리서 손짓을 하네

이상해서 가보니 지갑을 분실 하셨네

음...대력 심증은 가지만 물증이 안가서 여타 말은 하지 않았지만

내 생각이 맞을것이다...서로 얘기좀 하다 난 일단 우도 배편 때문에

종점부터 다녀 온다고 말하고 도로쪽으로 나가서 직진해서 쭉 가다가 이정표 따라 다시 해변으로 들어가서 걷기 좋은길따라 1코스 종점에 도착했다

이렇게 이날 1코스 마무리하고 1-1코스 할려고 다시 성산항으로 간다

 

'걷기 > 올레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도 올레길 - 2코스(섭지코지 경유)  (0) 2013.06.15
제주도 올레길 - 1-1코스(우도)  (0) 2013.06.15
제주도 올레길 - 21코스  (0) 2013.06.15
제주도 올레길 20코스  (0) 2013.06.15
제주도 올레길 18코스  (0) 2012.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