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올레길

제주도 올레길 - 7-1코스

신을찾는늑대 2013. 6. 15. 17:16

2013.5.30 흐림&약한비출발 am 9:19 ~ pm 2:55 (하논분화구 까지 밖에 체크 못함..ㅠㅠ)

 

일찍 일어나 준비를 한다난 꼬닥꼬닥 앞에 있는 시락국밥집을 간다가격은 3천원맛은 먹을만하다 미역국도 있다이근처는 이런곳이 많다 그리고 여긴 아침 장사만 하네점심으로 먹을 김밥을 구입하고돌아오늘길에 현숙씨 시락국을 구입한다아침 안먹었을거 같아서꼬닥꼬닥 들어가니 마침 현숙씨가 있네아침으로 먹으라고 김밥이랑 시락국을 건네고 갈려고 하니 앉아 있으라고 한다 다 먹을동안앉아서 어제 룸메이트 말을 한다너무 늦게 왔어 ..잠이 왔는데...자야하는데...말을계속 걸어서 힘들었다고..ㅎㅎ제주도 눌러살려고 뭐좀 알아볼려고 왔다나..?그렇게 식사를 끝내고 우린 짐 챙겨서 입구에 만나서 고고룸메이트는 일찍 7~8코스 한번에 걷는다고 먼저 출발입구에서 만나 우린 버스정류장으로..다행이 정류장 가니 버스가 대기물어보고 경기장까지 버스타고 간다5~10거리다..ㅋㅋ 시작점 찾아가는데비가 실 온다뒷문에 도착했는데 이놈의 쥐피에스..ㅋㅋ 이리저리 맞추고 있는데...안잡히네일단 시작점 찾아야 하는데 모르겠네일단 그럼 내가 안으로 들어가서 찾아보기로 하고 난 시작점 찾으로 고고

 

 

 

 

 

▲ 중앙로터리의 유명한 꼬닥꼬닥 am 6:39

내가 잠을 잔데는 침대가 아닌 그냥 방이다

3인실이고..아마도 여관을 개조한듯 가격은 1만5천원 픽업가능

 

▲ 정문

 

▲ 운동장 정문쪽에 있다

 

▲ 시작점

 

▲ 경기장 입구

 

▲ 많이도 찍혔네...나무가 멎쥐네..ㅎㅎ

 

시작점 찾아서 돌아가니 현숙씨가 길을 물어보고 있네

시작점 위쪽에 있다고 말하고 같이 시작점을 향해간단

아주머니가 이 나무 무슨 나무인지 물어보신다

모른다고 하니 이런저런 나무인데 여기 전설이 있다고

들어보라며 아주머니가 신나서 싱글벙글이다..ㅎㅎ한아주머니는 약간의 면박을 주시고..ㅋㅋ

 

이유이즉옛날에 부부가 살았는데 부인이 남편이 너무 미워서이나무를 꺽어 젓가랑으로 만들어 사용하게 했다고 한다남편은 서서히 마르다가 둑었다고 한다나무에 독성때문에..맞나..? 하이튼 그런 내용이다남편이 싫어서 나무의 독성을 이용해 남편을 죽였다는현숙씨는 이해를 못하시네..ㅎㅎ

 

장실 다녀 온다고 하고 우린 장실은 아주머니는 먼저 걸어갈테니 뒤따라 오라고 하신다우린 운동장 안으로 화장실가면서 얘기를 한다아까 한말 무슨말이에요..? 현숙씨가 물어온다이래저래 그렇게 되었다고 하니 잘 이해를 못하시네..ㅠㅠ차근차근 말하니...아~ 이해하시네그렇게 재미는 없는데..ㅎㅎ

 

장실 다녀와서 뒤따라 가는데 아무리 가도 안보이시네빈가쪽으로 한참 가다 큰도로 만나서 가는데 과일들이 많다우리가 궁금해 하던 과일 이름이 또 틀리네...ㅋㅋ 전에 알았던 이름이 틀렸나..?얘기를 하면서 가는데 아저씨 한분이 우리를 부르신다올레길 하세요..? 넵...!!그럼 이쪽으로 가면 길이 없어요 저쪽으로 가세요...!!어이쿠 감사합니다잠시 지도보고 확인해보니 그렇네 조금더 가니 건널목 앞에 이정표가 있고 길건너 시그널이 보이네얘기한다고 못봤네...ㅎㅎ건너 걸어가다가 아무리 가도 아주머니들이 안보이네혹시 우리처럼 저쪽으로 간다..? 잠시 걱정을 해본다

 

역시 빈가쪽은 길찾기가 힘들어..잘 보이지도 않고그나마현숙씨가 잘찾네..길 찾아서 가는데학교도 지나치고 계단도 억시로 많이 올라가고산길 비슷한곳도 지나가고 밭옆으로 지나가는데 강쥐 한마리가 따라온다비온뒤라 온탕 흙투성이다현숙씨가 한마디 한다 흙만 없으면 만져 줄건데 넌 탈락~!! ㅎㅎ밭쪽으로 보니 주인분들처럼 보이는 분들이 밭일을 하고 계시네멍멍이는 친구한테 가서 뒹굴고 있네

 

조금더 가니 한적한 일방통행 도로간혹 차들이 싱싱 지나가네..안쪽에 뭐가 있나..?지도 보니 엉또폭포 아~

 

 

 

▲ 노랑 병아리 잡아라~ㅎㅎ

 

▲ 정말 보기 좋았다 웅장하고

 

▲ 엉또폭포

 

조금더 가니 차가 많고 사람도 많다

엉또폭포인갑네 우리도 안으로 들어간다

사람들이 많다...저번에 비올때 같이 다녀던 일행분이 전화해 했던말이 생각난다

비온뒤에 가서 정말 장관이 엉또폭포다며 자랑하시던게

참 보기 드문에..ㅎㅎ 그 이야기를 현숙씨한테 하면서 올라간다

가다가 보니 올레길.표식이 보인다 오잉 이쪽으로 가는겨..?

그럼 일단 엉또는 봐야지

조금더 걸어서 올라가니

눈이 확~~~~~~~

웅장하다 크다 장관이다...멎지다

정말...굿이다

사진을 여러장 찍고 시글널 따라 간다

시그널이 위쪽 전망대로 향하고 안가냐고 하는데 가봐야 저기 전망대가 끝인데..?

가실레요...?아니...ㅎㅎ 위에서 여자 한분이 내려오시네 물어보니 끝이란다 저기가

이분이 바로 나중에 등장하는 은숙씨 나랑 동갑

 

안가고 바로옆 산장에 들려서 뭐 라도 한잔 하기로 한다

 난 쥬스먹고 현숙씨는 커피~

옆에는 어머니와두딸이 온모양이네

어머니가 손편지 적어 옆 딸에게 바로 건네주네..ㅎㅎ

보기 좋네..ㅎㅎ

관리하시는 아주머니가 오시더니 자주드시는 커피보단

여기 특산품 과일주스를 드시라고 한다

커피는 여기 아니라도 언제든 드실수 있으니...ㅎㅎ

무인카페다 돈도 자율이고 가격은 거진 1천원

 

음악이 참..팝송 캘리포니아 드림이 들려온다

와~느낌 정말 좋네...분위기도 좋구 종일 흥얼 거린다

정말 분위기 좋았다

 

 

▲ 고근산인줄알고 올랐는데..아니더이다..ㅋㅋ 갑자기 갈대숲이..ㅎㅎ

 

▲ 고근산 정상

 

▲ 고근산 내려오는길...참 평화롭고 새소리 좋고 넘 좋았던 기억

 

산장을 나와서 아까 봤던 그곳으로 간다

물을 건너 가는데 아무도 없네 길은 시멘트길

이런저런 얘기끝에 몇살이냐고 물어보시네

40이라고 하니....놀라는 눈빛?

실례지만 몇살이세요..?

물어보니 혼자 중얼중얼 거린다

실례인가 싶어 급하게 말하기 싫으면 안하셔도 되요...급하게 말을 바꾼다..ㅋㅋ

이정표는 산으로 향하네

산속이 빛도 안들어오고 날씨도 안좋으니 어둑컴컴하네

여자혼자 가기는 힘든곳이라며...이런저런 얘기 하면서 걸어간다

와~ 길다 여기가 고근산인가..? 내가봐도 혼자 다니면 좀 그렇겠네..ㅎㅎ

그런데 정상인줄 알고 올라가니 갑자기 반전

갈대밭이 쫙~~~~~~~~~~

여기가 오딘겨~~~~~

현숙씨가 사진 한장을 부탁...찍어드리고 찍으실레요...?당연이 아뇨...ㅠㅠ

다시 걸어서 나가니 임도가 나온다

임도 옆으로 산딸기가 있네 두개 따서 한개씩 먹고 조금더 가니

고근산 간세가 우리를 반기네

올라가는데 와~오로지 계단이네 현숙씨가 힘들어 하네

그래도 잘걸으시네...체력이 좋다고 막 칭찬을 했다

몰랐는데 힘들어도 참고 갔다는...ㅠㅠ

그래도 이정도면 잘걷는거다

두어번 서서 쉬고 정상에 도착했다 사진을 찍고 여기저기 보는데 현숙씨가 통화 하시네

난 잠시 자리 피해줄겸 정상쪽에 건물이 있길레 가보니 길이 없네..내려오는데 느낌이 싸한 아저씨 한분이 걸어오시네

인사를 하고 우린 배낭을 메고 하산

하산 하기전에 은숙씨가 숨을 헐떡이며 올라오네

 

하산길에 본 조망은 아직도 눈에 선하다

약간 내려오니 시야가 탁 트이네

새소리 듣기 좋았고 비 때문에 간간이 운무사 싸~

현숙씨한데 좋다며 멎지다고 연발한듯...ㅎㅎ

그렇게 내려와 걸어가는데 뒤에서 아까 본 은숙씨가 뒤따라 오네

혼자 왔냐며..이런 저런 얘기하면서 일행이 되었네

 

식수 문제로 내가 화장실도 여긴 다 삼다수라고 ...현숙씨는 그래도 장실은

무슨 내용때문에 갑자기 발끈...난 장난으로 말한건데 기분이 나쁘셨나

본인은 혼자 타지에 와서 아프면 안된다는 그런 말이였다고 다시 강조..ㅠㅠ

웃자고 한말인데..흑흑 현숙씨 눈빛 보고 음찔~했다는..ㅠㅠ

아까 왜 안된다고 말했는데 다른분 앞에서 그런식으로 말해서 그런가...?

ㅋㅋ 오해 없으시길..ㅎㅎ

일단은 간새 앞에서 스템프 찍고 우린 다시 고고

가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한다

은숙씨는 점프 하면서 여행 하시네

가보고 싶은곳 있으면 근처 게스트 하우스 잡고 갔다가 버스로 다시오고

다 구경했으면 다른곳으로 이동 이런식으로..ㅎㅎ

 

 

▲ 제남보육원앞 간세

 

▲ 봉림사

 

▲ 하논분화구   새들이 많았고 개들이 많이도 짓어된다

 

그렇게 열심히 걸어서 오다가 보니 어느집 담벼락옆으로 앵두가 주렁주렁~

와 앵두다 하기도 무섭게 은숙씨가 따기 시작

우리둘이는 눈치만..ㅋㅋ 길건거 주민분 발견 현숙씨가 한마디 한다 한개만 따서 맛좀 보겠습니다

나도 눈치를 보며..한개따서 맛보는데 은숙씨는 게의치 않고 ㅋㅋ

나눠주시네..ㅎㅎ 마사보고 걸어가다 아침에 준비해온 김밥을 나눠 먹는다

난 김밥은 목먹겠던데...배가 고팠나 한줄을 다 먹네

김밥 먹으면서 숙소 얘기도 나왔고 현숙씨가 전화해서 은숙씨 예약도 하고

김밥을 다먹고 고고

하논분화구..?

간세에 그렇게 되어있는데..당체 그냥 논 밭 같은데..ㅎㅎ

철새는 많았다는...ㅎㅎ

현숙씨 혼자 오른쪽 길 택해서 가더니 이쪽으로 가면 안되겠네..ㅎㅎ

나무들 때문에..ㅎㅎ 이쪽으로 옴기는데

몬 동내 개들이 이렇게 많이 짓는지..그때 기억이 났다

여기 옛날에는 세퍼트 두마리 안묶고 키웠다고

다녀왔던 분이 그 멍멍이가 자꾸 따라와 겁났다고..말을 해주니

두분이 멍멍이에 관헌 옛날일들이 들여온다..ㅎㅎ

 

어느정도 걸어서 가니 삼매봉 옆길로 들어선다 다와가구나

도로따라 가는데 대형 버스들이 슝~슝~

조금더 가니 외돌개

종점에도착해서 이렇게 이날도 끝이네

문제는 이놈의 gps또 안잡히네 7-1코스 중간부터 끊어져 있네

흐미야 난 종점에서 이리저리 갔다왔다

두분은 외돌개 쪽으로

난 못잡고 있는데 외국인 한분이 물어오신다

순잔 멈짓~

볼케이노 빅스톤 바디랭귀지까지 하면서 말하는데 순간..멍

아임 쏘 쏘리~ 외치니 급 놀라시며 괸찮다고 말하시네

일단 gps포기하고 저장 하니 반만 걸은걸로 저장되네..맙소사 말아먹었네

그분들 기다릴까봐 급하게 한다고 하다보니 ..흑흑

배낭을 챙겨 외돌게쪽으로 가다가 생각 해보니

다 아는 단어네..볼케이노..빅스톤...그럼 그놈이잖아..ㅠㅠ

급 미안해지네..ㅎㅎ내려가는길에 은숙씨랑 현숙씨 만나고 왜 늦었는둥 이런저런 예기하다

외돌개 도착 그런데 그 외국분도 오시네

저로 눈마주치며 내가 손짓하니 손가락으로 ok그리시고 둘이 멎적은 웃음

미안해서 초코바 한개 건냈드니 넘 고마운듯 뭐라고 했는데..귀에는 안들어왔네..ㅋㅋ 외국인 울렁증..ㅋㅋ

넌 무식한거고..ㅋㅋ 맞오..ㅎㅎ

 

아까 gps잡으면서 택시비 물어보니 버스비나 택시비나 별반 다를게 없네

택시 타고 가자고 하고 택시타고 중앙로타리로

가는중에 현숙씨가 택시비 하라고 준다

사양을 해도 자꾸 준다 아침에 김밥이며 점심 김밥값이라며

못이기는척 받기..? 택시비 지불하고 남은건 다시 주인찾아주기..아 쪼잔한놈 <===너 ㅎㅎ

어쩔수 없음...ㅠㅠ 여긴 디치페이가 맞는걸...ㅠㅠ

 

그렇게 도착해서 짐을 풀고 저녁먹자고 하고 몇시에 볼까요..?

시간은 이르고 일단 씻고 밑에서 몇시까지 만나자고 말하고 각자 방으로

난 들어가 씻고 옷갈아 입구 카운터로 내려와 기다린다

은숙씨가 먼저 내려오네

날 못알아보네..ㅋㅋ 그렇지 그모습이랑 지금모습이랑 틀리지..ㅋㅋ

나도 현숙씨 첨에 몰라봤으니....ㅎㅎ

은숙씨도 물론 내려올때 몰라봤는데..ㅎㅎ

아직 눈에 안익어서 그런듯

 

3명 만나서 뭐 먹지 돌아다니기 시작

맛집 탐색...없다..그래도..없다..한참을 걷는다..그래도 없다...ㅋㅋ

은숙씨는 말들어보니 혼자서 잘드시고 다녔네..ㅎㅎ

우린 그냥 삼겹살집으로..그집이 유일하게 가깝고 인터넷으로도 찾은집

들어가서 고기 시켜서 먹고 술한잔 하고 막걸리 물어보니 안파네..ㅎㅎ 없다네..ㅎㅎ

고기 먹으면서 이런저런 현숙씨가 계속 굽고..ㅎㅎ

우린 대기...ㅋㅋ 먹어야 같이 묵지..ㅎㅎ 쇠주한잔하고 밥 먹으면서 이런저런 얘기들

현숙씨가 밤길에 걸어서 집에 가는데 뒤에서 남자가 따라와 겁났다

집에 도착하니 위층집 남자더라..ㅋㅋ

올레길 여자혼자 위험하다 등등 이야기 하다가 나온이야기다

내가 한마디 했다

새벽에 집에 가는데 앞서가는 여자가 괜히 뒤돌아보고 빨리걷고

그러면 뒤따라 가는 남자도 불안하고 미안하고 무안하다고..그렇게 말해놓고 어찌나 웃었던지

그렇게 말하고 있는데 전화가 온다

현숙씨 룸에이트...올때 너구리라면 3개 막걸리 사오라고..ㅎㅎ

계산도 더치페이..ㅋㅋ 하고 내가 슈퍼에 갔는데 막걸리가 있네..구입하고 너구리도..현숙씨한테 건네주고 난 내방으로

오라고 했는데..3명의 여자방에 혼자 갈려니 그렇네..ㅋㅋ

방에 있는데 낮익은 소리가 조그만하게 들리네

현숙씨 아닌가..? 나 찾으로 왔나..? 다른방앞에서 노크하네..?

잘못 들었나 싶어 걍 있는데

현숙씨랑은 마지막이구나..오늘이..인사라도 해야하는것 같아서

방으로 가서 노크 엥~말이 없네

여자 세명이면 시끄러운건데...이상하네

곰곰히 생각하니 방을 잘못 알았구나...ㅋㅋ

다시 내려가 노크하기도 전에 소리가 들리네

노크 하니 왜 이제 왔냐고 타박을 하네

말 들어보니 현숙씨도 다른방 가서 노크 ..ㅋㅋ 아까 내가 들은게 맞구나

한분은 부산 서면시는 분이네

나물 가져왔다며 막걸리에 이거 맛보라고 주시네

무지 짭다..ㅋㅋ 그분말로는 소금이 그기 뭉테기로 묻어있었나보다 하는데

짜웠다..ㅋㅋㅋ 내가 짭게 먹는편인데도 무지 짜웠다는...ㅎㅎ

현숙씨는 은숙씨랑 내일 한라산 가기로 했는데

변경 했다고 한다...크

2분이서 현숙씨는 체력때문에 무리라는 판단하에..그냥 나랑 같이 7코스 가기로..ㅋㅋ

그럼 여기 올 필요가 없었잖아~~~

그래서 내일 몇시에 갈지 정하기 위해 전번을 내가 찍어 줘따

낼 일어나는데로 연락 하라고...ㅎㅎ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가 이제 잠잘시간 난 내방으로

내방으로 와서 현숙씨랑 카톡

내일 식사 어떻게 할까요..?

그러니 룸메이트가 아침 너구리 먹자고 한다고 답문이 오네

그러지 말고 든든하게 시락국밥 묵자고 해도 너구리 묵자네..ㅋㅋ

일단 알았다고 하고 꿈나라로

이렇게 또 하루가 갔네..

참 룸메이트 말해야지...ㅋㅋ

두분이 왔는데 한분은 단골분이고 한분은 학생인데..혼자 다니고 싶었는데

누나가 모레 제주도 와서 렌트하고 같이 돌자고 해서 기다린다는 말이다

자기 말로는 혼자 올레길 가고 싶었는데 혼자는 내일 하루밖에 없다나 모레나..ㅋㅋ

일단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 난 꿈나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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