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올레길

제주도 올레길 - 5코스

신을찾는늑대 2013. 6. 15. 17:11

2013.5.29 흐림&맑음출발 am 6:52 ~ am 11:53 종점

 

 

 

일찍 일어나서 준비해서 나간다룸메이트는 벌써 가냐고 말하고 다시 주무시네..ㅎㅎ근처 식당을 찾는데 6천원 한식 뷔페 어제 게스트하우스 사장님이 말한곳이네이것저것 주워 담고 밥을 먹는다먹는 동안 옆 테이블에서 사려니숲 얘기가 나오네주인 아주머니는 아에 먹고간 사람이 여기 파리가 많니 어쩌니 성질이 나있는 것 같다제주도 남자는 육지 나가는것에 대해 겁이 많다는둥....ㅎㅎ식사를 하고 가는길에 학생들한데 로또 판매점 물어보니 모른다고 한다..ㅋㅋ그냥 시작점으로 가서 트랭글 작동하고 5코스 고고 한다

 

 

 

 

 

▲ 남원포구 종점 시계탑

 

▲ 다리 건너봐?ㅋㅋ

 

▲ 역시 제주는 화산섬

 

▲ 어디가 큰엉이야~ ㅋㅋ

 

▲ 가는길은 잘되어있네 산책길이네

 

▲ 멎쥐네..ㅎㅎ

 

▲ 편하게 간다면야

 

▲ 저기인가..?

 

▲ 여기였군..ㅎㅎ

 

 

 

▲ 큰엉 파노라마

큰엉까지는 그렇게 힘들지 않았던것 같다

길도 산책로 처럼 잘되어있고 운치도 있고 좋았던 기억이다

큰 멍멍이가 따라와서 같이 잠시 놀고..ㅎㅎ

그다지 끌리는 기억은 없었던것 같네

그래도 해변가로해서 산책로가 잘되어있어서 좋았다

 

 

▲ 거울만 보이면 이짓거리네..ㅋㅋ

 

▲ 수국

 

▲ 밀감..찍는다 찍는다 생각만 하다 이제 찍었네

 

▲ 크 이게 다인가..?

 

▲ 간세...큰엉 지나서 일반 도로로 나와서 일반 골목길 따라 쭉 왔다

동백나무 군락지라고 해서 특별난줄 알았는데...그냥 저기 다 다..ㅎㅎ

중간 간세까지 와서 잠시 휴식~

멍멍이 한마리가 계속 따라오네 저루가~~~~~

슈퍼 아주머니가 애기를 안고 나와서 멍멍이 에게 소세지로 유인

이때다 싶어 ㅌㅌㅌ

 

 

▲ 비파

 

▲ 자배머들코지

 

▲ 위미리마을 자배머들코지 파노라마 오메나 머리가 잘렸네..ㅎㅎ

한라산 정기가 모아진 거암괴석들이 많아 위대한 인물이 많이 나올 것을 예견한 일본인 풍수지리학자의 농간에 의해

훼손되었다가 불운한 기운에 눌린 주민들이 다시 복원 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져온다

 

 

▲ 고망물 바위 안쪽에서 용천수가 콸콸~

 

▲ 목욕탕이다

 

▲ 사용은 안하는..ㅋㅋ

 

▲ 넙빌레

 

▲ 바다가 션하게..ㅎㅎ 바람도 많이 불었다

 

▲ 공천포

 

▲ 전시용 차 인가...?

 

▲ 효돈천

 

 

 

 

 

▲ 종점....이분이 같이 다녀던 현숙씨~배낭도 첨 장만한고...ㅎㅎ

 

 

 

▲ 쇠소깍 가볼만 하다..ㅎㅎ

 

간세 있는곳에서 잠깐의 휴식을 끝내고 다시 열심히 걸어간다

조금더 가니 위미리마을 자배머들코지라는 이상한 이름의 비석이 서 있고

앞으로 연못이 있다

연못안에는 송사리들이..꼬물꼬물..낚시금지 표지..ㅋㅋ

여기서 잠깐 알바하고...코지 빙돌아서 다시 나간다..ㅠㅠ

 

조금더 가니 해변가로 나와지네..해변가에 정자가 있네

올커니 빵먹을겸 쉬었다 가자

올라갈려고 들어가는데 아주머니 한부대 들어오네..ㅎㅎ

으따 많이도 물어보시네..ㅎㅎ 그래도 귤도 주시고..ㅎㅎ

맛나게 먹고 조금 쉴려고 하니 앞에서 여자 한분이 걸어오시네

난 쉴만큼 쉬었고 먹을거 다먹었으니 쉬어 가라고 후다닥~ 짐을 챙겨 출발

 

그런대 안쉬고 바로 오네..ㅠㅠ 더 쉬다가 갈걸..ㅠㅠ

공천포쉼터 와우..쉬어가는건 다음에...ㅎㅎ

아담한 집 정원에...이쁜 차가 있네..전시용인가..?

 

열심히 걸어가는데 아까 본 그분도 올레길 하나부다

인사를 하고 어디까지 가냐고 물어보니 같은 방향이네

같이 가기로 하고 동행 이때부터 근 4~5일간 같이 한거 같다

지금도 연락하고 있지만...ㅋㅋ 나보다 한살 많네

난 어리게 봤는데..ㅎㅎ 나도 동안이지만

 

오면서 산딸기있다고 하니 첨 보는듯이 신기해 가면서 정말~~~

하면서 한알따서 입에넣고

뒤에분 드시게 가자고 하네..마음 씀씀이가 좋은걸..ㅎㅎ

 

걸어가면서 어떻게 왔고 이런저런 얘기

배낭은 첨메고 힘들다는등 수많은 애기들이 오고간다

어느세 효돈천에 도착 햐~~~~~ 보기 좋네

올레길은 접어두고 나무테크 길따라만 쭉 간다

가다가 올레길 표식을 둘다 인지를 못해서 다시 테크 밖으로 나가서 보니 바로앞에 있네

시그널 따라서 조금더 가니 5코스 종점 쇠소깍이였네..ㅎㅎ

사진한방 찍고 스템프 찍고..ㅎㅎ

정자에 앉아서 잠시 휴식

난 쇠소깍 사진찍으로 다녀오고 그분은 휴식 어깨가 많이 아프다고 하시네

식사도 못했다공 하고 힘들다고 하네 에공~

션한 쥬스 사온다며 가시고 난 등산화로 바꿔신고 기다렸다 음료수 한잔하고 출발한다

난 가벼우니깐 짐 달라고 해도 여간해서 안주네..ㅋㅋ 약과만 내 배낭으로 들어갔네

남자였으면 직접 안에 물건 빼서 담겠는데...여자분이라서 함부로 빼지는 못했네..ㅋㅋ

쥐도 괜찮은데 난 가벼운데...ㅎㅎ

6코스도 간다고 하셨서 같이 가기로 한다

다음 이야기는 6코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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