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올레길

제주도 올레길 - 14-1코스

신을찾는늑대 2013. 6. 15. 17:30

2013.6.6 맑음

출발 am 8:28 ~ pm 1:12 종점 ( 출발 시점은 am 6:15분 이였으나 gps안잡혀서 쌩쇼를 하고 포기하고 배낭 가져와서 다시 출발했다)

배낭을 맏겨놓고 14-1 다녀 올려고 했다

어차피 여기로 다시 오니깐

문제는 일찍 나와서 출발점에서 gps가 잡히지 않는다

별짓을 다해도 안잡힌다

몇번을 꺼다 켜는지 모른다..열받오..ㅋㅋ

그러다가 시간은 1시간이 훌쩍 지나고 1시간반..ㅠㅠ

걍 오늘 한코스만 걷자 다시 숙소로 가서 배낭 찾아서 출발점으로 간다

다시한번만 더 꺼다 켜보자

엥..그래도 안잡히네...ㅠㅠ 걍 사진만 찍고 출발

얼마 못가서 gps가 잡혔다고 알려주네..모니~ 나 모한거니..ㅠㅠ

 

 

 

 

 

 

▲ 첨에 나왔을때 ..ㅠㅠ 이때 출발했어야 했는데

 

▲ gps포기하고 그냥 갈려고 했다 그러나 다시 빽

 

▲ 가방찾고 다시 와서 포기하고 갔다 조금뒤에 gps가 잡히네..ㅋㅋ

 

▲ 저지곶자왈 들어가는 입구

 

 

 

 

 

▲ 햐 곶자왈 빡빡하네..

 

▲ 약간의 동산 ?오름? ㅋㅋ 올라가니 말들이  저런...지도 보니 여기가 문도지오름이였네..ㅠㅠ

 

▲ 넌 모니 왕따..? 은따...? 가서 함류해..? 왜 째려보니..? 눈싸움했는데 이겼다..ㅎㅎ

 

▲ 울창하네

 

포기하고 들어가는데 연결 되었다고 신호음이 나네..그나마 다행이다..ㅋㅋ

출발점에서 현숙씨가 연락이 온다 어디쯤 가고 있냐고..ㅋㅋ

저 출발점..!

엥..일찍 안갔어요..?

gps가 말성...ㅠㅠ

그렇게 중요한거에요..?

이런저런 말..ㅋㅋ

자기는 오늘 설 간다고 한다

조심히 마무리 하라고 말하고 일단 종료 난고고

 

오름 오르는데..입구쪽에 공사가 한창이네..오른는길은 경사가 있어서 빡시네..ㅎㅎ

빡삐질삐질 흘리면서 올라오니 말이 떡~ 무리쪽에있는말과 혼자 있는말은?

혼자 있는놈은 왕따인가..?

앞으로 진행방향쪽으로 사진찍어서 현숙씨한테 보내주고...곶자왈 보니 와 빽빽하니

험난하겠는데...?

현숙씨한테 연락이 온다 와~곶자왈 빽빽하네요..ㅋㅋ

멋지담서..ㅋㅋ 난 걸어야 한느데..ㅋㅋ

내림길로 내려섰는데..왠걸 임도 비슷한길로 한참을 가네

곶자왈 안들어가고 옆으로 빙돌아가는겨..?

 

현숙씨한테 톡이 온다

김녕 지나고 있다고

이런저런 대화을 많이 한다...이제곳 곶자왈 들어가면 연락 앙대니껭..ㅎㅎ

앞에 보니깐 본격적으로 곶자왈 들어가는곳이네

그럼 이제 난 통신 안된다고 하고 조심히 올라가라고 말하고 난 곳자왈 안으로 들어간다

 

 

▲ 이제 들어간다

 

▲ 원시림이네

 

 

 

▲ 다른곳 보다 그래도 길이 편하고 걷기 좋다

 

▲ 이 식물 이름이 몰까..?

 

▲ 어머니가 양봉하는곳 있으면 꿀 사서 택배 붙이라 했는데 주인이 없다...ㅎㅎ

 

▲ 저지곶자왈 나오니 차밭이네

 

저지 곶자왈은 그나마 편한 곶자왈 같다

그렇게 울창하지도 않고...ㅎㅎ 편하게 빠져나온듯 하다...사람도 좀 있고 말이다

빠져나오니 차밭이 쫙~

간세뒤로 걸러리..?카페...? 사람들이 한가득 있네

간세 도장찍고...올레한분이랑 인사 나누고 난 오설록쪽으로 간다

가는길은 새로 길을낸 후라 차는 한대도 없고 아스팔트에서 지열이 이글이글...정말 덥다

 

 

 

▲ 중간 간세

 

▲ 오설록가는길은 차도

 

▲ 무릉곶자왈 청수곶자왈은 팬말이 없네...이런 임도가 많았다

 

 

 

 

 

▲ 아마도 여기부터가 무릉 곶자왈?

 

▲ 왠 웅덩이...2군데더 있던데 약간 느낌이 음침하다 이게 영동케 ?봉근물..? 지도에 나와있네

 

▲ 곶자왈도 끝이 난다

 

▲ 종점 무릉2리 인향동

 

▲ 종점..여기서 버스타고 다시 저지리로 간다..차로 15분정도..ㅋㅋ

 

▲ 여기서 생태공원까지는 거리는 모르겠다..거리가 멀지않은듯 한데

버스 타는데 아주머니가 내리면서 물어보시네..급해서 모른다고 했는데 잘갔을라나..?

 

오설록을 지나 곶자왈로 들어가서 아침에 점심대신 먹을려고 준비해간 빵으로 밥 묵는다

베지밀을 준비했드니 윽~느끼해..ㅋㅋ

 

청수 ,무릉 곶자왈은 그다지..기억에 없다 그냥 임도로 많이 걸었던것 같다 간간히 울창한 숲으로 들랑 날랑 할뿐

기억에 남는건 별로 없다

그나마 이쪽은 사람이라도 좀 보는것 같다

 

무릉곶자왈쪽에 웅덩이가 있던데..3군데 정도 그기가 영동케 봉근물인가..? 검색해봐야겠네

드디어 종점에 도착...해서 여기가 맞나.?

주민분한테 물어보니 맞다고 한다

일단 밥 부터 먹자 바로앞 밥집이 있네

들어가서 밥 먹고

저지마을 버스편 물어보니 바로앞에 있고 번호는 없고

앞에 저지마을이라고 적혀있다고 한다

 

정류장으로 가서 버스 기다리는데 안오네

앞에 콜 있는데 불러서 타고가..?

그러던중 올레 한분이 오시네

인사하고 이런저런 얘기..제주도 분이시네

직장때문에 내려오신듯 하다

말투는 설 분이네

그분덕분에 버스 시간 보는법 알고..ㅋㅋ

같은 방향이고 해서 같이 저지마을로 왔다

이렇게 14-1코스 마무리 한다

저지도착해서 쉴까 하다가 그냥 바로 가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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