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5.25 맑음우도 하우목동항 출발 pm 1:00 ~ 4:00 정도 시간 체크못함 (천진항에 pm:3:28 분에 도착) 원점회귀
1코스 종점에서 시간이 조금 급한것 같아서 여기서 콜 불러 성산항까지 타고 갈려고 했으나정자서 비박 하신다는분이 지갑 분실로...다시 오겠다는 말 남겨놓고 온상태라..다시 걸어가야할판이네..ㅠㅠ우짜겠는가..모른척 하고 그냥 갈수도 없는 것을다시 돌아가서 물어보니 연락이 왔다네공항에서 누가 맞겨놓고 갔다는 것이다그리고 오늘 같이 하기로 한분이 급한 일로 집에 갔다는 말까지 들었다
그럼 일단 난 우도 배 편 때문에 먼저 간다고 말하고 오늘 어차피 여기서 1박해야 하니깐 나와서 만나자고 하고 난 서둘러 선산항으로 출발
▲ 우도가 눈앞에 배위에서...
▲ 도착
배편을 구입하고 출항 3층 올라가서 바람맞으며 우도 들어가는 느낌은 정말 좋다
난 배 멀미는 잘 안하는 편인가보다..ㅎㅎ
가는길에 진경이 한테 영상통화 했드만...실패..전화가 온다
띠띠띠 이래저래 부럽다..뚜뚜뚜
ㅋㅋ
도착하니 뭐가 몬지 시간은 없고 마음은 급하고 일단
매표소에 짐맡겨놓고...어딜가나 싫어라 한다
분실 우려 때문에...ㅎㅎ
겁나게 돌기 시작한다..경치 안보고 광~걷기..ㅋㅋ
옆으로 4륜바이크 때문에 먼지 많이 묵었네...ㅠㅠ 이게 우도 문제라서 금지 한다는 말까지 나온다
▲ 시간에 쫓겨 빨리 무조건 달렸다..걸었구나..ㅋㅋ저멀리 우도봉이
▲ 오늘에야 읽어보네..ㅎㅎ
▲ 이날 무지 더웠다 그래서 그런지 물놀이 객들이 많다
▲ 우도속의 작은 섬 비양도 막배시간 때문에 패스..ㅎㅎ
길은 해안도로 따라 쭉 갈줄 알았는데 들락날락 하다 결국은 민가쪽으로 훅 들어갔다가
다시 비양도 있는 해변가로 나오네...ㅎㅎ
여기서 폰 밧테리 교체 했는데 gps잡지를 못하네..ㅠㅠ 연결 해야하는데 말이다
한참을 꺼다 켜다 반복 왔다갔다 수신잡기..ㅋㅋ 간신히 잡고 시간 오버..악~ 비양도 패스..ㅠㅠ
▲ 차 있는곳이 비양도
▲ 잠깐의 알바하고 저멀리 우도봉 잡아본다
▲ 동내 강쥐들이 잼나게ㅔ도 노네..ㅎㅎ
▲ 와우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네..ㅎㅎ
▲ 경치는 좋네..ㅎㅎ
▲ 파노라마 잘나왔네..ㅎㅎ
도로따라 가는데 해변이 나오네...사람들이 물놀이 많이 하네...날씨가 더워서 그런가
열심히 걷다가 보니 저 멀리 있던 우도봉도 이제 서서이 눈에 들어온다
사실 첨 멀리서 볼때 저기까지 언제 가지 시간이 촉박할줄 알았는데 왠걸 빨리오네..ㅎㅎ
역시 걷는게 느려 보여도 무시는 못하구나
내가 빨리 걸은것도 있지만
경치가 좋네..ㅎㅎ사람도 많고 길따라 가는데 우도봉 올라가는길이 페쇄 헐
길따라 쭉 가니 다행이 올라가는길이 열여있네
한번도 안쉬고 우도등대까지 고고
숨이 턱까지 차오른다
우도봉에 도착하니 일행분이 전화가 온다
나올수 있냐는 질문 아직 모르겠다고 말하고 나가서 연락 준다고 말했다
다시 난 열심히 걸어서 선착장으로 간다
▲ 우도봉 정상에 빗물 저장소
▲ 우도 등대
▲ 우도봉에서 본 지나온길
▲ 우도봉 말타기 장사...ㅋㅋ
▲ 뒤 돌아본 우도봉
▲ 여기서 바라본 우도가 장관일세~
▲ 어디가 오딘지..ㅋㅋ
▲ 천진항 도착 1-1코스 시작점이다
이날 물때 때문에 여기서 못내리고 저쪽에서 내렸다
▲ 찍어야 한느데 배낭에 있네..ㅎㅎ
우도등대 내려오니 사람들이 많다
말타는곳도 있고 와~저멀리 담수 모으는곳도 있고
조금더 내려오니 사람이 더 많네..ㅋㅋ 대형버스들도 많고
여기서 올라오는 구나..난 반대로 올라왔구나 라고 생각이 든다
우도봉 오르기전 반대편도 번화가 던데...제트보트 타고 음식점도 즐비하고
난 올레길 이정표 따라 가다가 보니 샛길로
해변가에 도착해보니 뒤돌아본 우도 모습이 멋지네...ㅎㅎ
입간판에 무슨 전설이 그렇게 많은지..ㅋㅋ
다 포기하고 걷기..ㅋㅋ 어느정도 걸으니 천진항....도착
이때가 3시30분쯤
월래는 여기서 시작해야 하는데 이날 물때 때문에 어쪽에서 내렸네..ㅎㅎ
햇볕이 너무 따갑다 살이 쓰라릴 정도네..ㅠㅠ
이날 3시간만에 살이 다 타 버렸다..ㅋㅋ
시간을 보니 하우목 동항까지 충분할거 같네
천천히 걷자 싶어 약간의 여유를 부려본다
차길마다 4륜 바이커 때문에 아찔하네..젊은애들은 몸 자랑 한다고 윗통 벗어던지고..ㅎㅎ
항에 도착해서 또 폰 gps가 잡히지 않아서 한참을 방황..ㅋㅋ
그렇게 신호를 잡고 배낭 찾아서 들어오는 배 타고 나갔다
가는길에 일행분 한테 연락해 게스트하우스 예약 부탁하고
내려서 걸어서 하우스쪽으로 간다 멀다..ㅠㅠ
여기 게스트하우스가 괜찮다 해비치 게스트하우스
일반 가정집을 사용한다 거실도 넓고 좋다
피업 가능하고 하루 1만5천 아침 저녁까지 다 먹으면 2만원에 모든걸 다 해결할수있다
주인 아저씨 아줌마가 참 친절하고 좋았다
그리고 식사는 부페식이나 먹고 싶은거 들어서 먹는다
그렇다고 반찬이 부실하지도 않고 음식 솜시도 좋다
올레길 분들사이 수문이 퍼져있다
나도 몇분 추천해드렸다..ㅎㅎ
도착해서 씻고 밥먹고 일찍 쓰러졌다..ㅋㅋ
▲ 버스 노선
이젠 게스트하우스 마다 가방 픽업이 가능하다 배낭 개당 8천원
2개면 1만5천원으로 알고 있다
코스 종점에서 다음 코스 종점 근처 게스트하우스로 배달
▲ 게스트하우스 해비치
'걷기 > 올레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도 올레길 - 3코스 (0) | 2013.06.15 |
---|---|
제주도 올레길 - 2코스(섭지코지 경유) (0) | 2013.06.15 |
제주도 올레길 - 1코스 (0) | 2013.06.15 |
제주도 올레길 - 21코스 (0) | 2013.06.15 |
제주도 올레길 20코스 (0) | 2013.06.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