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6.4 맑음출발 am 6:29 ~ am 11:28 종점
아침에 일찍 일어나 출발한다출발점으로 가는데 마트가 문을 열어놓았네아침을 뭘로 먹을까 고민했는데..ㅎㅎ그냥 어제 사놓은 빵으로 떼우기로 한다
우유랑 캔디랑 행동식을 준비해서 출발
▲ 하모체육관
▲ 저뒤로 종점이 있다
▲ 포구
▲ 시추..? ㅋㅋㅋ
▲ 제주는 섬이라 그런지 샘이 참 많다
▲ 역시 저놈을 넘어야 하는군
▲ 군사기지 레이더
출발해서 공원도 거치고 학교옆으로 나와서 인가쪽으로 걷다가 다시 농노 비슷한곳으로 길이 이어진다
쭉 오다가 보니 어제 봤던 저 레이더..역시 현숙씨랑 저거 내일 넘겠다 했는데 역시나네
▲ 무섭게 왜이랴...ㅎㅎ
▲ 헙...속았다..ㅋㅋ 레이더 구경하나 싶었는데 아니구나
▲ 오솔길이 정겹네
▲ 삼방산위쪽에 구름이...보기 좋네..ㅎㅎ 여기서 아침을 먹는다 빵 우유~
▲ 이표식은 꽤나 오래 같이 다녔다 무슨 교회목사 때문에..? 순례길...인가 ..그런듯했는데
▲ 모슬봉 간세에 앉아서 빵으로 아침을 떼운다
▲ 산 오디 참 맛있었다
▲ 내려와 돌아본 모슬봉 군사기지
▲ 삼방산 멋지네..ㅎㅎ
얼레...모슬봉 올라가는길이 군사기지였네
입구에 혼자 다니지 말라는 표시...으흐흐흐
사진 찍어서 현숙씨 한테 보내 줘는데...우짜라고 하는 표현의 문자가 왔다
그렇다고~~~~~~~~~ㅋㅋ 혼자 다니지 말라공..ㅎㅎ
은숙씨랑
우도 들어간다고 연락이 왔네
올라가는데 공사가 한창이네..밭주인이랑 도로공사인부랑 실갱이 중이네..;;
언능 피해서 난 올라간다
조금 올라가는데 차도가 나오네..한참을 올라가니 우회 하라는 팬말
레이더못보는구나...한참을 산허리 끼고 빙빙 도는 느낌이다
이렇게 해서 모슬봉은 어케 가지..?
얼마정도 올라가니 무덤이 한두기 보이기 시작하드니 이네 공원묘지로 변해뿌네..ㅎㅎ
보슬봉 간세까지 올라가서 아침을 먹었다
간세에 앉아서 ..ㅋㅋ 공원묘지였다...ㅠㅠ
그래도 앞에 삼방산이 있어 지루하지는 앉았다
캔디도 까묵고...빵 반쪼가리 묵고..큰빵이여서 다행이네..ㅎㅎ
약간의 휴식후 다시 스타트 뒤쪽에는 농장 비슷한게 있었는데 노래가 계속 흘러 나왔다
정상쪽으로는 길이 안나있고 7부능선을 빙~돌아서 온느낌이다
내려오는길은 또 공원묘지...라디오가 이상해서 잠깐 손보고 옷 맵시 다시 잡고 급경사 시멘트길 내려와서 보니
공원묘지 사무실이 있네..ㅎㅎ
다시 농노 쪽으로 길은 이어지고 삼방산을 보니 더 멋지네 구름때문에
길따라 오다가 보니 신평사거리네
슈퍼에 들려 쿨피스 구입하고 화장실 물어보니 공사중이라 없다네..ㅠㅠ
나와서 먹고 갈려고 하니 주인 아주머니가 부르신다
쿨피스 날짜 ..흑 오늘 까지네...바꿔 가라네 괜히 탈난다고
바꿔서 난 곶자왈로 들어간다
▲ 곶자왈로 들어간다
입구에서 나온 쿨피스 거진 다 먹는다 남은 빵까지 점심으로...ㅎ
사람 도 없고 왠지 으스스..ㅋㅋ
▲ 왠지 곶자왈은 무섭다는 느낌이 많았는데 여긴 그냥 숲길이네 곶자왈이 제주도 방언으로 원시림이라는 뜻이다
도시로 치면 우거진 숲..? 정도..ㅎㅎ
▲ 사람 한명 없네
▲ 가는 네네 저 돌담은 몰까 궁금했다..? 엣날에 여기까지 들어와 사람들이 살았나..?
▲ 이런 터널식 문이 나오면 꼭 사진을 찍은듯
▲ 보기 좋아서 찍었는데...그다지...ㅠㅠ
▲ 궁금증 해결..꽤나 큰 곳이네..ㅎㅎ 정씨면 우리조상..? 파가 틀리겠지..?
▲ 귀엽네 ..ㅋㅋ 정글이라
▲ 어디가 어디인지 도통
▲ 단풍 나무가 이쁘네
▲ 터널이다
▲ 여기도..ㅋㅋ
▲ 제주는 보리수 나무가 많네..어릴때 많이 먹었던 기억이
신평 곶자왈은 첨엔 좀 그랬는데 나름 괜찮았네
볼것도 있고..덥지도 않았고
그렇게 울창하다는 느낌도 없고
그렇게 한참을 걸어서 가는데 옆에 계속 돌담이 뭐까 궁금했는데
나중에 팬말 보니 정씨가 주인이라나..ㅋㅋ 그럼 내가..?
그렇게 새 소리 들으면서 걷는데 어디서 컹컹~ 소리가 난다 몰까..?
고라니 아닌데..노누인가..?
섬듯하네 소리..ㅎㅎ
신평 곶자왈 나와서 바로 무릉 곶자왈로 들어선다
▲ 여기서 첨으로 산객분 3명을 만났다
▲ 드뎌 곶자왈을 나왔네
▲ 다시 들어가야지
우회는 내 사전에 없다..ㅋㅋ
▲ 오오 나무가 크다
▲ 으름덩굴
▲ 드뎌 종점에 도착했네
▲ 종점
그렇게 곶자왈을 연달아 지나고 종점에 도착한다 좀 길다는 느낌도 있고 적적하다는 느낌도 받은듯 하다
정신없이 왔지만
도착해서 현숙씨한테 카톡이 왔네
우도사진 커피먹는거랑 ㅋㅋ 자기 사진이랑
모닝커피라나 모라나...잘나왔다고 하고 난 종점이고 다시 한코스 더 간다고 하고 난 갈길을 간다..ㅎㅎ
▲ 버스시간
이렇게 이날 11코스 끝났네..그럼 시간도 이르니 한코스더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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