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근교한 너머 산행후기

경주 남산 산행후기

신을찾는늑대 2022. 3. 21. 18:32

경이가 산에 가자고 연락이 왔다

 

월래는 금정산 다방봉쪽 탈려고 했는데

안가본 경주 남산으로 바꿔서 산행 했다

 

산행일씨 : 2022.01.23

날씨      : 맑음

 

일찍 일어나 밥먹고 경이 만나기로 한 구서동으로 

지하철에서 전화가 온다 어디냐고

가는중인데 어디냐고 물어보니 범어사란다 ㅡㅡ;;

그긴 왜 구서동서 보기로 했잖아 ㅋ...아

구서동에서 만나서 경주 남산으로 간다

 

가면서 이런저런 예기하면서 즐거웠는데

컵라면 산다고 잠시 마을로 들어가는데 둘이 티격태격하네

뒤에 탄 난 머슥 ㅋ

구입하고 경주 남산 입구에 도착해서 주차하고 산행을 시작

경이는 배아파서 응아

재수씨는 뭐 안가져 왔다고 다시 차에

 

다시 만나서 올라사면서 이런저런 예기 하는데 또 티격태격 ㅋㅋ

아직 신혼이다..ㅋㅋ

올라가면서 보니 조망도 좋고 괜춘하네 ㅋ

 

고위봉에서 잠시 길을 잘못 선택해서 다시 고위봉으로 ㅡㅡ

가는길은 능선 올라서면 편하게 가는듯 하다

석탑도 찾아보고 저수지도 보고 가다 조망 좋은 곳에 앉아서 전투식량도 먹고

정산에 도착해서 이젠 하산길

 

차 때문에 가까운 곳으로 날머리 잡고 고고

내려가면서 문화제 구경하면서 내려 왔네

부처님 목은 죄다 처 놓았네 

못된놈들 

 

다 내려와서 재수씨가 발 스텝이 꼬여서 앞으로 넘어졌나

바위에 이마를 콕~

다행이 가벼운 찰과상 천만 다행이다

 

걸어서 차량 회수해서 집으로...

 

후기를 3개나 몰아서 쓰르려다 보니 귀찮아서 막 패스하소 그냥 막막 쓰네 ㅋ

 

다음엔 똑바로 ㅋ

▲ 조망이 정말 좋은 곳에 석탑

▲ 고위봉

▲ 남산 금오산