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올레길

제주도 올레길 - 18-1코스(추자도)

신을찾는늑대 2013. 6. 15. 17:36

2013.6.10 맑음(이날은 배 멀리 때문에 ko 당해서..숙소 잡고 휴식...뭐 배편 때문에 그렇게 할려고 했지만)2013.611.맑음 출발 am 7:00 ~ pm 12:00 도착

 

일찍 일어나 추자도 준비을 한다식사를 하고 항에 가니 다행이 출항 가능하네폰으로 결항 검색하니 풍랑주의보 해재다행이다기다렸다가 표 예매하고 멀미약 묵고 조금있으니 티켓팅 배 타로 들어간다..비가 조금씩 오네...ㅎㅎ파도는 좀있는 편이라 걱정이 앞선다

 

역시나 출발하자말자 바이킹이 시작된다 몸이 부~웅 떳다 떨어지고 ..ㅋㅋ단체 중국 관광객이 많았는데 그중 한명이 구토를 넘 소리내서 하네..나까지 쏠린다결국 못참고 나도 멀미퇴치 자세로 돌임 무릅위에  폴더 처럼 접처서 간다나만의 멀미 퇴치법..ㅎㅎ

 

도착하니 헤롱헤롱..그나마 구토를 안해서 다행이다사진을 찍고 언능 게스트하우스 찾아서 짐풀고 휴식..ㅎㅎ올라가는 계단에서 냄세가 좀많이 났고방은 70년대 여인숙 ? 그나마 2층 침대가 있고 냄세또한 여인숙 같은 냄새가 난다그래도 이게 어디인가 고마운 일이지..ㅎㅎ

 

짐 풀고 나가서 밥 먹고 먹거리 사와서 하루 휴식을 청한다옥상에 올라가서 보는 풍광은 말로 형용할수 없을만큼 좋다이렇게 이날 마무리 하고 내일을 위해 취침

 

 

나머지는 나중에...

 

 

 

▲ 배가 뜬다

 

 

 

▲ 2층 배타러 나가는곳

 

▲ 핑크돌핀호

 

▲ 조기 조놈.ㅠㅠ

 

▲ 빠른데 멀리는 더 하다..ㅎㅎ 멀미 심하신분은 멘 뒤자석으로 텨텨텨~

 

▲ 실내..벌써부터 배가 울렁울렁~

 

▲ 둑다 살아나서 추자항 입항..ㅋㅋ

 

정박해 있는 동안도 배가 출렁출렁 거린다

중국 단체 여행객~출발하자말자 바이킹이 시작된다

난 넉다운~

중국분이 오바이트를 하기 시작하는데....하면서 소리를 욱~욱~ 지르는데..ㅋㅋ

아우 나까지 미처

속도가 더 빨라지니 배는 더욱 더 바이킹이네..ㅎㅎ

거의 초죽음이다..ㅋㅋ

중간에 영경이 전화 온다

힘들어서 둑겠는데..ㅋㅋ 살아있냐..? 죽겠다 끊어~ㅋㅋ

그렇게 힘들게 참고 참아서 도착

그나마 구토는 안했네..ㅎㅎ

 

 

 

 

 

 

▲ 게스트하우스에서 본 바다..역쉬~

 

 

 

▲ 옥상에서 찍은 바다 낚시 하면 좋긋다

 

 

 

 

 

내리자 말자 심호흡 하기..;;

사진을 찍고 바로 게스트하우스 골인..ㅋㅋ

선착장에서 5분거리..선착장 나와서 왼쪽으로 가면  회집이 보인다 횟집 골목으로 글어가면 나온다

회집 앞에도 게스트하우스 간판이 조그만하게 있다

 

들어와 계산하고 방배정받고 다운~

그런대 게스트하우스가 오래되서 그런지 70년대 여인숙가면 나는 그런 케케묵은 냄세가 난다

그래도 이게 오딘가..ㅎㅎ 고마울 따름이다

 

옥상에 올라가니 바다가 션하게 다보이고 둑인다

일단 정신 차리고 내려와 마을 탐방

일단 점심을 먹어야 하는데 식당이 많지가 않네

들어가니 굴비정식..?만 가능하네..먹는데 그다지..;;

 

앞 수협 마트서 먹거리 구입하고 방으로 들어간다

들어가서 쉬다가 저녁 먹으로 나왔는데

그집은 싫고..앗 편의점이다

가서 라면에 햇반먹고 몇시에 문여는지 물어보니 일찍 여네

낼 아침은 여기서 라면으로..ㅎㅎ

다시 들어가서 현숙씨랑 톡 좀 하다가 난 꿈나라로...

 

일찍 일어나 배낭은 다녀와서 찾기로 말해놓았으니

빨리 댕기오자 싶어 후딱 챙겨서 나간다

집에있는 오스프리 탈론 힙색을 가져올걸 ..ㅠㅠ 이거 배낭 놓고 다니려니 불편해

 

 

▲ 아침

 

아침에 나와ㅑ서 보니 편의점에 불이 안켜져 있네..우짜지..하는데

바로앞에 낚시점에 컵라면이 가능하네...햇밥까지..다행이네

밖에서 먹고 있는데 아저씨가 먹고 쓰레기는 그냥 놓고 가란다

치우신다고 그런대 깜박했네 빵이랑 음료 사야하는데

아저씨는 볼일보로 가신듯...ㅠㅠ

마침 편의점 문을 여네..ㅎㅎ 먹거리 행동식 구입후 출발

 

▲ 추자초교

 

▲ 와우 멋지네

 

 

 

 

 

▲ 최영장군 사당

 

▲ 봐도 봐도 멋진걸

 

 

 

 

 

▲ 올라가야할 등대

 

▲ 역시 추자는 멀다~

 

▲ 고등어 양식같은데..?

 

▲ 봉글레산 정상

 

 

 

▲ 순효각 이팬말 찾는다고 뺑이 첬네..ㅋㅋ 물어봐도 모른다고 하고 마지막에 한분이 가르처 주신다 찾을 때는 산에서 내려와 성당쪽으로 가면 팬말이 있다

 

봉글레산 내려와 잠시 알바를 한다

이정표 따라서 갔는데 길이 없다

할머니 한테 물어보니 올레길..? 여기가 다 올레길이지..ㅋㅋ 맙소사..넵..ㅎㅎ

다시 빽해서 찾아봐도 없다

밭일 하시는 할머니한테 여쭤보니 성당 옆으로 길이..크~

 

 

 

 

▲ 순효각

 

▲ 박씨 처사각 올라오는길이 흐미야~

 

▲ 나바론 절벽?

 

 

 

▲ 오잉 저게 나바론절벽..? 음..길은 반대편가르키고 걍 패스..맞겠지..? 나라론 저벽..?

 

왜 나바론적벽일까..?

아직도 안 찾아봤네

진행 방향이 틀려서 올라가 보지는 않았지만...저게 맞겠지..? 나바론절벽?

 

 

 

 

 

▲ 추자 등대

 

 

 

▲ 앞으로 가야할 하추자 밑에 추자교가 보인다

 

▲ 건물이 꽤나 크네

 

▲ 진행방향도 함 보고

 

▲ 바람이 많이 불어서 쉬는건 패스

 

▲ 좋다~

 

▲ 추자교

 

▲ 날씨가 무섭네..ㅠㅠ 막배 타고 나가야 하는데..ㅠㅠ

 

 

 

 

 

 

 

▲ 걷기 좋은 오솔길들을 걸어서..

길이 좋네..그런대 바람이 참 많이 분다

덕분에 덥지는 않았지만...ㅎㅎ 편한길 따라 룰루랄라~

 

 

▲ 목리우물 도착 할머니 한분이 말을 걸어 오신다 여행다니냐며...어디서 왔냐며..등등

 

▲ 혼자 저기 앞 섬에서 비박하면 좋긋다

 

▲ 이런 갈대길도 걷고

 

▲ 혹 저걸 넘어야 하나..?

 

 

 

▲ 몽돌해안 별거 없다는...;;

 

 

 

▲ 숨이 턱에 찬다

 

 

 

 

 

▲ 정자에 앉아서 점심을 먹는다..빵,우유

 

모정의심터에서 점심을 먹는다

조망이 그만이다

좋은 곳만 있으면 비박생각이다..ㅎㅎ

 

 

 

 

▲ 수량은 많은데 음료 불가

 

▲ 조기조기 시멘트길 최악이라는..경사도 높아~ ㅋㅋ 신대산 올라가는길

 

 

 

 

 

 

 

▲ 힘들게 올라왔다..헥헥

 

 

 

 

 

 

 

 

 

 

 

 

 

▲ 사진상으로 보니 오디가 오디인지 알긋네..ㅎㅎ

 

▲ 낚시하면 좋겠다..ㅎㅎ 철이 생각나네

 

▲ 낚대을 가지고 갈걸~ ㅎㅎ

 

낚시하면 좋긋다...ㅠㅠ

추자 때문에 챙겨올려고 했는데..짐이 많다보니.ㅠㅠ

아꿉다 언제 또 올수 있으려나..?

 

 

 

 

 

 

▲ 엄바위장승

 

 

 

 

 

▲ 돈대산 정상..뱃지도 주네

 

 

 

▲ 운무때문에 안보이더니 바람이 나에게 선물을 준다..솨~~~~~~하니 보이네

 

돈대산 정상에 다오니 뱃지가..생각지도 못했는데..기분은 좋네

바람이 겁나게 분다 빗방울도 뚝뚝...ㅠㅠ 나갈게 걱정이네..ㅠㅠ

 

 

 

 

▲ 저기가 추자 식수원이구나

 

▲ 조망은 좋네

 

▲ 교차지점..올떄는 이쪽으로 왔었는데

 

▲ 크다...그런데 약간 음침하다..?

 

▲ 다와가네

 

▲ 윽~은달산 타는겨..? ㅋㅋ 빙 돌아서 가네

 

▲ 군함이 날쏠라고 방송하네..? 훈련중이네..ㅎㅎ

 

 

 

 

 

 

 

 

 

▲ 도착했네..ㅎㅎ

 

▲ 파도 심한날 앞자리는 앉지 마시길..ㅎㅎ둑음 멀미 심하면 젤루 뒤로~~~~

도착을 해서 일단 점심부터 더 든든히 먹기로

다른 식당에 들어가니 김치찌게 1인분 뭐라고 하더니

주인 아저씨가 주문했으면 줘야지 하니 해준다고 한다..ㅎㅎ

후루루 마시고...ㅋㅋ 나와서 약방에 들려 멀미약 묵고

배시간까지 티브이 보면서 시간 떼우기

시간이 되어서 배가 도착하고 나간다

그런대 자석이 앞이라 좋아라 했는데

왼걸 이건 바이킹 수준을 능가하네..ㅋㅋ

 

발,궁둥이가 붕떠서 쿵쿵~

주위을 보니 사람이 없다

뒤로 가있네..ㅎㅎ

나도 일어나서 뒤로 피신..ㅎㅎ

역시 뒷쪽이 더하네...힘들게 참고 참아서 항에 도착해서

택시를 타고 관음사지구로 갈려고 했드니

택시 기사 아저씨가 그러지 말고 그린게스트하우스로 가라고 하신다

관음사까지 픽업 가능하다고

가보니 좋네..전문 한라산 게스트하우스네

 

도착해서 픽업가능한지 다시 문의 하고 방배정받고

씻고 나와서 밥먹고 들어가서 방식구들이랑 인사하고 정보도 얻고 꿈나라로

 

 

▲ 택시 기사님이 소개 해주신 그린게스트하우스 한라산 전문 게스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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